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달에 처음으로 공무원시험에 뛰어들었습니다.
2006 년 2 월달에 처음으로 공무원시험에 뛰어들었습니다 . 직장을 4 년동안 다녔고 나이는 32 살이였습니다 . 처음 공부시작할때는 9 급공무원정도는 몇달정도 하면 충분히 합격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나 택도아닌 소리였습니다 . 토익이 800 점이상이여서 영어도 은근히 자신이 있었는데 첫번째 국가직 시험때 45 점나온거 보고 절망했습니다 . 4 달정도 노량진에서 종합반 단과반 다니고 고향으로 낙향해서 지방학원에서 2 달정도 종합반수업 들었습니다 . 하지만 , 1 년동안 친 시험은 모조리 다 떨어졌습니다 . 그래도 공부한빨이 있었는지 2007 년초에 경북교육행정직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 하지만 면접에서 불합격 , 정말 눈앞에 캄캄하더군요 .. 면접탈락 충격인지 아니면 원래 실력이 없는건지 2007 년 시험도 거의 다 낙방했습니다 . 2008 년도 새해를 맞이해서 계속 이 길을 가야하는지 때려치우고 새로운 일을 찾을까 고민하다가 마지막으로 다시 도전했습니다 . 다행히 나이제한이 연장이 되어서 국가직 9 급시험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 직렬을 행정직에서 관세직으로 과감히 바꾸었습니다 . 제가 국제통상학과였고 예전에 관세사시험도 준비하고 해서 관세법은 자신이 있었습니다 . 회계가 걱정되기는 했지만 , 이윤호선생님 책이 정말 잘되어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 회계랑 관세법은 독학을 했습니다 . 성적은 둘다 85 점 .. 돈은 행정직 공부하는데 다 쏟아부었는데 엉뚱하게 독학으로 공부한 직렬에 합격을 하게되었습니다 . 중간에 경기도지방직시험도 붙었지만 , 면접에서 탈락 ... 지금 생각해보니 관세직이 제 전공에도 맡고 가장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직렬이였는데 , 엉뚱한 직렬을 공부하느라 시간만 날린 것 같습니다 . 앞으로 공무원 공부를 하실 분들 계시면 정말 자신에게 맞는 직렬을 찾으셔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 다른 사람이 다 행정직 공부한다고 아무 생각없이 쫒아가다간 망합니다 . 그리고 면접은 긴장하지 않고 자신감있게 애기하는게 중요합니다 . 하지만 , 막상 면접장안에 들어가면 아무생각도 나지 않을 겁니다 . 쉬운대답도 엉뚱하게 대답할 수도 있고 , 함정 질문인지 파악못하고 버벅거리기 일쑤입니다 . 그러나 , 삽질을했다고 해서 포기하지마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 마지막질문에서 확실한 자기어필만 제대로 해도 앞에 실수를 다 만회할 수 있습니다 . 면접관님들이 보는 것은 " 이 사람이 공직사회에 필요한 사람인가 ?" 이거 하나입니다 . 즉 " 내가 공직사회에 필요한 사람입니다 ." 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부각시켜준다면 합격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어쨌든 어려운 과정을 겪었지만 , 합격이라는 달콤한 열매가 너무 향기롭습니다 . 절대 좌절하지 마시고 자신에게 맞는 직렬을 찾아서 최선을 다 하시면 반드시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겁니다 . 제가 공부한 책을 적어봅니다 .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국어는 재정국어가 바이블입니다 . 9 급성적은 75 점이였지만 , 7 급은 90 점이 나왔습니다 . 국가직은 재정국어 파트 1,2 만 집중적으로 공부하셔도 충분합니다 . 영어는 스파르타 실전문제풀이 요거 괜찮은 책입니다 . 꼭 보시기 바랍니다 . 스파르타영어 기본서도 좋은데 전 사실 다 못봤습니다 . 그전에 공부한 잡다한 영어책들은 생략하겠습니다 . 별 도움이 되지 못해서 ... 쩝 국사는 민주국사 하나만 봤습니다 . 2006 년판으로 .. 하지만 , 국사는 요즈음 어렵게 나오는 추세라 민주국사 하나에서 다 커버하지는 못합니다 . 이영철국사는 한번도 보지 않았는데 , 그 책도 권장할 만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 관세법은 여주호선생님 이명호선생님 오철환선생님 3 명이 잘 가르치십니다 . 전 수업듣지는 않았고 오철환선생님 책으로만 독학했습니다 . 제가 관세법은 어느정도 아는 수준이여서 쉽게 점수가 잘 나왔습니다 . 9 급 7 급 모두 85 점정도 .. 회계학은 이윤호선생님 책이 괜찮습니다 . 그 책에서 거의 다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 회계도 저는 독학을 해서 동영상이나 실강을 듣지 않았습니다 . 기본적이 회계기초만 있으면 독학으로도 충분합니다 . 이윤호선생님 책에 나와있는 문제만 완벽히 이해해도 85 점이상 나옵니다 . 1. 2017 하반기 국가직 9 급 과목별 성적 국어 95 영어 85 한국사 80 과학 80 행정학 95 2. 총 수험기간 약 11 개월 : 2016 년 11 월 중순 ~ 2017 년 10 월 21 일 (2017 하반기 국가직 필기시험일 ) 3. 시기별 공부 내용 및 방식 □ 전반적인 학습 과정 고 3 때 수능 ( 이과 ) 과목으로 응시했던 적이 있는 국어 / 영어 / 과학의 경우 ,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있는 공무원 기출문제 1 회분을 각 과목별로 다운 받아 , 총 60 문항을 60 분에 풀도록 하는 자체 모의고사 결과를 토대로 보충이 필요한 과목 및 단원만을 우선적으로 학습하였습니다 . 한편 , 한국사는 중고딩 때 내신으로 설렁설렁 봤던 게 다였고 행정학은 난생 처음 공부하는 과목이었으므로 , 두 과목 모두 기본 + 심화이론을 우선적으로 완강하도록 하였습니다 . 그 이후 한국사와 행정학도 나머지 세 과목과 함께 100 분에 100 문항을 풀도록 하는 자체 모의고사에 합류시켰으며 , 해당 결과를 토대로 복습할 부분을 선정하여 학습하였습니다 . 위 과정을 2017 년 9 월까지 진행한 후 , 2017 년 10 월 1 일부터 2017 년 10 월 20 일까지는 , 전과목 동시 동형모의고사 ( 기출문제가 아닌 강사분들의 예상문제로 이루어진 동형모의고사 ) 돌리기 작업을 하였고 , 이때도 각 과목별 1 회분씩 100 문항을 100 분에 푸는 형태로 진행한 후 , 강의를 들으며 정리하는 방식을 취하였습니다 . 참고로 OMR 답안지 작성 과정은 60 분에 60 문항을 풀던 단계에서는 포함시키지 않았으며 , 100 분에 100 문항을 풀던 단계에서부터는 매번 포함시켰습니다 . 그리고 아래에서 ' 일일복습 ' 이라는 용어가 자꾸 나올 텐데 , 영단어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영어 어휘 강의를 완강했을 때 , 해당 강의 교재의 표제어와 필기해주신 추가적 어휘 등 다 합쳐서 대강 10000 개 영어 어휘가 있다고 가정합시다 . 그 중 자신이 확실히 아는 걸 제외하고 , 모르거나 지금 당장은 알아도 복습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헷갈릴 거 같다는 어휘들을 모두 추려 정리할 경우 3000 개 정도 됐다고 또 가정합시다 . 이때 정리는 엑셀이나 한글 워드를 이용하는 게 좋고 , 이걸 날잡아 하면 하루 또는 많아도 이틀 내로는 보통 끝나게 됩니다 . 그럼 이 3000 개를 한 페이지 당 100 개 정도씩 2 다단하여 한글 워드로 출력하면 , 총 30 페이지짜리 ' 자신이 현재 모르거나 복습 안 하면 나중에 모를 수도 있으므로 복습해야 하는 어휘집 ' 이 완성되는 겁니다 . 이걸 하루 10 분 ~20 분 정도 투자하여 매일 학습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 영단어 외에 영숙어 , 국어 과목의 표준어 , 외래어 , 고유어 등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방식이 되겠습니다 . □ 2016. 11. ~ 2017. 7. 국어 : 어휘 강의 듣기 , 어문규정 강의 듣기 , 완강한 어문규정과 고유어 일일복습 (10 분 ~20 분 투자 ) 하기 , 한자 ( 이미 어휘 강의 들을 때 1 번 학습 완료 ) 파트 새로운 강의 또는 금요한자 ( 선재쌤 무료제공 ) 또는 객관식 실전문제로 일일복습 (10 분 ~20 분 투자 ) 하기 ( 한자의 경우는 어문규정이나 고유어처럼 영단어 외우듯이 하는 복습 방법은 비추천합니다 . 이미 비슷비슷한 1500 개 넘는 한자들을 꾸역꾸역 머릿속에 넣어 놓은 상태이므로 , 그 중 일부를 매일 다시 보면서 입력하는 과정보다는 , 입력이 아닌 인출하는 방식의 공부 과정에서 , 한자가 더 효율적으로 익혀질 것 같다고 할 수 있겠네요 . 따라서 기존에 이미 들었던 강의 외 다른 강의를 듣거나 , 선재쌤이 무료 제공하시는 금요한자를 학습한다거나 , 또는 전주자 적용이나 유사 한자 변별 등 실전 유형과 같은 객관식 문제를 풀어보는 복습 방법을 더 추천합니다 .), 현대문학사 강의 듣기 영어 : 어휘 강의 듣기 , 완강한 어휘 일일복습 (10 분 ~20 분 투자 ) 하기 , 문법 강의 듣기 한국사 : 기본 + 심화이론 강의 듣기 , 완강 이후 진도별 기출문제집 하루에 20 문항씩 풀기 ( 약 4 개월 정도면 끝남 ), 취약하다 싶은 단원부터 우선적으로 하루에 기본서 1 페이지 , 요약집 1 페이지 보기 ( 합쳐서 하루에 2 페이지 . 이때 취약하다 싶은 단원이 딱히 없을 때에는 랜덤으로 보는 것을 추천 . 처음부터 보게 될 경우 어차피 하루에 2 페이지만으론 목표중인 시험일 전까지 다 볼 수도 없으며 , 지루해져서 도중에 포기할 위험이 있음 . 그러므로 애초에 다 본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취약부분 또는 랜덤부분을 본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음 .) 과학 : 약점 보완이 필요하다 싶은 단원만 EBSi 강의 듣기 행정학 : 기본 + 심화이론 강의 듣기 , 완강 이후 기출문제집 하루 일정량씩 풀기 5 과목 공통 : 전과목 1 회분 기출문제를 다운 받아 100 분에 100 문제를 푸는 자체 모의고사를 월 2 회 실시하기 ( 약점을 체크하는 용도 , 중간 실력 테스트 용도 , 실전 감각 길들이기 용도 등 다양한 활용점이 있음 . 기왕이면 OMR 답안지도 인쇄하여 마킹까지 100 분 내에 해보는 것도 좋음 .) □ 2017. 8. ~ 2017. 10. 20. 8 월 : 기존에 과목별로 해오던 일일학습들 그대로 진행하기 ( 국어 어문규정 / 고유어 / 한자 , 영어 어휘 , 한국사 기본서 / 요약집 , 행정학 기출문제집 ㅡ 행정학 기본 + 심화이론 완강을 2017 년 5 월에 했기에 아직 하루에 일정량씩 기출문제집 풀던 것이 더 남음 ), 이제 과학도 하루에 1 강씩 약점 단원 선정하여 EBSi 강의 듣고 문제 푸는 일일학습 진행하기 , 영어 문법 강의 들으며 질문거리 정리해 놓은 것들 몰아서 질답게시판 이용하여 질답 진행하고 결과 정리하되 이 작업은 하루에 일정 시간으로 제한하기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답을 하다 보면 시간이 너무 지체될 수 있는데 꼼꼼히 공부하는 건 좋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하면 비효율적일 수 있음 ) 9 월 : 기존에 과목별로 해오던 일일학습들 그대로 진행하기 ( 국어 어문규정 / 고유어 / 한자 , 영어 어휘 / 문법질답정리 , 한국사 기본서 / 요약집 , 행정학 기출문제집 ㅡ 행정학 기본 + 심화이론 완강을 2017 년 5 월에 했기에 아직 하루에 일정량씩 기출문제집 풀던 것이 더 남음 , 과학 보완단원 선정 및 학습 ), 국어 문법 강의 듣기 , 영어 문법 기본서 및 심화문제집 취약단원 위주로 하루에 각 1 페이지씩 ( 합쳐서 2 페이지 ) 학습하기 ( 한국사 방식과 같음 ), 영어 독해 문제 하루 일정량씩 풀기 10 월 : 전과목 동시 동형모의고사 돌리기 위와 같이 1 일 1 회 동형모의고사 ( 기출 아닌 , 각 강사분들의 동형모의고사임 . 파이널 시즌이 되면 이미 대부분의 기출 문제에 대해 익숙할 것이므로 , 파이널로 동형을 돌릴 때는 기출이 아닌 , 강사분들이 개발하신 예상문제들을 이용해야 할 것임 .) 를 풀었으며 , 그 후 풀이 강의를 들으며 정리하되 ( 보통 강사분들께서 알아서 강의 내용 내에서 다 정리될 수 있도록 해주심 ), 당일 내로 관련된 내용을 모두 정리하는 식으로 진행하였음 . 이 과정 12 회를 진행한 후 13 일 ~18 일의 6 일 동안은 그때까지 공부한 내용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짐 . 그리고 2017 하반기 국가직 시험일의 2 일 전과 1 일 전 각각 다시 동형모의고사를 푸는 것으로 학습 진행 . 4. 강좌 및 선생님 □ 국어 - 전선혜 선생님 ( 어문규정 , 현대문법 , 동형모의고사 ), 이선재 선생님 ( 한자 , 고전문법 , 현대문학사 , 동형모의고사 ) 전선혜 선생님 강의를 듣게 되기 직전에 어문규정으로 유명하시다던 다른 분의 강의를 들었었는데 단시간 내에 정리하는 강좌여서 그랬는지 몰라도 누락되는 부분이 다소 있으시더라구요ㅠ 체계적인 방식을 선호하는 저와는 스타일이 좀 다르시기도 했었구요 . 심지어 인강 사이트 내 질문답변게시판은 분명 강사님이 아닌 별도의 조교분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조교분의 답변조차도 다른 곳들과 좀 비교되는 부분은 있더군요 ... 여튼 그 후에 전선혜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 전선혜 선생님의 강의를 처음 들어보게 되었는데요 . 선생님의 말투부터가 똑 부러지셔서 개념이 쏙쏙 들어오던 게 기억나요 . 설명도 너무 재밌게 하셔서 , 강의를 듣기 전까지만 해도 ' 이 지루해 보이는 어문규정을 언제 다 보냐 ' 싶었었는데 어느 새 완강이 머지않은 시기가 됐었고 , 그만큼 어문규정 실력도 탄탄해진 저를 볼 수 있었답니다 ...! 완강 이후엔 , 어문규정 내용 역시 , 한자 , 고유어와 마찬가지로 ' 일일학습 ' 이라고 자체 명명한 매일 일정량씩 복습하는 과정에 넣어 , 탄탄히 다져진 실력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했었구요 . 그리고 2017 하반기 국가직 9 급 국어의 경우 , 나책형 기준 2 번 , 8 번 , 13 번 , 14 번 문제들은 평소 강의에서 강조하시던 내용이나 교재에 잘 정리됐던 내용이 나오는 바람에 , 그 익숙함에 광속으로 정답을 찾을 수 있었으며 강의하시던 목소리가 시험장에서 음성지원이 될 정도였어요 ^0^ 가령 14 번 같은 경우 평소 접사 익혀두기를 강조하셨던 교수님의 말씀대로 술술술 어문규정과 기본서에 있는 접사를 함께 정리하여 익혀뒀던 덕에 , 자신 있게 1 초 컷을 하고 넘어가는 빛을 발할 수 있었지 않았나 합니다 ! 그리고 2017 년 1 월 중순부터 3 월 중순까지 약 2 달 간 '2016 선재국어 오랜 방황의 끝 , 한자특강 ' 커리큘럼 ( 강의 + 주교재의 뒷부분에 있는 쓰기 문제 + 부록교재에 있는 기출족보 약 200 문항 정도 + 보충프린트 쓰기 연습 + 보충프린트 독음 문제 + 보충프린트 객관식 모의고사 ) 전체를 빠짐없이 학습하였는데요 ( 당시 2017 대비용 이선재 선생님 한자 강의가 없었음 ). 강의에서 같이 다뤄주신 건 그대로 하고 , 다루지 않으셨거나 과제로서 내 주신 것은 다음 강을 듣기 전까지 꼭 모두 완료하여 해당 다음 강을 듣는 식으로 , 무조건 선재쌤이 하라신 대로 믿고 따랐었답니다 . 그렇게 2017 년 3 월 중 , '2016 선재국어 오랜 방황의 끝 , 한자특강 ' 을 완강한 이후부터는 , 어느 정도 한자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됨은 물론이었고 , '2016 선재국어 오랜 방황의 끝 , 한자특강 ' 수강 이전까지만 해도 가장 싫어했던 문제 유형인 한자 문제가 나올 때마다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 한자 문항은 그 특성상 아는 내용이기만 한다면 1-2 초 만에 정답을 찾고 넘어갈 수 있는 , 든든한 ' 시간밥줄 ' 로서 기능해 주었으니까요 . 그리고 2017 년 내내 9 급 시험에서 한자 문항의 난도 및 빈도가 예년에 비해 강화됐던 사실은 , 공부한 보람을 더욱 많이 느끼게 해 주었기도 합니다 . 하지만 그렇게 '2016 선재국어 오랜 방황의 끝 , 한자특강 ' 을 완강한 2017 년 3 월 , 전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고 생각했었는데요 . 가장 약점이었던 한자 파트를 가장 강점으로 만든 성과 ㅡ 끝없어 보이는 과정을 선생님과 함께 견뎌가며 어떻게 만들어낸 성과인데 , 그걸 망각 곡선에 띄워 날려버리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었거든요ㅋㅋㅋ 우선 기존에 전 표준어 , 외래어 , 고유어 등 지식국어적인 내용은 ' 일일학습 ' 이라고 이름 붙여서 하루 일정량을 10~20 분 정도로 매번 복습해오는 과정을 거치고 있었고요 . 근데 한자의 경우는 그런 식으로 영단어 외우듯이 하는 복습 방법보다는 , 전주자 적용이나 유사 한자 변별 등 실전 유형과 같은 객관식 문제를 풀어보는 복습 방법이 더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동물적으로 ! 직감적으로 ! 딱 느껴졌었답니다 . 물론 금요한자 제공해주시는 것도 이런 차원에서 상당히 좋았는데 , 객관식은 아니지만 한자만 보고 독음을 적어봄으로써 어찌됐든 머릿속의 한자 정보를 인출해내는 과정이 이루어지게 되고 , 그 과정에서 공부가 된다고 느꼈다는 것이죠 . 이미 비슷비슷한 1500 개 넘는 한자들을 꾸역꾸역 머릿속에 넣어 놓은 상태이므로 , 그 중 일부를 매일 다시 보면서 입력하는 과정보다는 , 입력이 아닌 인출하는 방식의 공부 과정에서 , 한자가 더 효율적으로 익혀질 것 같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 그래서 전 금요한자는 기본으로 하되 , 한자 문항을 따로 구하여 ( 물론 그 중엔 '2016 선재국어 오랜 방황의 끝 , 한자특강 ' 부록교재인 기출문제 모음집 내의 문항들과 겹치는 게 종종 있긴 했지만 ) 하루 5 문항 정도씩을 매일 풀었었으며 , 이 일일학습은 파이널로 전과목 동형을 돌리는 시즌 직전까지 계속했었답니다 . 처음엔 이 한자 일일학습은 풀이까지 합하여 10 분 내외 정도가 걸렸으나 점점 그 시간은 단축되어 5 분 내로도 충분하게 됐던 것 같고 , 그 과정에 발맞추어 동형 모의고사에서나 실전에서도 , 한자 문항에 있어서는 점점 하나도 애매한 것 없이 풀게 되는 경지까지 이를 수 있게 되어 나오는 족족 항상 맞히게 되었으며 , 푸는 속도도 더욱 빨라져 톡톡히 ' 시간밥줄 '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 가령 2017 하반기 국가직 9 급 국어 같으면 , 10 번 문제 , 논의 논거 논박 논제 문항도 15 초 정도 내로 확신을 갖고 풀고 넘어갈 수 있었으며 ( 논거 한자를 볼 때는 선재쌤께서 ' 원숭이가 손을 든다 .' 는 강의 도중의 말씀이 음성 지원되기도 했답니다 ! ㅋㅋ ) 그 덕에 타 과목에도 시간적 도움이 되었기에 , 제가 이번 2017 하반기 국가직 9 급 관세직에 최종합격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상대적으로 한자 문제 치고는 쉬운 편에 속했던 5 번 어로불변 문항도 , '2016 선재국어 오랜 방황의 끝 , 한자특강 ' 수강 이전이었다면 , 시간을 꽤나 소모하고 애매한 상태로 맞히거나 아예 틀렸을 수도 있을 정도로 , 한자에 대해선 공무원 공부를 하기 전까지만 해도 관심이 없었던 저였기에 , 이선재 선생님의 한자 도움 효과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일 듯합니다 . □ 영어 - 조은정 선생님 ( 문법 ), 장종재 선생님 ( 단어 ), 문덕 선생님 ( 숙어 , 동형모의고사 ), 이동기 선생님 ( 동형모의고사 ) 공무원 9 급 영어에서는 어휘와 문법을 위해 따로 4 문항씩을 출제하는 부분이 수능과 가장 큰 차이점이어서 그런지 ( 독해는 거의 수능화됐다고 보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 by 조은정 선생님 ) 큼직한 영문법 내용만 나와서 크게 어렵지 않은 수능보다는 좀 더 세세한 영문법이 나오는 공무원 9 급 영어 대비 전용 문법 강의를 들을 필요가 있어 보였고 , 숙어까지 별도로 비중을 두고 출제되는 어휘 역시 별도로 강의를 들을 필요가 있어보였답니다 . 그래서 처음에 공무원 영문법으로 유명하시다고 들은 조은정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고 실제 영문법 실력 향상을 느낄 수 있었는데다 문법 강의이긴 해도 독해나 어휘까지 곁들여 잡아주시는 바람에 정말 만족스러웠었는데요 . 문제는 , 문법 관련 질문들을 모아서 질문답변게시판을 이용하려고 봤더니 , 조은정 선생님께서 이미 2016 년도 7 월 정도부터 진작에 공무원 쪽 강의를 그만두셨다는 놀라운 공지글을 보게 됐다는 것이었답니다ㅡㅡ 심지어 해당 공지글도 이미 2016 년도 7 월에 작성됐던 것 ... 즉 제가 처음 수강을 시작했던 2016 년도 11 월부터 이미 공무원 강의를 그만두시고도 몇 개월 후였던 것이죠 . 강의 자체는 상당히 고퀄리티이며 만족스러웠지만 , 더 이상의 공무원 강의 관련한 일정도 없으실 뿐더러 피드백도 없을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단점들이 있기 때문에 , 이후부터 병행할 다른 선생님을 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 당장 질문답변게시판의 답변률도 60% 정도에 불과했기도 했구요 ( 답변이 진행되기는 하지만 그 속도가 상당히 늦어 보였습니다 ...). 그래서 어휘로 유명하시다는 장종재 선생님의 3 단계로 나눠진 단어 강의를 듣게 되었고 , 조은정 선생님 교재나 강의에서부터 생긴 문법 질문을 장종재 선생님 카페에서 해결할 수도 있었답니다 ( 매번 명쾌한 답변을 해주셨던 장종재 선생님께 이 글에서도 한 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 이번에도 역시 강의는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 기대 이상으로 영어 어휘력이 막강해질 수 있었던 거 같아서 지금도 너무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 또한 각 단계 완강 이후 일일복습 작업을 매일 거쳐서 어휘 실력 유지를 하고자 했는데요 . 이러한 일일복습을 6 바퀴 돌리고서 7 바퀴째 돌리는 도중 9 월이 끝나 파이널 동형 돌리기 작업에 들어갔었는데 , 그렇게 하루 약간의 시간만 들여 단어를 정리해 놓은 것뿐인데도 해당 작업이 탄탄한 영어 점수의 밑거름을 만들어 준 듯합니다 . 하지만 사실 3 단계 단어 강의를 완강하고 얼마 후 숙어 강의를 들으려 했을 때 , 갑자기 남부고시온라인에서 장종재 선생님 페이지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걸 또 발견하게 됐는데 , 알고 보니 장종재 선생님께서도 2016 년도 중에 진작 남부고시온라인 학원을 나가셨던 것이었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는 이렇게 변동사항이 있으신 선생님들만을 골라서 듣는 재주를 ... 그것도 참 한결같게도 제가 처음 듣기 시작했을 때 이미 변동사항이 있으셨었는데도 그것도 모르고서 듣게 됐던 것 ... 하지만 조은정 선생님이나 장종재 선생님의 강의들은 모두 제게 든든한 영어 실력을 만들어주시는데 큰 역할을 해주셨기 때문에 , 숙어 강의는 다시 다른 선생님을 선택하여 들어야 한다는 것뿐 , 기존 두 선생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은 그대로였답니다 . 여튼 그리하여 어휘로 유명하시다는 또 다른 분이신 문덕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됐는데 , 역시 이번에도 만족스러웠으며 만족감에 비례하여 실력 역시 쑥쑥 올라가는 것이 느껴졌었죠 . 그리고 숙어 강의 완강 이후 숙어 역시 단어와 같은 방식으로 일일복습을 진행하도록 했고 , 나중에는 조은정 선생님의 공기밥 교재와 빈출우선순위 501 교재의 문법 내용까지도 일일복습 형태 , 즉 , 하루에 일정량의 페이지를 취약 단원 위주로 보는 형태로 진행하였답니다 . 그 결과 문법 , 단어 , 숙어 모두 더욱 탄탄해졌다고 생각되었구요 . 그리고 마지막에 전과목 동형을 동시에 돌리는 파이널 작업 ( 총 14 회를 하게 되었음 ) 을 할 때는 , 문덕 선생님의 동형 모의고사 ( 총 8 회 ) 만으로는 회차가 부족하므로 , 이동기 선생님의 동형 모의고사를 추가적으로 이용하였답니다 . 물론 두 분의 동형 모의고사 모두 훌륭하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 저는 본의 아니게 조은정 ( 문법 ), 장종재 ( 단어 ), 문덕 ( 숙어 + 동형 ), 이동기 ( 동형 ) 선생님까지 , 유능한 네 선생님의 각 영역별 서포트를 팍팍 받아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 한국사 - 선우빈 선생님 ( 이론 , 동형모의고사 ), 전한길 선생님 ( 동형모의고사 ) 두 분 모두 강의에 깊이가 있어서 느낌이 좋았습니다 . 강의도 강의지만 교재의 질 또한 수준급이었구요 ! 특히 선우빈 선생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기본서에 형광펜으로 표시했던 것들도 잘 활용했습니다 . 시험 전에 한 번에 보기 편했구요 . 사실 , 이번에 제가 최종합격한 2017 하반기 국가직 9 급 시험에서 선택과목 포함하여 가장 어렵게 출제된 과목으로 한국사가 많이 꼽히고 있는데요 ~ 바로 이 어려웠다는 한국사 과목에서 합격권 점수만큼은 나올 수 있게 해주신 분들이시기 때문에 , 어찌 보면 이번 저의 2017 하반기 국가직 9 급 관세직 최종합격에 있어 숨은 1 등공신분들이시기도 하시답니다 !! 선우빈 선생님의 경우 먼저 큰 흐름을 강조해 설명하시고서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하시는 방식을 주로 취하시는데요 . 역사 공부에 있어서 그런 사고 방식을 습관화 해놓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가령 , 정답률 30% 대였던 ( 공단기 자료 기준 ) 나책형 20 번 문제 ( 도결 ) 를 풀 때 , '19 세기 ' 라는 키워드를 보고서 , 조선 후기 조세 제도는 점차 ' 토지 결 수 ' 를 기준으로 부세하는 경향을 가지게 된다는 개념을 강의 중에 강조하신 것이 기억이 났구요 . 그래서 , 문제에 '19 세기 ' 라고 명시한 이상 ㄹ 보기를 맞을 수밖에 없다고 보고 3 번 선지를 제거하였으며 , 거꾸로 ㄹ 보기가 맞을 경우 토지와 관련된 얘기가 있어야 하는데 ㄴ 보기에서는 총액제를 설명하고 있으므로 1 번 선지도 제거하였답니다 . ㄷ 보기는 처음부터 눈에 확 들어온 아주 익숙한 내용이고 '19 세기에 양척동일법과 영정법을 처음 실시했다 .' 는 의미라면 당연히 틀리지만 혹시 ' 이전의 제도를 그대로 썼다 .' 는 의미일지 모르고 토지와 관련된 얘기로 볼 수도 있으므로 일단 보류했는데 , ㄱ , ㅁ 보기 또한 모두 일관되게 토지 얘기를 하고 있고 , ㄷ 보기는 아무래도 그 문장의 의미가 ' 처음 통일 ', 처음 고정 ' 했다는 표현이라고 보는 게 더 적절해보여서 최종적으로 2 번 선지를 지우고 4 번 선지인 정답을 골랐었구요 . 여기서 제가 푼 방식을 보면 , 항상 큰 흐름을 잡고 그 하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라고 강조하셨던 선우빈 선생님 말씀의 진가를 발현시킬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더욱 자랑스러운데 , ' 토지세화 ' 라는 큰 흐름 중 하나를 19 번 문제의 키로 잡고 , 거기서부터 실타래를 풀어나가 맞힐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네요 ! 또 기출문제에서 정답과 관계없는 선지 내용도 가볍게 눈으로는 보라고 하셨던 선우빈 선생님 말씀이 결정적인 도움이 된 케이스도 있었는데요 . 정답률 40% 대였던 ( 공단기 자료 기준 ) 나책형 11 번 문제 ( 세종 때 약학서 ) 는 기출족보 수록 문제의 정답과 무관한 선지의 해설에 , 분명히 세종 때 간행된 『향약채취월령』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 것이 기억이 나서 쉽게 맞힐 수 있었는데요 . 여기서 중요한 건 , 기출족보를 풀 당시 향약채취월령 선지 내용을 전혀 몰랐지만 정답 선지가 정답인 건 너무 쉽게 맞힐 수 있는 문항이었는데 , 그렇게 쉽게 맞혔던 문항이라 해도 나머지 선지와 그 해설까지를 가볍게라도 확인해뒀던 덕에 또 5 점이라는 큰 선물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한다는 것이랍니다 ! 기출족보를 풀 당시 하루 20 문항만 비교적 부담 없이 푸는 대신 , 맞힌 문항이더라도 모르는 선지나 지문에 대해서 가능한 해설을 보고 확인해두려고 했던 방식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아니었을까 하네요 . 『향약채취월령』 같이 자잘한 걸 달달 읊을 정도로 외우진 않더라도 가볍게 눈에 익혀두기만 하는 것 역시 도움이 이렇게나 될 수 있음을 이미 아셨기에 , 그런 습관을 기르게 해주신 선생님께 또한 너무 감사드린답니다 . □ 과학 - EBSi 수능 강의 활용 약점 보완이 필요하다 싶은 단원만 EBSi 강의를 들었구요 . 2016 년 11 월 중에 9 급 준비를 시작했기 때문에 2017 수능 대비용으로 2016 년 동안 진행된 수능특강 교재와 강의를 이용했답니다 . 공무원 과학 강의를 이용하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로 , 약점 보완이 필요하다 싶은 부분부터 우선적으로 듣고자 원하는 저의 필요사항과 달리 , 공무원 과학 강의는 아예 물리 / 화학 / 생명과학 / 지구과학 전체 또는 이 중 최소 2 개 이상이 묶여 전범위로만 진행되다 보니 , 시간적으로 보나 금전적으로 보나 제게는 조건이 맞지 않았던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 아무래도 소수 선택과목이다 보니 국어 / 영어 / 한국사처럼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여지가 있진 않았던 것 같아요 . 또 다른 이유로는 , 이과 수능 기준으로 국어 , 영어도 공무원 과목과 중복되긴 하지만 , 공무원 국어와 영어는 독해를 제외하곤 수능과는 또 다르게 고유하고 독자적인 부분을 가지는데 반해 , 공무원 과학의 경우 수능과 내용상 차이는 없고 난도만 수능보다 살짝 낮게 나온다는 부분을 들 수 있겠습니다 . 여튼 이건 제가 원했던 조건을 기준으로 했을 때에 해당하는 얘기이며 , 각자 자신이 원하시는 해당 조건에 맞추어 , 공부 방식이나 강사분 선택 등을 하시는 게 맞다 하겠습니다 . □ 행정학 - 신용한 선생님 기본 + 심화이론 강의 완강 후 부교재였던 기출문제집을 매일 일정량씩 풀며 복습하였는데요 . 수업 도중 이미 일부 문항에 한해 풀어주시긴 했지만 , 동형모의고사처럼 완전 실전처럼 푸는 취지가 아니라 복습 취지였기 때문에 , 이미 정답 표기가 돼 있더라도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 특히 , 풀어주시지 않은 문항은 , 아래에 나와 있는 풀이를 가리고 풀어서 채점 이후 맞더라도 애매하게 맞은 것 , 틀린 것 위주로 풀이를 확인하였구요 . 당연히 풀이를 보고 나서 관련 내용을 좀 더 확인하고 싶다고 하는 경우엔 기본서도 참고하였답니다 . 그걸 전과목 동형을 동시에 돌리는 작업을 하기 전까지 지속하였으며 , 그 과정에서 생기는 질문거리에 대해 신용한 선생님 홈페이지 게시판을 이용하여 질답 과정을 거치면서 , 보다 더 개념을 정교히 만들 수 있었습니다 . 그러한 개념의 정교화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바탕이 되었을 것입니다 . 특히 강의 과목 자체가 ' 행정학 ' 이시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질답게시판 운영이 참 공무원스럽게 (?) 깔끔하게 돼 있답니다ㅋㅋㅋ 우선 지금도 그런진 모르겠는데 평일 외에는 질문 자체가 등록이 안 되게 돼 있었구요ㅠㅋㅋㅋㅋㅋㅋ 남부 온라인 자체 질답게시판과 신용한 선생님 개인 홈페이지 질답게시판이 통일되어 있어 어디에 질문하더라도 똑같이 동시에 자신의 질문이 올라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답변 다시는 조교분들께서 ' 합격생 ** 입니다 .' 등으로 답변자가 누구이신지 명시를 해주셔서 , 혹 재질문하게 될 때 편리하게 됩니다 . 또 전반적으로 평일 중에는 답변 달리는 속도가 빠른 편이구요 . 마지막으로 , 1 인 1 일 3 회의 질문 제한을 두고 있다고 하던데 , 정말 4 회 이상부터는 질문 등록이 안 되게 막혀 버리는지까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 여튼 운영이 비교적 깔끔하면서도 답변 달리는 속도도 괜찮은 편이므로 지방에서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는 특히 유용히 이용하실 수 있지 않나 합니다 . 수업 방식에 있어서 특히 좋았던 점은 , 매 수업시간마다 OX 문제나 진도별 모의고사를 통해 진단을 할 수 있게 해주신 것이었는데 , 그 부분이 특히 좋았던 이유가 뭐냐 하면요 . 일단 일반적인 9 급 준비 사이클의 시작점인 7 월이 아닌 , 11 월 중에 제가 9 급 준비를 시작했기에 , 다음 해 6 월 안쪽으로 7 개월 만에 합격을 하기 위해선 (2016 년 11 월 당시만 해도 2017 년 하반기 채용이 있을 거라고는 알 수 없었죠 .) 본래 1 일치 강의가 3~4 강인 것에 맞추지 않고 시간이 되면 2 일치 (7~8 강 ) 이상도 연속 수강을 할 수 있는 만큼 해야 한다고 보았거든요 . 물론 어떤 날은 1 일치 강의만큼만 , 혹은 그 이하의 양을 수강하는 경우도 있었긴 했지만 , 2 일치 이상의 양을 연속 수강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는데 , 이때 OX 문제와 진도별 모의고사는 그렇게 한꺼번에 계속 새로운 내용을 듣는 도중에 적절하게 중간평가 겸 복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로서 매우 유용했답니다 . 이런 중간평가 과정 없이 내리 이론만 머릿속에 넣고 있었다면 지루함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또는 개념 간 혼동이 있거나 하는 등 부작용도 있었을지 모르는데 , 그런 문제를 전혀 없도록 할 수 있었던 것이죠 . 마지막으로 , 2017 하반기 국가직 9 급 시험장에서 신용한 선생님의 음성 지원 ( 강의에서 하신 말씀 ) 이 됐던 2 문항이 있었는데 바로 나책형 기준 11 번 , 19 번이었답니다ㅋㅋㅋ 11 번은 " 문제에서 답을 다 가르쳐줬죠 ?" 였는데 , 그도 그럴 것이 ' 소유권 ' 과 ' 운영권 ' 을 그대로 번역하면 답이 나와버리니 ... 물론 기존의 'Transfer' 가 정부로 이전된다는 의미를 포함한다는 건 기본적으로 알아야 했을 수도 있겠는데 , 그것도 사실 강의에서 언급해주신 것이었죠 . 19 번의 경우는 ' 조세지출예산제도 ' 등 각종 예산 관련 용어를 몇 개 헷갈리지 않도록 정리해주셨던 기억이 났던 것 같구요 . 요컨대 , 강의 내용 , 방식 등 모든 면에 있어서 그저 믿고 따라가면 되는 분이라 하겠습니다 ^^ □ 면접 - 스티마 선생님 , 이진우 선생님 스티마 선생님으로부터는 특히 5 분 발표나 각종 질문 (5 분 발표 후속질문 , 직무역량 개별질문 등 ) 과 관련하여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5 분 발표에서 면접관님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여러 가지 해결 방안들 ( 어떤 문제에 관련된 것이든 ) 을 강의 내내 계속 듣게 되기 때문에 , 실전 5 분 발표 준비 시에도 강의 때 들었던 것들을 주어진 주제에 맞춰 적당히 변형하여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생각해 내는데 도움이 되는 듯합니다 . 그리고 5 분 발표와 각종 질문 모두 공통적으로 배경지식 ( 각종 이슈나 사례 ) 이 많으면 유리한데 , 그런 배경지식을 공직가치와 잘 연계시켜서 알려주시기 때문에 역시 실전에서 적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한편 이진우 선생님께서는 전체적인 면접 진행 과정 시뮬레이션을 굉장히 꼼꼼히 해주셨는데 이 부분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특히 면접방에 처음 들어갈 때부터 착석하기 전까지 가장 이상적인 행동 순서를 알려주셔서 그대로 했는데 , 두 면접관분들 모두 그때부터 흡족한 표정을 보이신 느낌이 들었습니다 . 또한 개별면접과제 ( 구 자기기술서 ) 의 작성요령을 알려주신 것 역시 유용했는데 , 해당 요령대로만 하면 웬만해선 어떤 문제가 나와도 주어진 시간 내로 적당히 평균 이상 수준의 결과물을 작성해낼 수 있는 듯합니다 . 5. 시간 관리 9 급 준비 기간 중 꼭 피해야 할 것 하나를 저에게 꼽으라면 , 바로 '1 년을 길다고 생각하고서 여유 부리기 ' 를 꼽을 듯합니다 . 보통은 수험 기간을 1 년 정도로 잡고 준비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 그렇게 처음 공부 시작할 때는 ' 아직 1 년 남았다 .' 는 생각에 공부에 좀 소홀히 하게 될 수 있고 이걸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가령 , ' 오늘은 기대하던 영화가 개봉했으니 영화관 가서 보고 , 또 나간 김에 친구 만나 놀고 내일부터 해야지 .', ' 오늘 이 정도 했으면 이제 놀고 내일 이어서 하지 뭐 .', ' 오늘은 오랜만에 동창회니까 이쁘게 준비도 해야 되고 그냥 오전만 공부해야지 .' 등이 그 피해야 할 예가 되겠는데요 . 이런 것들이 누적되다 보면 결국 거의 시험 두세 달 전까지도 , 위와 같은 각종 사유에 의해 매번 공부는 뒷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시험이 다가올수록 그 마음은 편하진 않겠지만 ' 이제까지 그래왔는데 오늘 하루 정도 어떻겠어 .' 라는 생각으로 공부 외의 유혹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죠 . 보통은 그래도 진심으로 합격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두세 달 정도 남았을 시기부터는 공부 이외의 관심사에 눈을 돌리진 않겠지만 , 대신 하루하루 갈수록 조금만 시간이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 사실 저도 대학교 재학 4 년 동안 4 년이라는 시간을 길게 여기고서 진로에 대한 준비를 뒷전으로 빼놨었기 때문에 , 졸업할 시기에 임박해서야 전공과 별로 상관도 없는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게 됐던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 진작에 공무원을 할 생각을 가졌다면 대학교 재학 중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한 후 , 졸업 후 임용될 수 있도록 한다든지 등등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취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따라서 , 공무원 시험 준비 기간인 1 년도 ' 금방 지나간다 .' 는 생각을 가지고 , 특정 날에 의미를 부여하며 놀거나 쉬는 부분 없이 1 년이 모두 평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습니다 . 그럼 ' 전혀 놀지도 않고 머릿속에 공부 내용들을 집어넣기만 하면 미쳐버리지 않을까 .' 라고 할 수 있는데 , 미치진 않더라도 확실히 부작용은 있을 법도 할 것입니다 . 가령 , 암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공무원 공부 특성상 , 몇 시간 동안 쉴새없이 집어넣기만 한다면 한 3~4 시간째가 되어서는 지루함의 누적이 상당할 것이며 , 그에 따라 집중력도 떨어지고 당연히 효율도 떨어질지 모릅니다 . 그로 인해 글씨를 잘못보거나 이해를 잘못하여 오히려 오개념을 가지게 될지도 모르고요 . 그래서 제가 공부할 때 활용한 방법을 적어보자면 , 암기사항이 많은 과목이라면 대략 50 분 /10 분 정도 , 암기사항이 적은 과목이라면 대략 100 분 /10 분 정도 등등 ,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과목이나 단원의 암기량에 맞게 ' 공부 시간 / 쉬는 시간 ' 을 정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 이때 이 쉬는 시간이 키 포인트였는데 , 이 시간 동안 멍하니 있는 게 아니라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본다든지 , 10 분 내로 끝낼 수 있는 게임을 한다든지 (ex. 서든어택 웨어하우스 팀데스매치 등 ) 등 평소 놀고 싶었던 것을 하는 것입니다 . ' 영화를 어떻게 10 분 만에 보나 ?'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 100 분짜리 영화라고 치면 10 분씩 10 번으로 나누어 본다는 것입니다 . 즉 50 분 /10 분 형태로 , 50 분 공부한 후 10 분 영화보는 과정을 10 번 하게 되면 , 500 분 공부하고 100 분 영화 한 편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 저 같은 경우는 이런 방법을 활용하여 , 50 분 열심히 공부한 데 대한 보상으로 10 분 영화를 본다고 생각하면서 , 500 분 공부하는 내도록 집중력 넘치게 공부할 수 있었던 듯합니다 . 특히나 저는 공포스릴러만을 주로 보는 편이다 보니 뒷내용 , 마지막 내용이 어찌될지 궁금해서라도 , 그날 하루의 마지막 공부 내용을 학습하는 동안까지 집중력 저하 현상 전혀 없이 오히려 집중력 상승 상태에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물론 이런 방법은 어떤 분들께는 안 하니만 못한 독이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데요 . 가령 10 분 내로 끝나는 게임 한 판을 했으면 끄고 다시 공부 50 분을 집중해서 하셔야 함은 물론 , 그렇게 할 경우에 한해 다음 쉬는 10 분 동안 또 게임을 한다고 생각해야지 , ' 한 판만 더 하자 .' 라는 생각을 가지고 10 분 쉴 것을 20 분 , 30 분 쉬면서 계속 게임하게 될 수 있는 , 즉 자기제어력이 약하신 분들께는 당연히 독이 될 것입니다ㅠ 영화도 마찬가지 , 아무리 중요한 장면이라도 정해진 쉬는 시간이 끝났으면 일단 일시정지하고 다음 쉬는 시간에 본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을 칼같이 자를 수 없다면 역시 독이 될 것이며 , 꼭 이렇게 쉬는 시간 연장 현상이 아니더라도 , 게임이든 영화든 쉬는 시간에 즐기는 것으로 끝내고 공부 시간에는 다음 쉬는 시간에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기 위해서라도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어야 하는데 , 괜히 공부 도중에 게임이나 영화 내용이 더 생각나서 공부에 방해되는 수준이 될 수 있을 경우 그 또한 독이 되겠지요 . 따라서 위 방법은 자기제어력에 있어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절대 쓰시지 않도록 하고 , 자신이 있으신 분들만 활용하셔야 할 것입니다 . 6. 비공개 댓글 피드백 - 한국사 회독 방식 □ 1 회독 : 2016 년 11 월 중 ~ 2017 년 1 월 중 : 기본 + 심화이론 강의 듣기 . 질문사항은 해당 강사님 게시판을 통하여 해결 . □ 2 회독 : 2017 년 1 월 중 ~ 2017 년 5 월 중 : 기출문제집 매일 20 문항씩 풀고 필요한 부분 기본서 다시 보기 . 틀리거나 애매한 문항이 별로 없을 시 풀고 채점하고 정리하는 과정 합쳐서 하루 30 분 이내로 완료되기도 하고 , 틀리거나 애매한 문항이 많을 시에는 하루 3 시간 정도까지 소요되기도 함 . 질문사항은 이전에 이용하던 게시판을 통하여 해결 . □ 3 회독 : 2017 년 5 월 중 ~ 2017 년 9 월 30 일 : 취약하다 싶은 단원부터 우선적으로 하루에 기본서 1 페이지 , 요약집 1 페이지 보기 . 즉 , 합쳐서 하루에 2 페이지 보기 . 이때 취약하다 싶은 단원이 딱히 없을 때에는 랜덤으로 보는 것을 추천 . 처음부터 보게 될 경우 어차피 하루에 2 페이지만으론 목표중인 시험일 전까지 다 볼 수도 없으며 ( 기본서는 약 1000 페이지 , 요약집은 약 300 페이지 정도였으므로 ), 지루해져서 도중에 포기할 위험이 있음 . 그러므로 애초에 다 본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취약부분 또는 랜덤부분을 본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음 . 이때 당일 학습한 2 페이지 내용만 가지고 직접 1 문항을 만들어보기까지 해봄 . 일명 ' 복습에 대한 복습 '. 만들어 보는 과정에서도 공부가 되며 , 나중에 모아서 풀어볼 때도 공부가 됨 . 이론 2 페이지를 학습하고 1 문항 제작까지 하루 10 분 내외 정도로 소요 . 질문사항은 이전에 이용하던 게시판을 통하여 해결 . □ 4 회독 : 2017 년 10 월 1 일 ~ 2017 10 월 20 일 : 동형 모의고사 풀고 강의 듣기 ( 본문 중 상세내용 참조 ). 전과목 동시에 동형을 돌렸음 . 실전처럼 , 한국사를 포함한 각 과목별 동형 모의고사 1 회분씩을 준비하여 , 100 분 간 풀되 , 인쇄한 OMR 답안지에 마킹하는 과정까지 포함하여 진행 . 2006 년 2 월달에 처음으로 공무원시험에 뛰어들었습니다 . 직장을 4 년동안 다녔고 나이는 32 살이였습니다 . 처음 공부시작할때는 9 급공무원정도는 몇달정도 하면 충분히 합격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나 택도아닌 소리였습니다 . 토익이 800 점이상이여서 영어도 은근히 자신이 있었는데 첫번째 국가직 시험때 45 점나온거 보고 절망했습니다 . 4 달정도 노량진에서 종합반 단과반 다니고 고향으로 낙향해서 지방학원에서 2 달정도 종합반수업 들었습니다 . 하지만 , 1 년동안 친 시험은 모조리 다 떨어졌습니다 . 그래도 공부한빨이 있었는지 2007 년초에 경북교육행정직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 하지만 면접에서 불합격 , 정말 눈앞에 캄캄하더군요 .. 면접탈락 충격인지 아니면 원래 실력이 없는건지 2007 년 시험도 거의 다 낙방했습니다 . 2008 년도 새해를 맞이해서 계속 이 길을 가야하는지 때려치우고 새로운 일을 찾을까 고민하다가 마지막으로 다시 도전했습니다 . 다행히 나이제한이 연장이 되어서 국가직 9 급시험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 직렬을 행정직에서 관세직으로 과감히 바꾸었습니다 . 제가 국제통상학과였고 예전에 관세사시험도 준비하고 해서 관세법은 자신이 있었습니다 . 회계가 걱정되기는 했지만 , 이윤호선생님 책이 정말 잘되어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 회계랑 관세법은 독학을 했습니다 . 성적은 둘다 85 점 .. 돈은 행정직 공부하는데 다 쏟아부었는데 엉뚱하게 독학으로 공부한 직렬에 합격을 하게되었습니다 . 중간에 경기도지방직시험도 붙었지만 , 면접에서 탈락 ... 지금 생각해보니 관세직이 제 전공에도 맡고 가장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직렬이였는데 , 엉뚱한 직렬을 공부하느라 시간만 날린 것 같습니다 . 앞으로 공무원 공부를 하실 분들 계시면 정말 자신에게 맞는 직렬을 찾으셔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 다른 사람이 다 행정직 공부한다고 아무 생각없이 쫒아가다간 망합니다 . 그리고 면접은 긴장하지 않고 자신감있게 애기하는게 중요합니다 . 하지만 , 막상 면접장안에 들어가면 아무생각도 나지 않을 겁니다 . 쉬운대답도 엉뚱하게 대답할 수도 있고 , 함정 질문인지 파악못하고 버벅거리기 일쑤입니다 . 그러나 , 삽질을했다고 해서 포기하지마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 마지막질문에서 확실한 자기어필만 제대로 해도 앞에 실수를 다 만회할 수 있습니다 . 면접관님들이 보는 것은 " 이 사람이 공직사회에 필요한 사람인가 ?" 이거 하나입니다 . 즉 " 내가 공직사회에 필요한 사람입니다 ." 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부각시켜준다면 합격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어쨌든 어려운 과정을 겪었지만 , 합격이라는 달콤한 열매가 너무 향기롭습니다 . 절대 좌절하지 마시고 자신에게 맞는 직렬을 찾아서 최선을 다 하시면 반드시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겁니다 . 제가 공부한 책을 적어봅니다 .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국어는 재정국어가 바이블입니다 . 9 급성적은 75 점이였지만 , 7 급은 90 점이 나왔습니다 . 국가직은 재정국어 파트 1,2 만 집중적으로 공부하셔도 충분합니다 . 영어는 스파르타 실전문제풀이 요거 괜찮은 책입니다 . 꼭 보시기 바랍니다 . 스파르타영어 기본서도 좋은데 전 사실 다 못봤습니다 . 그전에 공부한 잡다한 영어책들은 생략하겠습니다 . 별 도움이 되지 못해서 ... 쩝 국사는 민주국사 하나만 봤습니다 . 2006 년판으로 .. 하지만 , 국사는 요즈음 어렵게 나오는 추세라 민주국사 하나에서 다 커버하지는 못합니다 . 이영철국사는 한번도 보지 않았는데 , 그 책도 권장할 만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 관세법은 여주호선생님 이명호선생님 오철환선생님 3 명이 잘 가르치십니다 . 전 수업듣지는 않았고 오철환선생님 책으로만 독학했습니다 . 제가 관세법은 어느정도 아는 수준이여서 쉽게 점수가 잘 나왔습니다 . 9 급 7 급 모두 85 점정도 .. 회계학은 이윤호선생님 책이 괜찮습니다 . 그 책에서 거의 다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 회계도 저는 독학을 해서 동영상이나 실강을 듣지 않았습니다 . 기본적이 회계기초만 있으면 독학으로도 충분합니다 . 이윤호선생님 책에 나와있는 문제만 완벽히 이해해도 85 점이상 나옵니다 . 1. 2017 하반기 국가직 9 급 과목별 성적 국어 95 영어 85 한국사 80 과학 80 행정학 95 2. 총 수험기간 약 11 개월 : 2016 년 11 월 중순 ~ 2017 년 10 월 21 일 (2017 하반기 국가직 필기시험일 ) 3. 시기별 공부 내용 및 방식 □ 전반적인 학습 과정 고 3 때 수능 ( 이과 ) 과목으로 응시했던 적이 있는 국어 / 영어 / 과학의 경우 ,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있는 공무원 기출문제 1 회분을 각 과목별로 다운 받아 , 총 60 문항을 60 분에 풀도록 하는 자체 모의고사 결과를 토대로 보충이 필요한 과목 및 단원만을 우선적으로 학습하였습니다 . 한편 , 한국사는 중고딩 때 내신으로 설렁설렁 봤던 게 다였고 행정학은 난생 처음 공부하는 과목이었으므로 , 두 과목 모두 기본 + 심화이론을 우선적으로 완강하도록 하였습니다 . 그 이후 한국사와 행정학도 나머지 세 과목과 함께 100 분에 100 문항을 풀도록 하는 자체 모의고사에 합류시켰으며 , 해당 결과를 토대로 복습할 부분을 선정하여 학습하였습니다 . 위 과정을 2017 년 9 월까지 진행한 후 , 2017 년 10 월 1 일부터 2017 년 10 월 20 일까지는 , 전과목 동시 동형모의고사 ( 기출문제가 아닌 강사분들의 예상문제로 이루어진 동형모의고사 ) 돌리기 작업을 하였고 , 이때도 각 과목별 1 회분씩 100 문항을 100 분에 푸는 형태로 진행한 후 , 강의를 들으며 정리하는 방식을 취하였습니다 . 참고로 OMR 답안지 작성 과정은 60 분에 60 문항을 풀던 단계에서는 포함시키지 않았으며 , 100 분에 100 문항을 풀던 단계에서부터는 매번 포함시켰습니다 . 그리고 아래에서 ' 일일복습 ' 이라는 용어가 자꾸 나올 텐데 , 영단어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영어 어휘 강의를 완강했을 때 , 해당 강의 교재의 표제어와 필기해주신 추가적 어휘 등 다 합쳐서 대강 10000 개 영어 어휘가 있다고 가정합시다 . 그 중 자신이 확실히 아는 걸 제외하고 , 모르거나 지금 당장은 알아도 복습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헷갈릴 거 같다는 어휘들을 모두 추려 정리할 경우 3000 개 정도 됐다고 또 가정합시다 . 이때 정리는 엑셀이나 한글 워드를 이용하는 게 좋고 , 이걸 날잡아 하면 하루 또는 많아도 이틀 내로는 보통 끝나게 됩니다 . 그럼 이 3000 개를 한 페이지 당 100 개 정도씩 2 다단하여 한글 워드로 출력하면 , 총 30 페이지짜리 ' 자신이 현재 모르거나 복습 안 하면 나중에 모를 수도 있으므로 복습해야 하는 어휘집 ' 이 완성되는 겁니다 . 이걸 하루 10 분 ~20 분 정도 투자하여 매일 학습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 영단어 외에 영숙어 , 국어 과목의 표준어 , 외래어 , 고유어 등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방식이 되겠습니다 . □ 2016. 11. ~ 2017. 7. 국어 : 어휘 강의 듣기 , 어문규정 강의 듣기 , 완강한 어문규정과 고유어 일일복습 (10 분 ~20 분 투자 ) 하기 , 한자 ( 이미 어휘 강의 들을 때 1 번 학습 완료 ) 파트 새로운 강의 또는 금요한자 ( 선재쌤 무료제공 ) 또는 객관식 실전문제로 일일복습 (10 분 ~20 분 투자 ) 하기 ( 한자의 경우는 어문규정이나 고유어처럼 영단어 외우듯이 하는 복습 방법은 비추천합니다 . 이미 비슷비슷한 1500 개 넘는 한자들을 꾸역꾸역 머릿속에 넣어 놓은 상태이므로 , 그 중 일부를 매일 다시 보면서 입력하는 과정보다는 , 입력이 아닌 인출하는 방식의 공부 과정에서 , 한자가 더 효율적으로 익혀질 것 같다고 할 수 있겠네요 . 따라서 기존에 이미 들었던 강의 외 다른 강의를 듣거나 , 선재쌤이 무료 제공하시는 금요한자를 학습한다거나 , 또는 전주자 적용이나 유사 한자 변별 등 실전 유형과 같은 객관식 문제를 풀어보는 복습 방법을 더 추천합니다 .), 현대문학사 강의 듣기 영어 : 어휘 강의 듣기 , 완강한 어휘 일일복습 (10 분 ~20 분 투자 ) 하기 , 문법 강의 듣기 한국사 : 기본 + 심화이론 강의 듣기 , 완강 이후 진도별 기출문제집 하루에 20 문항씩 풀기 ( 약 4 개월 정도면 끝남 ), 취약하다 싶은 단원부터 우선적으로 하루에 기본서 1 페이지 , 요약집 1 페이지 보기 ( 합쳐서 하루에 2 페이지 . 이때 취약하다 싶은 단원이 딱히 없을 때에는 랜덤으로 보는 것을 추천 . 처음부터 보게 될 경우 어차피 하루에 2 페이지만으론 목표중인 시험일 전까지 다 볼 수도 없으며 , 지루해져서 도중에 포기할 위험이 있음 . 그러므로 애초에 다 본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취약부분 또는 랜덤부분을 본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음 .) 과학 : 약점 보완이 필요하다 싶은 단원만 EBSi 강의 듣기 행정학 : 기본 + 심화이론 강의 듣기 , 완강 이후 기출문제집 하루 일정량씩 풀기 5 과목 공통 : 전과목 1 회분 기출문제를 다운 받아 100 분에 100 문제를 푸는 자체 모의고사를 월 2 회 실시하기 ( 약점을 체크하는 용도 , 중간 실력 테스트 용도 , 실전 감각 길들이기 용도 등 다양한 활용점이 있음 . 기왕이면 OMR 답안지도 인쇄하여 마킹까지 100 분 내에 해보는 것도 좋음 .) □ 2017. 8. ~ 2017. 10. 20. 8 월 : 기존에 과목별로 해오던 일일학습들 그대로 진행하기 ( 국어 어문규정 / 고유어 / 한자 , 영어 어휘 , 한국사 기본서 / 요약집 , 행정학 기출문제집 ㅡ 행정학 기본 + 심화이론 완강을 2017 년 5 월에 했기에 아직 하루에 일정량씩 기출문제집 풀던 것이 더 남음 ), 이제 과학도 하루에 1 강씩 약점 단원 선정하여 EBSi 강의 듣고 문제 푸는 일일학습 진행하기 , 영어 문법 강의 들으며 질문거리 정리해 놓은 것들 몰아서 질답게시판 이용하여 질답 진행하고 결과 정리하되 이 작업은 하루에 일정 시간으로 제한하기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답을 하다 보면 시간이 너무 지체될 수 있는데 꼼꼼히 공부하는 건 좋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하면 비효율적일 수 있음 ) 9 월 : 기존에 과목별로 해오던 일일학습들 그대로 진행하기 ( 국어 어문규정 / 고유어 / 한자 , 영어 어휘 / 문법질답정리 , 한국사 기본서 / 요약집 , 행정학 기출문제집 ㅡ 행정학 기본 + 심화이론 완강을 2017 년 5 월에 했기에 아직 하루에 일정량씩 기출문제집 풀던 것이 더 남음 , 과학 보완단원 선정 및 학습 ), 국어 문법 강의 듣기 , 영어 문법 기본서 및 심화문제집 취약단원 위주로 하루에 각 1 페이지씩 ( 합쳐서 2 페이지 ) 학습하기 ( 한국사 방식과 같음 ), 영어 독해 문제 하루 일정량씩 풀기 10 월 : 전과목 동시 동형모의고사 돌리기 위와 같이 1 일 1 회 동형모의고사 ( 기출 아닌 , 각 강사분들의 동형모의고사임 . 파이널 시즌이 되면 이미 대부분의 기출 문제에 대해 익숙할 것이므로 , 파이널로 동형을 돌릴 때는 기출이 아닌 , 강사분들이 개발하신 예상문제들을 이용해야 할 것임 .) 를 풀었으며 , 그 후 풀이 강의를 들으며 정리하되 ( 보통 강사분들께서 알아서 강의 내용 내에서 다 정리될 수 있도록 해주심 ), 당일 내로 관련된 내용을 모두 정리하는 식으로 진행하였음 . 이 과정 12 회를 진행한 후 13 일 ~18 일의 6 일 동안은 그때까지 공부한 내용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짐 . 그리고 2017 하반기 국가직 시험일의 2 일 전과 1 일 전 각각 다시 동형모의고사를 푸는 것으로 학습 진행 . 4. 강좌 및 선생님 □ 국어 - 전선혜 선생님 ( 어문규정 , 현대문법 , 동형모의고사 ), 이선재 선생님 ( 한자 , 고전문법 , 현대문학사 , 동형모의고사 ) 전선혜 선생님 강의를 듣게 되기 직전에 어문규정으로 유명하시다던 다른 분의 강의를 들었었는데 단시간 내에 정리하는 강좌여서 그랬는지 몰라도 누락되는 부분이 다소 있으시더라구요ㅠ 체계적인 방식을 선호하는 저와는 스타일이 좀 다르시기도 했었구요 . 심지어 인강 사이트 내 질문답변게시판은 분명 강사님이 아닌 별도의 조교분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조교분의 답변조차도 다른 곳들과 좀 비교되는 부분은 있더군요 ... 여튼 그 후에 전선혜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 전선혜 선생님의 강의를 처음 들어보게 되었는데요 . 선생님의 말투부터가 똑 부러지셔서 개념이 쏙쏙 들어오던 게 기억나요 . 설명도 너무 재밌게 하셔서 , 강의를 듣기 전까지만 해도 ' 이 지루해 보이는 어문규정을 언제 다 보냐 ' 싶었었는데 어느 새 완강이 머지않은 시기가 됐었고 , 그만큼 어문규정 실력도 탄탄해진 저를 볼 수 있었답니다 ...! 완강 이후엔 , 어문규정 내용 역시 , 한자 , 고유어와 마찬가지로 ' 일일학습 ' 이라고 자체 명명한 매일 일정량씩 복습하는 과정에 넣어 , 탄탄히 다져진 실력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했었구요 . 그리고 2017 하반기 국가직 9 급 국어의 경우 , 나책형 기준 2 번 , 8 번 , 13 번 , 14 번 문제들은 평소 강의에서 강조하시던 내용이나 교재에 잘 정리됐던 내용이 나오는 바람에 , 그 익숙함에 광속으로 정답을 찾을 수 있었으며 강의하시던 목소리가 시험장에서 음성지원이 될 정도였어요 ^0^ 가령 14 번 같은 경우 평소 접사 익혀두기를 강조하셨던 교수님의 말씀대로 술술술 어문규정과 기본서에 있는 접사를 함께 정리하여 익혀뒀던 덕에 , 자신 있게 1 초 컷을 하고 넘어가는 빛을 발할 수 있었지 않았나 합니다 ! 그리고 2017 년 1 월 중순부터 3 월 중순까지 약 2 달 간 '2016 선재국어 오랜 방황의 끝 , 한자특강 ' 커리큘럼 ( 강의 + 주교재의 뒷부분에 있는 쓰기 문제 + 부록교재에 있는 기출족보 약 200 문항 정도 + 보충프린트 쓰기 연습 + 보충프린트 독음 문제 + 보충프린트 객관식 모의고사 ) 전체를 빠짐없이 학습하였는데요 ( 당시 2017 대비용 이선재 선생님 한자 강의가 없었음 ). 강의에서 같이 다뤄주신 건 그대로 하고 , 다루지 않으셨거나 과제로서 내 주신 것은 다음 강을 듣기 전까지 꼭 모두 완료하여 해당 다음 강을 듣는 식으로 , 무조건 선재쌤이 하라신 대로 믿고 따랐었답니다 . 그렇게 2017 년 3 월 중 , '2016 선재국어 오랜 방황의 끝 , 한자특강 ' 을 완강한 이후부터는 , 어느 정도 한자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됨은 물론이었고 , '2016 선재국어 오랜 방황의 끝 , 한자특강 ' 수강 이전까지만 해도 가장 싫어했던 문제 유형인 한자 문제가 나올 때마다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 한자 문항은 그 특성상 아는 내용이기만 한다면 1-2 초 만에 정답을 찾고 넘어갈 수 있는 , 든든한 ' 시간밥줄 ' 로서 기능해 주었으니까요 . 그리고 2017 년 내내 9 급 시험에서 한자 문항의 난도 및 빈도가 예년에 비해 강화됐던 사실은 , 공부한 보람을 더욱 많이 느끼게 해 주었기도 합니다 . 하지만 그렇게 '2016 선재국어 오랜 방황의 끝 , 한자특강 ' 을 완강한 2017 년 3 월 , 전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고 생각했었는데요 . 가장 약점이었던 한자 파트를 가장 강점으로 만든 성과 ㅡ 끝없어 보이는 과정을 선생님과 함께 견뎌가며 어떻게 만들어낸 성과인데 , 그걸 망각 곡선에 띄워 날려버리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었거든요ㅋㅋㅋ 우선 기존에 전 표준어 , 외래어 , 고유어 등 지식국어적인 내용은 ' 일일학습 ' 이라고 이름 붙여서 하루 일정량을 10~20 분 정도로 매번 복습해오는 과정을 거치고 있었고요 . 근데 한자의 경우는 그런 식으로 영단어 외우듯이 하는 복습 방법보다는 , 전주자 적용이나 유사 한자 변별 등 실전 유형과 같은 객관식 문제를 풀어보는 복습 방법이 더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동물적으로 ! 직감적으로 ! 딱 느껴졌었답니다 . 물론 금요한자 제공해주시는 것도 이런 차원에서 상당히 좋았는데 , 객관식은 아니지만 한자만 보고 독음을 적어봄으로써 어찌됐든 머릿속의 한자 정보를 인출해내는 과정이 이루어지게 되고 , 그 과정에서 공부가 된다고 느꼈다는 것이죠 . 이미 비슷비슷한 1500 개 넘는 한자들을 꾸역꾸역 머릿속에 넣어 놓은 상태이므로 , 그 중 일부를 매일 다시 보면서 입력하는 과정보다는 , 입력이 아닌 인출하는 방식의 공부 과정에서 , 한자가 더 효율적으로 익혀질 것 같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 그래서 전 금요한자는 기본으로 하되 , 한자 문항을 따로 구하여 ( 물론 그 중엔 '2016 선재국어 오랜 방황의 끝 , 한자특강 ' 부록교재인 기출문제 모음집 내의 문항들과 겹치는 게 종종 있긴 했지만 ) 하루 5 문항 정도씩을 매일 풀었었으며 , 이 일일학습은 파이널로 전과목 동형을 돌리는 시즌 직전까지 계속했었답니다 . 처음엔 이 한자 일일학습은 풀이까지 합하여 10 분 내외 정도가 걸렸으나 점점 그 시간은 단축되어 5 분 내로도 충분하게 됐던 것 같고 , 그 과정에 발맞추어 동형 모의고사에서나 실전에서도 , 한자 문항에 있어서는 점점 하나도 애매한 것 없이 풀게 되는 경지까지 이를 수 있게 되어 나오는 족족 항상 맞히게 되었으며 , 푸는 속도도 더욱 빨라져 톡톡히 ' 시간밥줄 '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 가령 2017 하반기 국가직 9 급 국어 같으면 , 10 번 문제 , 논의 논거 논박 논제 문항도 15 초 정도 내로 확신을 갖고 풀고 넘어갈 수 있었으며 ( 논거 한자를 볼 때는 선재쌤께서 ' 원숭이가 손을 든다 .' 는 강의 도중의 말씀이 음성 지원되기도 했답니다 ! ㅋㅋ ) 그 덕에 타 과목에도 시간적 도움이 되었기에 , 제가 이번 2017 하반기 국가직 9 급 관세직에 최종합격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상대적으로 한자 문제 치고는 쉬운 편에 속했던 5 번 어로불변 문항도 , '2016 선재국어 오랜 방황의 끝 , 한자특강 ' 수강 이전이었다면 , 시간을 꽤나 소모하고 애매한 상태로 맞히거나 아예 틀렸을 수도 있을 정도로 , 한자에 대해선 공무원 공부를 하기 전까지만 해도 관심이 없었던 저였기에 , 이선재 선생님의 한자 도움 효과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일 듯합니다 . □ 영어 - 조은정 선생님 ( 문법 ), 장종재 선생님 ( 단어 ), 문덕 선생님 ( 숙어 , 동형모의고사 ), 이동기 선생님 ( 동형모의고사 ) 공무원 9 급 영어에서는 어휘와 문법을 위해 따로 4 문항씩을 출제하는 부분이 수능과 가장 큰 차이점이어서 그런지 ( 독해는 거의 수능화됐다고 보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 by 조은정 선생님 ) 큼직한 영문법 내용만 나와서 크게 어렵지 않은 수능보다는 좀 더 세세한 영문법이 나오는 공무원 9 급 영어 대비 전용 문법 강의를 들을 필요가 있어 보였고 , 숙어까지 별도로 비중을 두고 출제되는 어휘 역시 별도로 강의를 들을 필요가 있어보였답니다 . 그래서 처음에 공무원 영문법으로 유명하시다고 들은 조은정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고 실제 영문법 실력 향상을 느낄 수 있었는데다 문법 강의이긴 해도 독해나 어휘까지 곁들여 잡아주시는 바람에 정말 만족스러웠었는데요 . 문제는 , 문법 관련 질문들을 모아서 질문답변게시판을 이용하려고 봤더니 , 조은정 선생님께서 이미 2016 년도 7 월 정도부터 진작에 공무원 쪽 강의를 그만두셨다는 놀라운 공지글을 보게 됐다는 것이었답니다ㅡㅡ 심지어 해당 공지글도 이미 2016 년도 7 월에 작성됐던 것 ... 즉 제가 처음 수강을 시작했던 2016 년도 11 월부터 이미 공무원 강의를 그만두시고도 몇 개월 후였던 것이죠 . 강의 자체는 상당히 고퀄리티이며 만족스러웠지만 , 더 이상의 공무원 강의 관련한 일정도 없으실 뿐더러 피드백도 없을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단점들이 있기 때문에 , 이후부터 병행할 다른 선생님을 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 당장 질문답변게시판의 답변률도 60% 정도에 불과했기도 했구요 ( 답변이 진행되기는 하지만 그 속도가 상당히 늦어 보였습니다 ...). 그래서 어휘로 유명하시다는 장종재 선생님의 3 단계로 나눠진 단어 강의를 듣게 되었고 , 조은정 선생님 교재나 강의에서부터 생긴 문법 질문을 장종재 선생님 카페에서 해결할 수도 있었답니다 ( 매번 명쾌한 답변을 해주셨던 장종재 선생님께 이 글에서도 한 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 이번에도 역시 강의는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 기대 이상으로 영어 어휘력이 막강해질 수 있었던 거 같아서 지금도 너무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 또한 각 단계 완강 이후 일일복습 작업을 매일 거쳐서 어휘 실력 유지를 하고자 했는데요 . 이러한 일일복습을 6 바퀴 돌리고서 7 바퀴째 돌리는 도중 9 월이 끝나 파이널 동형 돌리기 작업에 들어갔었는데 , 그렇게 하루 약간의 시간만 들여 단어를 정리해 놓은 것뿐인데도 해당 작업이 탄탄한 영어 점수의 밑거름을 만들어 준 듯합니다 . 하지만 사실 3 단계 단어 강의를 완강하고 얼마 후 숙어 강의를 들으려 했을 때 , 갑자기 남부고시온라인에서 장종재 선생님 페이지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걸 또 발견하게 됐는데 , 알고 보니 장종재 선생님께서도 2016 년도 중에 진작 남부고시온라인 학원을 나가셨던 것이었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는 이렇게 변동사항이 있으신 선생님들만을 골라서 듣는 재주를 ... 그것도 참 한결같게도 제가 처음 듣기 시작했을 때 이미 변동사항이 있으셨었는데도 그것도 모르고서 듣게 됐던 것 ... 하지만 조은정 선생님이나 장종재 선생님의 강의들은 모두 제게 든든한 영어 실력을 만들어주시는데 큰 역할을 해주셨기 때문에 , 숙어 강의는 다시 다른 선생님을 선택하여 들어야 한다는 것뿐 , 기존 두 선생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은 그대로였답니다 . 여튼 그리하여 어휘로 유명하시다는 또 다른 분이신 문덕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됐는데 , 역시 이번에도 만족스러웠으며 만족감에 비례하여 실력 역시 쑥쑥 올라가는 것이 느껴졌었죠 . 그리고 숙어 강의 완강 이후 숙어 역시 단어와 같은 방식으로 일일복습을 진행하도록 했고 , 나중에는 조은정 선생님의 공기밥 교재와 빈출우선순위 501 교재의 문법 내용까지도 일일복습 형태 , 즉 , 하루에 일정량의 페이지를 취약 단원 위주로 보는 형태로 진행하였답니다 . 그 결과 문법 , 단어 , 숙어 모두 더욱 탄탄해졌다고 생각되었구요 . 그리고 마지막에 전과목 동형을 동시에 돌리는 파이널 작업 ( 총 14 회를 하게 되었음 ) 을 할 때는 , 문덕 선생님의 동형 모의고사 ( 총 8 회 ) 만으로는 회차가 부족하므로 , 이동기 선생님의 동형 모의고사를 추가적으로 이용하였답니다 . 물론 두 분의 동형 모의고사 모두 훌륭하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 저는 본의 아니게 조은정 ( 문법 ), 장종재 ( 단어 ), 문덕 ( 숙어 + 동형 ), 이동기 ( 동형 ) 선생님까지 , 유능한 네 선생님의 각 영역별 서포트를 팍팍 받아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 한국사 - 선우빈 선생님 ( 이론 , 동형모의고사 ), 전한길 선생님 ( 동형모의고사 ) 두 분 모두 강의에 깊이가 있어서 느낌이 좋았습니다 . 강의도 강의지만 교재의 질 또한 수준급이었구요 ! 특히 선우빈 선생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기본서에 형광펜으로 표시했던 것들도 잘 활용했습니다 . 시험 전에 한 번에 보기 편했구요 . 사실 , 이번에 제가 최종합격한 2017 하반기 국가직 9 급 시험에서 선택과목 포함하여 가장 어렵게 출제된 과목으로 한국사가 많이 꼽히고 있는데요 ~ 바로 이 어려웠다는 한국사 과목에서 합격권 점수만큼은 나올 수 있게 해주신 분들이시기 때문에 , 어찌 보면 이번 저의 2017 하반기 국가직 9 급 관세직 최종합격에 있어 숨은 1 등공신분들이시기도 하시답니다 !! 선우빈 선생님의 경우 먼저 큰 흐름을 강조해 설명하시고서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하시는 방식을 주로 취하시는데요 . 역사 공부에 있어서 그런 사고 방식을 습관화 해놓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가령 , 정답률 30% 대였던 ( 공단기 자료 기준 ) 나책형 20 번 문제 ( 도결 ) 를 풀 때 , '19 세기 ' 라는 키워드를 보고서 , 조선 후기 조세 제도는 점차 ' 토지 결 수 ' 를 기준으로 부세하는 경향을 가지게 된다는 개념을 강의 중에 강조하신 것이 기억이 났구요 . 그래서 , 문제에 '19 세기 ' 라고 명시한 이상 ㄹ 보기를 맞을 수밖에 없다고 보고 3 번 선지를 제거하였으며 , 거꾸로 ㄹ 보기가 맞을 경우 토지와 관련된 얘기가 있어야 하는데 ㄴ 보기에서는 총액제를 설명하고 있으므로 1 번 선지도 제거하였답니다 . ㄷ 보기는 처음부터 눈에 확 들어온 아주 익숙한 내용이고 '19 세기에 양척동일법과 영정법을 처음 실시했다 .' 는 의미라면 당연히 틀리지만 혹시 ' 이전의 제도를 그대로 썼다 .' 는 의미일지 모르고 토지와 관련된 얘기로 볼 수도 있으므로 일단 보류했는데 , ㄱ , ㅁ 보기 또한 모두 일관되게 토지 얘기를 하고 있고 , ㄷ 보기는 아무래도 그 문장의 의미가 ' 처음 통일 ', 처음 고정 ' 했다는 표현이라고 보는 게 더 적절해보여서 최종적으로 2 번 선지를 지우고 4 번 선지인 정답을 골랐었구요 . 여기서 제가 푼 방식을 보면 , 항상 큰 흐름을 잡고 그 하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라고 강조하셨던 선우빈 선생님 말씀의 진가를 발현시킬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더욱 자랑스러운데 , ' 토지세화 ' 라는 큰 흐름 중 하나를 19 번 문제의 키로 잡고 , 거기서부터 실타래를 풀어나가 맞힐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네요 ! 또 기출문제에서 정답과 관계없는 선지 내용도 가볍게 눈으로는 보라고 하셨던 선우빈 선생님 말씀이 결정적인 도움이 된 케이스도 있었는데요 . 정답률 40% 대였던 ( 공단기 자료 기준 ) 나책형 11 번 문제 ( 세종 때 약학서 ) 는 기출족보 수록 문제의 정답과 무관한 선지의 해설에 , 분명히 세종 때 간행된 『향약채취월령』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 것이 기억이 나서 쉽게 맞힐 수 있었는데요 . 여기서 중요한 건 , 기출족보를 풀 당시 향약채취월령 선지 내용을 전혀 몰랐지만 정답 선지가 정답인 건 너무 쉽게 맞힐 수 있는 문항이었는데 , 그렇게 쉽게 맞혔던 문항이라 해도 나머지 선지와 그 해설까지를 가볍게라도 확인해뒀던 덕에 또 5 점이라는 큰 선물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한다는 것이랍니다 ! 기출족보를 풀 당시 하루 20 문항만 비교적 부담 없이 푸는 대신 , 맞힌 문항이더라도 모르는 선지나 지문에 대해서 가능한 해설을 보고 확인해두려고 했던 방식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아니었을까 하네요 . 『향약채취월령』 같이 자잘한 걸 달달 읊을 정도로 외우진 않더라도 가볍게 눈에 익혀두기만 하는 것 역시 도움이 이렇게나 될 수 있음을 이미 아셨기에 , 그런 습관을 기르게 해주신 선생님께 또한 너무 감사드린답니다 . □ 과학 - EBSi 수능 강의 활용 약점 보완이 필요하다 싶은 단원만 EBSi 강의를 들었구요 . 2016 년 11 월 중에 9 급 준비를 시작했기 때문에 2017 수능 대비용으로 2016 년 동안 진행된 수능특강 교재와 강의를 이용했답니다 . 공무원 과학 강의를 이용하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로 , 약점 보완이 필요하다 싶은 부분부터 우선적으로 듣고자 원하는 저의 필요사항과 달리 , 공무원 과학 강의는 아예 물리 / 화학 / 생명과학 / 지구과학 전체 또는 이 중 최소 2 개 이상이 묶여 전범위로만 진행되다 보니 , 시간적으로 보나 금전적으로 보나 제게는 조건이 맞지 않았던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 아무래도 소수 선택과목이다 보니 국어 / 영어 / 한국사처럼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여지가 있진 않았던 것 같아요 . 또 다른 이유로는 , 이과 수능 기준으로 국어 , 영어도 공무원 과목과 중복되긴 하지만 , 공무원 국어와 영어는 독해를 제외하곤 수능과는 또 다르게 고유하고 독자적인 부분을 가지는데 반해 , 공무원 과학의 경우 수능과 내용상 차이는 없고 난도만 수능보다 살짝 낮게 나온다는 부분을 들 수 있겠습니다 . 여튼 이건 제가 원했던 조건을 기준으로 했을 때에 해당하는 얘기이며 , 각자 자신이 원하시는 해당 조건에 맞추어 , 공부 방식이나 강사분 선택 등을 하시는 게 맞다 하겠습니다 . □ 행정학 - 신용한 선생님 기본 + 심화이론 강의 완강 후 부교재였던 기출문제집을 매일 일정량씩 풀며 복습하였는데요 . 수업 도중 이미 일부 문항에 한해 풀어주시긴 했지만 , 동형모의고사처럼 완전 실전처럼 푸는 취지가 아니라 복습 취지였기 때문에 , 이미 정답 표기가 돼 있더라도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 특히 , 풀어주시지 않은 문항은 , 아래에 나와 있는 풀이를 가리고 풀어서 채점 이후 맞더라도 애매하게 맞은 것 , 틀린 것 위주로 풀이를 확인하였구요 . 당연히 풀이를 보고 나서 관련 내용을 좀 더 확인하고 싶다고 하는 경우엔 기본서도 참고하였답니다 . 그걸 전과목 동형을 동시에 돌리는 작업을 하기 전까지 지속하였으며 , 그 과정에서 생기는 질문거리에 대해 신용한 선생님 홈페이지 게시판을 이용하여 질답 과정을 거치면서 , 보다 더 개념을 정교히 만들 수 있었습니다 . 그러한 개념의 정교화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바탕이 되었을 것입니다 . 특히 강의 과목 자체가 ' 행정학 ' 이시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질답게시판 운영이 참 공무원스럽게 (?) 깔끔하게 돼 있답니다ㅋㅋㅋ 우선 지금도 그런진 모르겠는데 평일 외에는 질문 자체가 등록이 안 되게 돼 있었구요ㅠㅋㅋㅋㅋㅋㅋ 남부 온라인 자체 질답게시판과 신용한 선생님 개인 홈페이지 질답게시판이 통일되어 있어 어디에 질문하더라도 똑같이 동시에 자신의 질문이 올라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답변 다시는 조교분들께서 ' 합격생 ** 입니다 .' 등으로 답변자가 누구이신지 명시를 해주셔서 , 혹 재질문하게 될 때 편리하게 됩니다 . 또 전반적으로 평일 중에는 답변 달리는 속도가 빠른 편이구요 . 마지막으로 , 1 인 1 일 3 회의 질문 제한을 두고 있다고 하던데 , 정말 4 회 이상부터는 질문 등록이 안 되게 막혀 버리는지까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 여튼 운영이 비교적 깔끔하면서도 답변 달리는 속도도 괜찮은 편이므로 지방에서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는 특히 유용히 이용하실 수 있지 않나 합니다 . 수업 방식에 있어서 특히 좋았던 점은 , 매 수업시간마다 OX 문제나 진도별 모의고사를 통해 진단을 할 수 있게 해주신 것이었는데 , 그 부분이 특히 좋았던 이유가 뭐냐 하면요 . 일단 일반적인 9 급 준비 사이클의 시작점인 7 월이 아닌 , 11 월 중에 제가 9 급 준비를 시작했기에 , 다음 해 6 월 안쪽으로 7 개월 만에 합격을 하기 위해선 (2016 년 11 월 당시만 해도 2017 년 하반기 채용이 있을 거라고는 알 수 없었죠 .) 본래 1 일치 강의가 3~4 강인 것에 맞추지 않고 시간이 되면 2 일치 (7~8 강 ) 이상도 연속 수강을 할 수 있는 만큼 해야 한다고 보았거든요 . 물론 어떤 날은 1 일치 강의만큼만 , 혹은 그 이하의 양을 수강하는 경우도 있었긴 했지만 , 2 일치 이상의 양을 연속 수강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는데 , 이때 OX 문제와 진도별 모의고사는 그렇게 한꺼번에 계속 새로운 내용을 듣는 도중에 적절하게 중간평가 겸 복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로서 매우 유용했답니다 . 이런 중간평가 과정 없이 내리 이론만 머릿속에 넣고 있었다면 지루함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또는 개념 간 혼동이 있거나 하는 등 부작용도 있었을지 모르는데 , 그런 문제를 전혀 없도록 할 수 있었던 것이죠 . 마지막으로 , 2017 하반기 국가직 9 급 시험장에서 신용한 선생님의 음성 지원 ( 강의에서 하신 말씀 ) 이 됐던 2 문항이 있었는데 바로 나책형 기준 11 번 , 19 번이었답니다ㅋㅋㅋ 11 번은 " 문제에서 답을 다 가르쳐줬죠 ?" 였는데 , 그도 그럴 것이 ' 소유권 ' 과 ' 운영권 ' 을 그대로 번역하면 답이 나와버리니 ... 물론 기존의 'Transfer' 가 정부로 이전된다는 의미를 포함한다는 건 기본적으로 알아야 했을 수도 있겠는데 , 그것도 사실 강의에서 언급해주신 것이었죠 . 19 번의 경우는 ' 조세지출예산제도 ' 등 각종 예산 관련 용어를 몇 개 헷갈리지 않도록 정리해주셨던 기억이 났던 것 같구요 . 요컨대 , 강의 내용 , 방식 등 모든 면에 있어서 그저 믿고 따라가면 되는 분이라 하겠습니다 ^^ □ 면접 - 스티마 선생님 , 이진우 선생님 스티마 선생님으로부터는 특히 5 분 발표나 각종 질문 (5 분 발표 후속질문 , 직무역량 개별질문 등 ) 과 관련하여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5 분 발표에서 면접관님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여러 가지 해결 방안들 ( 어떤 문제에 관련된 것이든 ) 을 강의 내내 계속 듣게 되기 때문에 , 실전 5 분 발표 준비 시에도 강의 때 들었던 것들을 주어진 주제에 맞춰 적당히 변형하여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생각해 내는데 도움이 되는 듯합니다 . 그리고 5 분 발표와 각종 질문 모두 공통적으로 배경지식 ( 각종 이슈나 사례 ) 이 많으면 유리한데 , 그런 배경지식을 공직가치와 잘 연계시켜서 알려주시기 때문에 역시 실전에서 적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한편 이진우 선생님께서는 전체적인 면접 진행 과정 시뮬레이션을 굉장히 꼼꼼히 해주셨는데 이 부분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특히 면접방에 처음 들어갈 때부터 착석하기 전까지 가장 이상적인 행동 순서를 알려주셔서 그대로 했는데 , 두 면접관분들 모두 그때부터 흡족한 표정을 보이신 느낌이 들었습니다 . 또한 개별면접과제 ( 구 자기기술서 ) 의 작성요령을 알려주신 것 역시 유용했는데 , 해당 요령대로만 하면 웬만해선 어떤 문제가 나와도 주어진 시간 내로 적당히 평균 이상 수준의 결과물을 작성해낼 수 있는 듯합니다 . 5. 시간 관리 9 급 준비 기간 중 꼭 피해야 할 것 하나를 저에게 꼽으라면 , 바로 '1 년을 길다고 생각하고서 여유 부리기 ' 를 꼽을 듯합니다 . 보통은 수험 기간을 1 년 정도로 잡고 준비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 그렇게 처음 공부 시작할 때는 ' 아직 1 년 남았다 .' 는 생각에 공부에 좀 소홀히 하게 될 수 있고 이걸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가령 , ' 오늘은 기대하던 영화가 개봉했으니 영화관 가서 보고 , 또 나간 김에 친구 만나 놀고 내일부터 해야지 .', ' 오늘 이 정도 했으면 이제 놀고 내일 이어서 하지 뭐 .', ' 오늘은 오랜만에 동창회니까 이쁘게 준비도 해야 되고 그냥 오전만 공부해야지 .' 등이 그 피해야 할 예가 되겠는데요 . 이런 것들이 누적되다 보면 결국 거의 시험 두세 달 전까지도 , 위와 같은 각종 사유에 의해 매번 공부는 뒷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시험이 다가올수록 그 마음은 편하진 않겠지만 ' 이제까지 그래왔는데 오늘 하루 정도 어떻겠어 .' 라는 생각으로 공부 외의 유혹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죠 . 보통은 그래도 진심으로 합격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두세 달 정도 남았을 시기부터는 공부 이외의 관심사에 눈을 돌리진 않겠지만 , 대신 하루하루 갈수록 조금만 시간이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 사실 저도 대학교 재학 4 년 동안 4 년이라는 시간을 길게 여기고서 진로에 대한 준비를 뒷전으로 빼놨었기 때문에 , 졸업할 시기에 임박해서야 전공과 별로 상관도 없는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게 됐던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 진작에 공무원을 할 생각을 가졌다면 대학교 재학 중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한 후 , 졸업 후 임용될 수 있도록 한다든지 등등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취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따라서 , 공무원 시험 준비 기간인 1 년도 ' 금방 지나간다 .' 는 생각을 가지고 , 특정 날에 의미를 부여하며 놀거나 쉬는 부분 없이 1 년이 모두 평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습니다 . 그럼 ' 전혀 놀지도 않고 머릿속에 공부 내용들을 집어넣기만 하면 미쳐버리지 않을까 .' 라고 할 수 있는데 , 미치진 않더라도 확실히 부작용은 있을 법도 할 것입니다 . 가령 , 암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공무원 공부 특성상 , 몇 시간 동안 쉴새없이 집어넣기만 한다면 한 3~4 시간째가 되어서는 지루함의 누적이 상당할 것이며 , 그에 따라 집중력도 떨어지고 당연히 효율도 떨어질지 모릅니다 . 그로 인해 글씨를 잘못보거나 이해를 잘못하여 오히려 오개념을 가지게 될지도 모르고요 . 그래서 제가 공부할 때 활용한 방법을 적어보자면 , 암기사항이 많은 과목이라면 대략 50 분 /10 분 정도 , 암기사항이 적은 과목이라면 대략 100 분 /10 분 정도 등등 ,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과목이나 단원의 암기량에 맞게 ' 공부 시간 / 쉬는 시간 ' 을 정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 이때 이 쉬는 시간이 키 포인트였는데 , 이 시간 동안 멍하니 있는 게 아니라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본다든지 , 10 분 내로 끝낼 수 있는 게임을 한다든지 (ex. 서든어택 웨어하우스 팀데스매치 등 ) 등 평소 놀고 싶었던 것을 하는 것입니다 . ' 영화를 어떻게 10 분 만에 보나 ?'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 100 분짜리 영화라고 치면 10 분씩 10 번으로 나누어 본다는 것입니다 . 즉 50 분 /10 분 형태로 , 50 분 공부한 후 10 분 영화보는 과정을 10 번 하게 되면 , 500 분 공부하고 100 분 영화 한 편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 저 같은 경우는 이런 방법을 활용하여 , 50 분 열심히 공부한 데 대한 보상으로 10 분 영화를 본다고 생각하면서 , 500 분 공부하는 내도록 집중력 넘치게 공부할 수 있었던 듯합니다 . 특히나 저는 공포스릴러만을 주로 보는 편이다 보니 뒷내용 , 마지막 내용이 어찌될지 궁금해서라도 , 그날 하루의 마지막 공부 내용을 학습하는 동안까지 집중력 저하 현상 전혀 없이 오히려 집중력 상승 상태에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물론 이런 방법은 어떤 분들께는 안 하니만 못한 독이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데요 . 가령 10 분 내로 끝나는 게임 한 판을 했으면 끄고 다시 공부 50 분을 집중해서 하셔야 함은 물론 , 그렇게 할 경우에 한해 다음 쉬는 10 분 동안 또 게임을 한다고 생각해야지 , ' 한 판만 더 하자 .' 라는 생각을 가지고 10 분 쉴 것을 20 분 , 30 분 쉬면서 계속 게임하게 될 수 있는 , 즉 자기제어력이 약하신 분들께는 당연히 독이 될 것입니다ㅠ 영화도 마찬가지 , 아무리 중요한 장면이라도 정해진 쉬는 시간이 끝났으면 일단 일시정지하고 다음 쉬는 시간에 본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을 칼같이 자를 수 없다면 역시 독이 될 것이며 , 꼭 이렇게 쉬는 시간 연장 현상이 아니더라도 , 게임이든 영화든 쉬는 시간에 즐기는 것으로 끝내고 공부 시간에는 다음 쉬는 시간에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기 위해서라도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어야 하는데 , 괜히 공부 도중에 게임이나 영화 내용이 더 생각나서 공부에 방해되는 수준이 될 수 있을 경우 그 또한 독이 되겠지요 . 따라서 위 방법은 자기제어력에 있어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절대 쓰시지 않도록 하고 , 자신이 있으신 분들만 활용하셔야 할 것입니다 . 6. 비공개 댓글 피드백 - 한국사 회독 방식 □ 1 회독 : 2016 년 11 월 중 ~ 2017 년 1 월 중 : 기본 + 심화이론 강의 듣기 . 질문사항은 해당 강사님 게시판을 통하여 해결 . □ 2 회독 : 2017 년 1 월 중 ~ 2017 년 5 월 중 : 기출문제집 매일 20 문항씩 풀고 필요한 부분 기본서 다시 보기 . 틀리거나 애매한 문항이 별로 없을 시 풀고 채점하고 정리하는 과정 합쳐서 하루 30 분 이내로 완료되기도 하고 , 틀리거나 애매한 문항이 많을 시에는 하루 3 시간 정도까지 소요되기도 함 . 질문사항은 이전에 이용하던 게시판을 통하여 해결 . □ 3 회독 : 2017 년 5 월 중 ~ 2017 년 9 월 30 일 : 취약하다 싶은 단원부터 우선적으로 하루에 기본서 1 페이지 , 요약집 1 페이지 보기 . 즉 , 합쳐서 하루에 2 페이지 보기 . 이때 취약하다 싶은 단원이 딱히 없을 때에는 랜덤으로 보는 것을 추천 . 처음부터 보게 될 경우 어차피 하루에 2 페이지만으론 목표중인 시험일 전까지 다 볼 수도 없으며 ( 기본서는 약 1000 페이지 , 요약집은 약 300 페이지 정도였으므로 ), 지루해져서 도중에 포기할 위험이 있음 . 그러므로 애초에 다 본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취약부분 또는 랜덤부분을 본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음 . 이때 당일 학습한 2 페이지 내용만 가지고 직접 1 문항을 만들어보기까지 해봄 . 일명 ' 복습에 대한 복습 '. 만들어 보는 과정에서도 공부가 되며 , 나중에 모아서 풀어볼 때도 공부가 됨 . 이론 2 페이지를 학습하고 1 문항 제작까지 하루 10 분 내외 정도로 소요 . 질문사항은 이전에 이용하던 게시판을 통하여 해결 . □ 4 회독 : 2017 년 10 월 1 일 ~ 2017 10 월 20 일 : 동형 모의고사 풀고 강의 듣기 ( 본문 중 상세내용 참조 ). 전과목 동시에 동형을 돌렸음 . 실전처럼 , 한국사를 포함한 각 과목별 동형 모의고사 1 회분씩을 준비하여 , 100 분 간 풀되 , 인쇄한 OMR 답안지에 마킹하는 과정까지 포함하여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