이 글을 쓰게 되다니 너무나 영광스럽고 부끄럽습니다.
하 .. 제가 이 글을 쓰게 되다니 너무나 영광스럽고 부끄럽습니다 . 저는 작년 1 월 초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그리고 대형면허를 작년 2 월쯤 취득한것같아요 맨첨 강사님이 운전시범 보여주실때 코스를 폰으로 영상녹화 하세요ㅎ 그리고 작년 12 월쯤인가 한국실용글쓰기 취득했습니다 . 599 점 취득했습니다 .( 저는 준장애인 ...) 한국실용글쓰기 별로 안어려워요 가산점 꼭 취득하세용 작년 초 청주 모 학원을 며칠 다녀봤는데 영어강의가 별로여서 경단기 인강을 들었습니다 . 심우철 선생님의 7gram 기초영문법과 12 시간문법을 들었습니다 .( 물론 지금은 영어 문법 다 까먹었습니다 . ㅎ ) 형법 , 형소법은 김중근 교수님의 강의 들었습니다 . 저는 일찌감치 경찰학을 선택하지 않고 사회를 선택했습니다 . 그치만 경단기 공단기 사회는 저와 맞지 않아서 ebs 의 이종학 선생님의 사회 강의를 들었습니다 . 경단기인가 공단기인가의 사회는 문제들이 저한테는 좀어렵더군요 ( 주로 경제파트가요 ) ebs 공무원 사회 강의도 나름 괜찮습니다 . 기초영단어는 맨첨에는 듀오 3.0 인가 봤습니다 .( 최신판은 3.5 인가 그럴껍니다 .) 문법 공부에 너무 시간투자하지 마세요 머리 뽀개집니다 . 실질적으로 영어점수의 당락을 결정하는건 영어 단어 ! 그리고 문장 입니다 . 그다음으로 본 영단어책은 안미정 오투 잉글리시에 딸린 단어집이었는데 ( 보카바이블 저자 ) 이재훈쌤과 공동저자인 단어집 이었습니다 . 그리고 최근 몇년 경찰 영어 기출단어들도 보았습니다 .( 의외로 다시 출제되는 단어가 많더군요 ) 국사는 혼자 공부했습니다 . ㅎ 역사학과를 나왔지만 ( 한국사셤에 도움은 그닥입니다 . ㅎ ) 셤 한달전쯤 공부했습니다 . 한 2 주간 뼈빠지게 했던것 같네요ㅜㅠ ( 한 셤 2 달전부터 성실히 공부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ㅎ ) 형법 형소법은 기본강의 ( 인강 ) 2 회독하고 그담에 기출문제집 ( 다 필요없슴당 이게 최고라능 ) 풀었습니다 . 달달 외웠던것같네요 그리고 최신 판례집 특강 수강하시고 공부하세요 최신판례가 한두문제 꼭 나옵시다 . 1 년동안 공부하는 방법을 찾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 영어는 하루 1-2 시간씩 매일 공부하시고 그 이외 시간은 1-2 과목 공부했습니다 . 그리고 시험 1 달 남았을때는 먼저 형법 기출문제집은 1-2 주 동안 달달 외우고 시험 직전 1 주정도동안 형소법 기출문제집 달달 외웠습니다 . 형소법은 휘발성 강한 헬 과목이기도 하죠ㅎ 작년 첫셤인 2 차셤에 공통은 145 형법 95 형소법은 다 찍고 과락 사회는 70 인가 나왔던것 같네요ㅎ 그나마 다 마킹도 못했습니다 . 100 분안에 푸는거 지금 생각해도 미친짓입니다 . 그치만 이번셤에는 시간이 없어서 한문제 풀고 바로 마킹했습니당ㅜㅠ 전략을 말씀드리자면 국사와 영어 두과목 다 풀고 마킹까지 대략 43 분이상을 넘기시면 안됩니다 . 국사는 10 분대 초반 영어는 마킹까지 30 분을 넘기지 마세요 영어 완벽해석을 노리지 마시고 빨리빨리 넘어가세요ㅎ 형법과 형소법은 한 과목당 마킹까지 17-18 분에 푸세요 형법 형소법 두과목에 34-36 분 소요될듯 나머지 한과목은 한 20 분안에 모든걸 끝낼수 있으실겁니다 . 그리고 1 주일중 하루는 푹 쉬세요 셤 2 달전쯤은 2 주에 하루 쉬시고 셤 한달전에는 빡공하시되 약간만 쉬는 타임 주세요 셤 2 달이내로 남은거 아니면 일주일에 하루 쉬세요 ! 정신건강에 도움됩니다 . 전 롤을 하거나 ( 지금은 헤어진 착하고 귀여웠단 ...) 여친을 만났습니다 . 셤 2 달도 채 안남기고 여친하고 헤어져서 너무 괴로웠습니다 . 며칠은 폐인으로 지내고 지금도 그 아이가 원망스럽습니다ㅜㅠ 여친 ? 떠나려하면 확 놓아버리세요 어차피 나에겐 변절자일뿐입니다 . 헤어졌을때 제가 계속 방황했다면 셤 불합격했을 것입니다 . 나쁜지지배 ㅜㅠ 이따가 오랜만에 한번 밥이나 먹기로 했습니다 . 그리고 의지를 가지고 열공하신다면 궂이 노량진 안가셔도 독서실서 인강 들으셔도 됩니다 . 페북 ? 카스 ? 그건 과감히 삭제하세요 페북은 찐따들이 많이 하던군요 정작 잘나가고 바쁜 사람들은 그런거 안합니다 . 작년초에 몬스터 길들이기에 빠진적 있습니다 .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6 성영웅 3 마리 팔기 눌르고 계정탈퇴 했습니다ㅜㅠ 게임이 하고 싶어지면 속으로 되뇌이세요 게임은 남는게 없지만 공부는 남는게 있다 ! 아 그리고 졷문가들의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공부법을 찾아가며 그리고 때론 고수들의 공부법도 참고하면서 열공하세요ㅎ 그리고 윗몸일으키기 , 팔굽혀펴기 틈틈히 하시길 ... ( 지금 각각 40 개 정도밖에 못하겠습니다 . 울고싶네요 ) 그리고 필기합격해보니 필기합격이 진정한 시작입니다 ... 체력 , 인적성검사 , 면접 , 경찰학교 등등 여러 퀘스트가 남아있습니다 . 가장 큰 퀘스트인 필기를 통과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