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서 지도, 감독하는 자격사로 국내외 보험상품 관련 제도를 조사하고, 소비자심리 및 보험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일을 하는 보험 및 금융 상품 개발자를 말한다. 쉽게 말하면, 보험사와 보험계약자 둘 모두가 손해보지 않게 보험을 만들고 계산하는 직업이다. 국내 사회환경과 경제실정에 맞는 보험상품을 개발하거나, 사망률, 재해율, 질병, 퇴직률 등을 평가하고 각종 통계를 분석하기도 한다.

보험개발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위탁 받아 실시한다. 주말을 이용해 4월에 1차, 8월에 이틀간 2차 시험을 보고, 2차 시험에 붙은 뒤 일정기간의 실무 수습을 거치면 보험계리사로 인정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