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짧고 굵게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욕심과 고집때문에 토익을 계속 물고 늘어지다가 우연치 않게 유튜브로 선생님의 존재를 접하게 되었죠~ 그때는 모르는 사람이었는지라 크게 와닿지는 않았는데, 직접 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듣다 보니 알겠더라구요. 학생들을 위해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며, 고민하고 또 고민하시고 강의실로 들어오시는지 ..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잘 모르실수도 있겠지만, 여러번 고생을 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따라만 하면 뭐든 되겠구나' 라는 희망을 느껴지더라구요. 이건 제 어디까지나 주관이지만ㅎㅎ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그 전에 인간적으로 너무 매력이 있으십니다. ^^ 남자로써 그리고 선생님으로써 참으로 존경스럽고 멋지십니다^^ .. 작은 변화들이 모이고 모여서 보다 유명해지고 더 널리 인정받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2020년은 온전히 '윤지성'의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짝짝!!!!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ㄷㄷ 이 쌤도 여기 리뷰 되는구나 반갑네요. 이 쌤을 처음 알았을 떄가 2월달에 종로쪽 파고다 다니고 있었을 때 쯤인데 재미삼아 유투브에 토익 치고 스크롤 하다보니까 썸네일에 학원에서 복권 뿌리는 학원이 있는거에요. 그렇게 썸네일 어그로에 낚여서 '이분 재밌는데?' 하면서 구독을 누르게 됬어요. 그렇게 지성쌤 구독자 되면서 그간 올라온 영상들 보면서 2/24일에 시험을 쳤는데 825가 나왔어요. (600반인데?ㅎㅎ) 물론 종로파고다의 힘도 컸겠지만 지성쌤 유투브도 도움이 컸던걸로 알아요 그 이유가 녹화영상 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같은것도 종종 하셨었는데 그때 문제 주신뒤 시청자한테 풀어보라 하시거든요? 대화창에 답이 나올떄 쯤에 장난끼 섞어가시면서 문제 리뷰 하셨었는데 저도 그때 채팅창에 제일 빨리 답 쓸라고 꽤나 애썼거든요. (1빠로 정답 쓴뒤 0.1초뒤에 제 답과 똑같은 답들이 대화창 채울때 그 쾌감 크...) 종로 파고다 학원 다녔는데 시너지라고 해야되나? 지하철이나 쉴때 재미삼아서 자주 챙겨봤거든요. 여튼 그떈 덕을 많이 봤어요. 근데 그때는 구독자 1000명도 안됬었는데 얼마전에 다시 토익 시작하시니까 구독자도 2만 넘으시고..ㄷㄷ;;(왜 2만명밖에? 꿀잼 아닌가?) 여튼 저는 현재 토익 점수 더 높혀 보려고 신촌 와서 지성쌤 수업 수강중인데 실제 수업도 엄청 재밌고 웃겨요. 제가 인싸는 아니지만 인싸 개그와 아재개그 그 중간 어딘가의 위치해 있는 유머가 종종 터지는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아재개그를 선호해서 아재 개그에 쫌...더 가깝지 않나 싶은ㄷ...) 여튼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이 이런 리뷰 사이트에 올라와서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는게 팬으로써는 너무 보기 좋네요. 앞으로도 많은 좋은 선생님들의 좋은 리뷰들 부탁 드립니다. 리뷰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