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업의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여러 개그로 분위기 환기 및 떨어진 집중력을 다시 향상시켜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교재는 강사님 본인이 직접 집필하시고 수업교재 외에도 단어장, 미니 모의고사 등을 직접 만드셔서 다른 참고서 등이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위의 교재에 대한 점에서 연계가 되는데, 단어암기를 제외한 모든 수업, 과제가 사설 교재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따로 영어 공부할 필요 없이 강사님이 짠 커리큘럼을 따라서 교재만 가지고 하라는대로 정확히 이행하면 1년간의 영어 공부를 큰 지장없이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즉, n수 기준으로 일주일에 강사님이 시키는 양만 공부하면 (수업 포함해 공부시간 약 8~10시간 정도) 나머지는 타 과목에 할애할 수 있어 좀 더 효율적으로 수능 공부를 하게됩니다. 또 수업 이후에 추가적으로 강사님께서 질문 및 상담을 받아주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사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1년간의 영어 공부 방식에 대해서 설계해주며 이를 따르라 하고 교재도 그렇게 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만약 이러한 방식이 개인적으로 본인과 맞지 않을경우 수업이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고 오히려 시간낭비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