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IC RC 학원 중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여러분들에게 좋은 토익 선생님을 소개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글을 길게 보시는게 귀찮으니까 정말 간단하고 알기 쉽게 말씀 드릴게요. 일단 저의 대해 간단하게 말하자면 저는 1년만에 토익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중간에 토익을 그만 두었지만, 사정상 다시 시작하게 되어 1년전에 배웠던 구원 선생님을 찾았습니다. 직접 찾아뵈니 아직 저를 기억하시더라구요. (저의 얘기는 여기서 끝내고) 제가 여러분들에게 구원 선생님을 추천 드리는 이유는 구원 선생님은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가르침을 주기 떄문입니다. 솔직히 다른 타 학원을 가면 선생님들이 희망적인 얘기를 많이 해주시는데, 저는 이런 얘기가 그렇게 좋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구원선생님은 학생의 수준을 직접 파악하시고 그 학생을 위해서 맞춤형으로 점수를 올리려면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그래서 인지 저는 구원선생님의 수업이 항상 좋았고 토익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더라구요. 자세한 수업 스타일이라든 토익 점수를 올리고 싶은 분은 영단기 구원선생님을 찾아가 보세요 정말 후회 없을 거에요 !! 추천 드려요
드뎌 900 찍었네요 ㅋ 보시면 아시겠지만 1 월달만해도 토익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였습니다 ;; 사실 5 월에 875 찍은 후 부터는 토익 공부를 따로 안하고 시험만 꾸준히 봤는데 점수가 오히려 올랐네요 ;; 900 점 나온거 보고 기쁘다기보단 약간 당황했습니다 ;; 아무래도 영어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레 느는 것 같습니다 . 여러분도 희망을 가지고 계속 도전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 음 .. 몇개월 전 생각이 나네요 1 월달에 난생 처음으로 토익을 칠 때는 파트 1 이 어떻게 나오는지 파트가 7 까지 있는지 8 까지 있는지도 모르는 허접이었고요 형용사의 서술적 용법과 한정적 용법이 무슨 차이인지 문장에서 부사의 기능이나 위치 이런 기본적인 문법도 모르는 영어 초보였습니다 ;; ( 이렇게 저를 평가하는 이유는 점수가 낮으신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 1 월달에 토익시험을 한 번 쳐보고 아 .. 토익이란게 이런거구나 하고 깨달았구요 . 2 월달에 학원을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했습니다 . 그 때 제가 다닌 학원이 바로 강남해커스 였구요 . 그때 제가 등록한 반이 .. 실전반이었습니다 ...;; ㅋ 원래는 기본반이나 아무리 욕심을 내도 중급반을 등록하는게 정상이지만 저는 점수를 확 올리고 싶었고 그런 욕심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 같은 의지와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 그래서 과감히 토익을 처음 시작하는 데도 불구하고 아침실전반에 등록했습니다 그 때 아침실전반에서 강의를 해주셨던 선생님이 이 X 람 (L/C) 선생님과 김 X 현 (R/C) 선생님이었는데 두 분 선생님 모두 맨 첫시간에 자신의 수준이 맞지 않는 학생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충고하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 저는 제 수준이 실전반에 맞지 않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제 목표는 실전반에 있었기 때문에 제 고집을 꺾지 않았구요 . 결국에는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서 초반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 실전반 수업 자체가 학생들이 기본적인 것을 다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수업을 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수업 수준이 높은 편이었구요 . 개인적으로 정말 왠만한 경우가 아닌 이상 맨처음부터 실전반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하진 않습니다 . 왜냐하면 자칫하다간 아무것도 못 얻을 수 있거든요 . 제가 집이 동인천역 근처인데 강남역 해커스 아침 7 시 ~10 시 수업 들으려고 첫차 (5 시 20 분 ) 타고 가서 7 시 수업 꼬박꼬박 들었고요 . 지각 한 번 한 적없고 수업 한 번 빼먹은 적 없습니다 . 그리고 지하철에서 이동하면서도 끊임없이 복습하고 예습하고 단어외우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 학원 수업 들으면서 느낀게 진짜 경쟁자는 주변에 있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겁니다 . 학원 수업 들으신 분은 아시겠지만 방학때 아침종합반 수업의 맨 첫 날에는 강의실에 학생들이 미어터질정도로 많습니다 . 그렇지만 일주일이 지나고 이주일이 지나면서 학생들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결국 진짜 경쟁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은 수업을 같이 듣는 학생들보다 잘하는 것이 아니고요 . 게으르고 나태한 나 자신을 끊임없이 이기는 것이 진짜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선생님 말 한마디 놓치지 않고 모두 이해하려고 엄청나게 집중을 했구요 . 아침 7 시에 시작하는 수업이었는데도 불구하고 , 긴장해서인지 졸지 않았습니다 . 오히려 나중엔 쉬는 시간에 잠을 자는 학생들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 왜냐하면 저는 그때 내용을 정리하는데도 시간이 빠듯하다고 느꼈거든요 그래서인지 수업이 끝나고 집에 오면 힘이 다 빠져서 아무 것도 하기 싫었습니다 . 전 결국 한 달 동안 두 선생님으로부터 엄청나게 많은 것을 배웠고요 . 직접적으로 친분은 없는 관계로 연락은 못드리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도 감사한 마음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 두 선생님 감사합니다 . 아 그리고 2 월 달에 강남해커스를 다니고 몇달 후엔가 안 사실인데 김 X 현 선생님이 이 사이트에서 예상문제 강의를 해주시더군요 ;; 강의를 들으면서도 강의력은 쩐다고 감탄했었지만 그렇게 유명한 분이신 줄은 몰랐습니다 . 덕분에 학원을 안다니는 동안에도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이 X 람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토익 문제가 나오는 유형을 파트별로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좋았구요 덕분에 테크닉적인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X 람 선생님이 하셨던 말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게 ' 막말로 지금 나오는 둘이 뭐하는지 몰라도 된다 . 답 맞추는데에 집중해라 .' 라고 하셨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어찌보면 내용 이해에만 급급했던 저에게 기술적인 측면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 말씀이셨습니다 . 학원 다닌 얘기가 길어졌네요 ;; 참고로 저 알바 아니고요ㅋㅋ 이 학원과 아무 관련없는 그냥 대학교 2 학년 학생입니다ㅋ 그렇게 한달동안 학원다니면서 공부를 한다음 600 점대에서 800 점대가 된 이후에는 토익 공부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진 못했습니다 . 다만 가끔씩 원서 읽고 미드나 심슨가족같은 거 자막없이 보면서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쌓았고요 토익 보기 일주일 정도 전에만 모의고사 몇번 보는 형식으로 토익에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 토익에 집중하지 못한 이유는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터라 학교시험 준비를 해야했고 결정적으로는 저는 아직 토익점수가 급하게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토익에 거의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시험은 그냥 봐보는 셈치고 꾸준히 쳤고요 . 꾸준히 보니까 익숙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점수가 차근차근 오르더니 결국 900 을 찍었네요 . 600 점대에서 시작했을 때는 900 점이 정말 대단한 점수인 줄 알았는데 막상 900 점이 되고보니 전 아직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 아 그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테크닉적인 측면을 공개하자면 리스닝은 처음에는 미드랑 심슨가족 퓨처라마 같은거 보면서 실력을 키웠구요 다음부터는 모의고사를 보면서 실전감을 키웠습니다 . 리스닝은 우선 시험적인 테크닉을 키우는 것보다는 기본적인 베이스부터 차근차근 쌓는게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 리딩은 반대로 처음에는 토익 리딩으로 테크닉적인 면을 키우면서 시작했습니다 . 그리고 나중엔 가끔식 모의고사 보면서 감을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 아 그리고 보카는 노랭이 최소한 10 번은 돌려야 합니다 . 보카 외우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한번에 확실히 외우려고 하지 마시고 여러번 봐서 익숙해지도록 노력하세요 . 천재가 아닌 이상 한 두번 보고 외우는 것은 힘듭니다 . 문법은 .. 우선은 쉬운 문법 책을 5 번정도 통독함으로써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한다음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적인 감을 키우는 것이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 비법은 여기까지고요 모두 자기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셨으면 해요 . 제 수기는 여기까지고요 .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가 있는데 그걸 마지막으로 수기를 마치겠습니다 . 당신의 건투를 빌어요 .
올해 4 년차 공대생 입니다 . 이번에 900 선을 넘겼습니다 . 지방대인 관계로 좋은 회사 가려면 공대생이지만 860 은 넘겨야 했습니다 . 수능 영어 등급 4 등급으로 타 과목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낮은 성적에 대학에 들어가서인지 ( 과에서 꼴등 ) 열심히 해도 도대체가 600 중반 대를 넘기기가 힘들었습니다 . 에라 싶어서 보던 책을 던지고 실전반 수강했습니다 . 그러나 거의 9 개월을 실전반에서 열심히 공부했지만 사실상 발전이 없더군요 . 절망하다가 토익 고수 선배의 조언을 들었습니다 . 선배가 저에게 몇가지 질문을 하시더니 점수 오르지 않는 제 1 의 원인은 기본부족 이라고 하시더군요 . 해커스 파랭이 수업을 두번이나 들었는데 기본이 부족하다니 ㅠ , ㅠ 선배가 추천하신 쌤의 수업에 수강 신청해서 수업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 토익 만점을 여러 번 받으신 쌤이라 그런지 수업 내용이 많이 달랐습니다 . 시험에 훨씬 밀접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었고 동일한 파트에 대해서도 기존에 수업들었던 선생님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 그리고 기본서 수업이라 그런지 실전반 할 때 항상 머리 밖에서 멤돌던 내용들이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더군요 . 2 달 수강했고 이번에 900 선에 도달했습니다 . 거의 270 점 상승이었습니다 . 지도해주신 선생님 말씀으로는 머릿속에 정리되지 않았던 내용들이 정리가 되어서 가능했다고 하시더군요 . 나름 제가 정리한 바로는 1. 해커스 파랭이나 그에 준하는 내용의 기본서는 반드시 정석대로 마스터 하세요 . 2. 선생님의 실력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 ( 성적표를 공개하는 쌤이면 좋지만 그런 쌤들이 현실적으로는 별로 없습니다 . 고로 선배나 후배의 조언을 구하세요 . 단 조심할 것은 친분에 의해서 추천하거나 잘 모르고 추천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여러 사람의 의견을 구하세요 .) 3. 열심히 하세요 . 엉터리 선생님을 만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열심히 하면 반드시 효과는 있습니다 .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