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에 시작하여 4학년 1, 2학기 재학하면서 병행했습니다
베이스 : 중경외 시동건홍 경제학과 전공 , 토익 975, 수능국사 1 등급 , 한국사 1 급 , 진흥회 한자 2 급 , 컴활 1 급 일단 경제학 전공이라서 수험기간이 좀 줄었습니다 .. 무모하지만 8 개월 합격을 도전하면서 , 시작 8 개월 만에 영어 제외 6 과목 기출 5 회독을 빠르게 돌린 것이 , 수험기간 단축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 당일 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 영어공부는 시간이 없어서 별로 안했습니다 ... 따라서 영어공부법 내용은 없습니다 .. ㅜ 2016 년 1 월에 시작하여 4 학년 1, 2 학기 재학하면서 병행했습니다 . 2016 년 서울 7 60 점대 탈락 국가 7 79 점 탈락 2017 년부터 전업수험생으로 독서실로 출퇴근 2016 년 1 월 시작 1~2 월 (1 달 반 정도 ) : 국어 ( 에듀윌 64 강 ) 헌법 ( 에듀윌 64 강 ) 행정법총론 ( 에듀윌 64 강 ) 완강 한국사 근현대사만 강의수강 ( ㅇㄷ윌 16 강정도 ) 2~3 월 (1 달 반 정도 ): 행정학 ( 방성은 127 강 ) 행정법각론 ( ㅇㄷ윌 18 강 ) 경제학 모르는부분만 골라서 수강 ( ㅇㄷ윌 15 강 이내 ) 처음에는 매무 무모했지만 8 개월만에 합격한 수기를 인터넷에서 보고 ,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도 도전해보았습니다 . 실패하면 1 년 더 하면 되니까요ㅋㅋ . 4 학년 1 학기 12 학점 들었습니다 . 강의 걍 싸게들으려고 그냥 학교에서 제휴가 돼서 제공되는 ㅇㄷ윌 공짜강의로 시작해봤습니다 . ㅇㄷ윌 강의는 ... 기본강의 시간이 매우 짧았다는 것이 그나마 장점이었습니다 . 영어공부는 안했고 , 한국사는 그냥 근현대사만 기본강의를 들었고 , 경제학은 모르는 단원만 강의 몇개 듣고 끝냈습니다 . 따라서 1 월부터 시작해서 3 월 말에 영어를 제외한 모든과목 기본강의 1 회독을 날림으로 끝내버렸습니다 ... 기출문제집은 3 월부터 국어 헌법 한국사 기출문제집을 , 4 월부터 행정법 행정학 기출문제집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긴 했지만 막상 시험기간이 되니 학점을 버리기는 애매해서 , 4 학년 1 학기 학점을 챙기려다 보니 , 실질적으로 6 월까지 4 학년 1 학기에 내내 한 것은 기본강의 1 회독 , 기출문제집 1~2 회독 정도였네요 . 4 학년 1 학기 기말고사를 준비한 후 , 바로 본 서울 7 급은 평균 60 점 중반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 이후 6 월말 ~8 월말까지 합격 가능성이 있을 거라는 근거 없는 희망을 가지고 , 두 달 동안 엄청난 시간을 공부하여 평균 20 점을 상승시키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 학교도서관 바로옆에 있는 기숙사에 2 달동안 박혀서 거기서 왔다갔다했습니다 . 7 월에는 8 시에서 23 시 , 8 월에는 학교 도서관에서 아침 8 시부터 새벽 1 시까지 공부를 했는데 , 학교도서관에는 저보다 빨리와서 늦게가는 괴물이 많았습니다 ... 두 달 간 이렇게 공부해서 빠른 속도로 전과목 기출문제 5 회독 정도 했습니다 . 기출지문을 보고 모르는걸 기본서에서 찾는 방식으로 반복했습니다 . 기출강의는 당연히 들을 시간이 없었고 법과목 최신판례 강의만 들었습니다 . 시험 임박한 8 월에는 평균 8am~1am 의 공부시간을 잡고 몰아치기를 하였습니다 .. 그리하여 진입 8 개월차에 본 8 월 국가직 7 급은 평균 20 점 상승이라는 말도 안되는 기적 ... 을 이루지는 못하고 광탈하였습니다 .. 1 학기 학교와 수험 병행이 너무 힘들었고 , 방학 2 달 간 정신없이 공부했더니 몸도 망가지고 마음도 힘들어서 공부를 좀 쉴 생각이었습니다 .. 근데 어차피 쉴 거 그냥 학교 남은 거 마저 다니면서 쉬기로 했습니다 . 4 학년 2 학기를 15 학점을 들으면서 학교를 방황하면서 토익을 따고 , 싫어하는 과목인 행정학 국어 한국사 등의 과목을 1~2 회독 정도 보강했습니다 . 이때 에듀윌 책은 점차 물갈이 하면서 행정학은 신용한 강사로 , 한국사는 전한길 등 유명 강사의 책으로 조금씩 교체했습니다 .. 그리고 남부프리패스를 구매하였습니다 ... 시험기간에는 기말고사 공부를 열심히 하다 보니 4 학년 막학기가 금방 끝났습니다 .. 사실상 백수지만 학생신분 유지를 위해 졸업유예를 했습니다 ... 학교를 1 년 만에 빠져나와 마음잡고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고 평균 공부시간은 9~24 시 또는 8~23 시 정도로 잡고 꾸준히 하였습니다 . 수면시간은 평균 6 시간 정도 ... 시험 임박한 시점을 제외하고는 주 1 회는 쉬었습니다 . 1~2 월에는 7 급과목 전부 공부하다가 , 3 월부터 4 월 8 일 ( 국가직 9 급 ) 까지 잠깐 9 급위주로 돌리고 사회공부를 잠깐 했습니다 . 7 준생 중에 9 급이라도 꼭 붙어야하는 분은 ... 사회공부를 살짝 하시고 세무직이나 교정직을 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9 급도 일행은 은근 어렵습니다 . 그리고 국가직 9 급 끝난 다음 날부터 다시 7 급과목 전체를 공부했습니다 ... 서울시 7 급을 접수했으므로 2 달 정도의 기간동안 또 정신없이 7 과목을 몰아치는 공부를 하였습니다 ... 이 기간만은 영어공부를 하루 30 분 정도 했습니다 .. 6 월 17 일에 서울교행 9 급이 있어서 시험 봤는데 , 문제가 너무 쉬워서 공통 280 받고도 1 배수를 벗어난 점수였습니다 . 그냥 모의고사 겸 보러 간거라 신경은 안썼습니다 ... 9 월에 면접이었는데 안갔습니다 .. 6 월 24 일 서울 7 급은 40 명 뽑고 경쟁률이 270 대 1 인 시험이었습니다 . 로또라 생각하고 마음 비우고 쳤는데 , 역시 필기컷에서 평균 2 점정도 부족한 점수가 나왔습니다 .... 기대 안했으므로 신경쓰지 않고 국가직 7 급을 준비했습니다 .. 근데 4 월에 봤던 9 급 세무직 면접이 7 월 16 일이어서 서울시직후 면접준비를 조금 했습니다 .. 스티마 강의 4 일동안 몰아듣고 면접스터디 하루 갔다가 .. 7 급 공부 시간이 없으니 걱정돼서 다시 면접 3 일전까지 7 급공부만 했습니다 ... 9 급 면접 2 일전부터 다시 벼락치기로 면접준비를 했는데 , 참 막막했습니다만 ... 면접은 생각보다 잘봤습니다 .. 위기상황에서 어떻게든 말을 하게 됩니다 .. 그리하여 9 급 세무직에 최종합격하게 되었습니다 .. 9 급 최종합격 발표 얼마 후 국가직 7 급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 어차피 9 급은 붙었고 먹고 살길은 마련했으니 편하게 시험을 보았습니다 . 편하게 시험을 보니 문제가 빨리 읽히고 시간이 부족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 ( 공부를 편하게 한 것은 아님 ) 9 월에 지방직 7 급도 너무 편하게 봤는데 , 어마어마한 점수가 나왔습니다 ... 면접준비중 10 월에 추가채용 시험도 응시했는데 필기 컷에 걸쳤습니다 .. 국가직 7 급 지방직 7 급 면접을 비슷한 날짜에 둘다 보게 되었는데 , 국가직 7 급 위주로 준비하면 지 7 은 지역 이슈만 조금 공부하면 붙을 정도입니다 .. 면접준비가 필기공부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 국가직은 면접 보고 최종발표 기다리는 데도 혹시 미흡아닌가 초조했습니다만 .. 결국 최종합격했습니다 ... 지방직 7 급은 면접이 너무 짧고 간단해서 당연히 붙을거라 생각했고 최종합격하였습니다 .. 과목별 공부방법 정리 국어 : 2017 년 시험점수 : 국가 9 90 서울 7 80 국가 7 100 지 7 90 추가채용 7 100 점 2016 년 에 x 윌 기본서 ( 강의 o), 고혜원 기출문제집 ( 강의 x) 고전문법문학 특강수강 2017 년 고혜원 신의한수 문법편 ( 강의 o) 유두선 기본서 중고 ( 강의 x) 고혜원 기출문제집 ( 강의 x) 선재국어 4 권 중고 ( 매일 아침에 분량 정해서 보았음 ) 4 월 이후 유두선 약점체크 모의고사 일부 강의 수강 . 선재 나침판 7 급 . 공단기 약점진단 문법어휘 혼자서 풀이 등등 점수가 그때그때 매우 다르게 나오는 과목입니다만 , 고득점을 결정하는 것은 한자인것 같습니다 . 제가 옛날에 딴 진흥회 한자 2 급의 도움이 없지 않았습니다 . 문법은 처음에는 매우 어려워서 힘들지만 , 기출을 5 회 이상 풀고 정리하다 보면 , 문제가 고난도로 나오지 않는 이상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 맞춤법 , 띄어쓰기 , 표준어 , 합성어 / 파생어 이런 것들은 기출문제집을 풀고 기본서를 발췌독하면서 계속 암기해야 하는 부분인데 , 반복하다 보니 어느 정도 감이 잡혀서 나중에는 틀리지 않았습니다 . 어려운 것은 한자 , 한문 , 고유어 , 외래어 등 어휘 부분입니다 . 2017 년 1 월부터 선재국어 4 권을 중고로 사서 사자성어와 한자어를 각 1~3p 씩 외우면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 외운다기보다는 보고 지나간다는 말이 맞을 것 같네요 . 운 좋게도 국 7 이후의 시험에서 한자를 하나도 틀리지 않았습니다 . 한자는 운이 많이 작용하긴 하지만 , 지속적으로 분량을 정해서 보았습니다 . 외래어도 1 주일에 1~2 번씩은 꼭 보고 넘어갔습니다 . 이 부분은 범위가 워낙 넓어서 시험 직전에 몰아서 공부하는 게 의미가 없습니다 . 운좋게 본게 나오면 맞추고 , 안본건 찍거나 틀립니다 . 따라서 30 분 ~1 시간씩 매일 아침에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한문은 유두선 약점체크 모의고사에서 일부 다뤄주는 부분만 소화했습니다만 , 20 문제중 1 문제 나올까 말까이기 때문에 큰 비중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 고혜원 기출 3~4 번 정도 풀고 ( 문학 , 비문학은 제대로 풀지 않음 . 고전문학은 풀었음 ), 유두선 약점체크 모의고사 , 선재 나침판 , 공단기 문법어휘 약점진단 등 많은 문제를 풀었습니다 . 다만 국어에 투자한 시간은 6 과목중 가장 적었습니다 . 고유어는 기출과 필수암기사항으로 정리된 것 몇 개만 외우고 갔습니다 . 국어는 기출 무한반복의 효과가 다른 과목에 비해 떨어진다고 느꼈습니다 . 따라서 기출 5 회이상 반복 후 , 시중 강사가 만든 새로운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고전문법 문학 강의 필요성 : 고전문법 , 고전문학은 인강을 한번은 듣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관동별곡 성산별곡 등 유명 작품들은 원문 그대로 따와서 문제를 내는 경우도 많고 , 고전문법은 듣도보도 못한 거라서 , 처음 접하는 경우는 답을 고르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 2016 년에 한번 들은 20 강 분량의 고전특강이 1 년에 넘게 지나도 기억이 나서 이득을 보았습니다 . 고전은 어렵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인강 한번만 들어놓으면 맞출 수 있는 수준인듯 합니다 . 영어 : 국가 9 80 서 7 65 지 7 75 서울 7 급 전까지 문법 어휘공부를 약간 ( 하루 30 분이내 ) 했고 그 이후에는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 이동기 문법 500 제 사서 반도 못풀었는데 서울 7 급 시험날이 되어서 영어공부는 접었습니다 ... 한국사 : 서 7 70 국 7 65 지 7 95 추가 7 65 2016 년 에 x 윌 기본서 근현대사만 강의 -> 전한길 필기노트 강해 강의 -> 2017 년 선우빈 기본서 ( 강의 x) 2016 년 전한길 기출문제집 ( 강의 x) -> 2017 년 해동한국사 기출문제집 ( 강의 x) 2017 년 고종훈 모의고사 시즌 3, 해동한국사 천기누설 -> 혼자 풀었음 노범석 고난도 n 수생 모의고사 , 노범석 위너스클럽 , 노범석 전범위모의고사 -> 모두 강의 수강 9 급 수준의 한국사는 90 점을 넘었고 .. 지방직 7 급 한국사도 9 급보다 쉽게 나와서 점수가 잘 나왔습니다만 .. 끝까지 해법을 못찾은 것이 7 급 한국사입니다 . 기출문제집 10 회독 이상 하면서 필기노트 발췌독했습니다만 ... 7 급 한국사는 65~70 을 꾸준히 왔다갔다하였고 , 노범석 고난도 모의고사 강의도 열심히 들었지만 결국 65 점을 받았습니다 .. 7 급 한국사는 맨날 망해서 제가 도움을 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만 ... 7 급시험은 한과목 망한다고 불합격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9 급은 공통 1 과목 망하면 그냥 불합격입니다 ..) 헌법 : 2017 서 7 100 국 7 85 지 7 95 추 7 95 2016 년 : 에 x 윌 신동욱 기본서 기본강의 수강 + 황남기 기출 ( 강의 x) 2017 년 : 황남기 기본서 ( 강의 x) + 황남기기출 ( 강의 x) 신동욱 최신판례특강 (2 월 ) -> 강의 조기현 단원별 모의고사 (5~6 월 ), -> 강의 조기현 전범위 모의고사 (7~8 월 ), -> 강의 조기현 최신판례 (6, 8 월 ), 김건호 최신판례 (6, 8 월 ), 김건호 2017 년 최신기출 -> 모두 강의 수강 1 년차에는 ㅇㄷ윌 신동욱 기본서 + 황남기 기출을 썼습니다만 , 2017 년부터는 기본서도 황남기로 교체하였습니다 . 교체 이유는 기본서 추록이 안나와서입니다 ... 기본서와 기출 모두 황남기님 것을 썼지만 황남기님의 강의를 하나도 듣지는 않았습니다 ... 참 좋은 책입니다 ... 황남기 기출을 수험기간동안 돌린 횟수를 정확히 셀 수는 없지만 , 2016~2017 까지 합치면 대략 15 회독 이상은 한 것 같습니다 . 모든 과목은 기출문제집을 풀 때 기본서를 항상 같이 펴놓고 공부했습니다 . 기출에서 모르는 지문은 기본서 색인을 이용해서 찾은 다음 기본서에 밑줄 긋고 , 기출문제집 모르는 선지 옆에 기본서 페이지 적는 방식입니다 . 처음에는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한번만 해놓으면 이후에는 빠르게 돌릴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3 월 이후에는 오답노트를 작성했습니다 . 헌법 최신판례 : 김건호 조기현 최신판례특강 둘다 들었습니다 . 헌법 최신판례는 시험 직전에 처음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 미리미리 들어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 헌법 1 년 치 최신판례가 몇백 개라서 .. 시험 일주일전에 최신판례를 처음 본다면 , 좀 버거우실 듯 합니다 .. 저는 최신판례특강을 2 월에 한번 , 6 월에 한번 , 8 월에 한번 들었습니다 . 또 강사가 만든 진도별 모의고사 , 전범위 모의고사에도 최신판례 문제가 다수라서 , 풀어보고 강의도 들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행정법 : 서 7 95 국 7 95 지 7 95 추가 7 85 2016 년 : 에듀윌 행정법 총론·각론 ( 강의 o) + 써니총론 기출 ( 강의 x) + 황남기각론 기출 ( 강의 x) 2017 년 : 써니총론 기본서 ( 강의 x) + 써니각론 기본서 ( 강의 o) + 써니행정법 기출 ( 강의 x) 써니 7 급 전범위 모의고사 4~5 월 강의 써니 7 급 전범위 모의고사 7~8 월 강의 개인정보보호법 특강 수강 중간중간 개설되는 써니 무료특강 , 써니최신판례특강 수강 . 2016 에는 에ㅇ윌 기본강의를 듣고 2017 년에 전부 써니로 교체했습니다 . 써니 기본강의는 부족한 부분 3~4 강정도만 뽑아서 들었습니다 . 기출강의도 하자승계 부분을 잘 모르겠어서 그 부분만 2~3 강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헌법과 전체적인 공부방법은 비슷했습니다 . 기출이랑 기본서를 같이 펴놓고 찾아가면서 하는 방식으로 역시 모르는 지문 위주로 약 15 회독 이상 하였습니다 . 모르는 지문 옆에 기본서 페이지를 적고 , 회독이 늘어갈 때마다 모르는 지문 위주로 보면서 오답노트 작성하였습니다 . 행정법각론 : 2016 년 여름에 황남기 각론 기출을 급하게 5 회독 정도 하였고 , 이후에 학교 다니면서 좀 쉬다가 2017 년 2 월에 써니각론 기본강의를 다시 들었습니다 . 그리고 4 월 국가직 9 급 이후부터 다시 각론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 저는 2016 년 4 월에 출간된 써니 각론 교재를 계속 활용했는데 , 딱히 1 년 정도 지난 책이라 해서 큰 개정사항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어차피 써니책은 추록이 나오는데다 , 중요한 개정사항은 시험 전 특강이나 문제풀이 강의에서 알려주셨습니다 .. 각론 너무 늦게 시작하면 힘듭니다 .. 써니 기본서에 있는 기출 200 문제 정도면 각론 기출문제수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행정법은 최신판례가 헌법만큼 중요하지는 않습니다만 , 시험 전에 한두 시간짜리 최신판례 강의는 듣고 갔습니다 . 행정법 헌법 강사 제작 모의고사 필요성 : 저는 헌법 행정법은 다른 과목보다 시간투자를 더 많이 한 편입니다 . 헌법 행정법은 최신판례나 판례변경 , 법령개정 등이 있기 때문에 , 기출만 보는 것으로는 부족할 것 같습니다 .. 한국사 행정학에서 까먹은 점수를 보충하려면 헌법 행정법에서 고득점을 받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저는 전범위모의고사를 틈틈이 풀면서도 , 기출 + 기본서 회전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 기출문제집과 기본서 같이 펴놓고 회전하는 작업은 시험 1 주일 전까지 무한반복 하면서도 , 2017 년 4 월 이후부터 과목당 주 2 회분 정도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막판에 모의고사도 풀고 기출기본서 회전도 같이 하다 보니 , 맨날 독서실 총무랑 같이 퇴근했습니다 ... 기출 + 기본서가 main 이고 , 모의고사 (+ 강의 ) 는 이를 보충하는 역할입니다 . 행정학 : 국 9 95 서 7 75 국 7 75 지 7 85 추 7 90 2016 년 : 방성은 기본서 강의 -> 방성은 기출문제집 ( 강의 x) 2017 년 : 신용한 기본서 ( 강의 x) -> 신용한 기출문제집 ( 강의 x) 신용한 파이널 모의고사 ( 단원별 모의고사 18 강만 강의 o) 신용한 개정법령 강의 30 분짜리 수강 신용한 합격노트 ( 강의 x 샀는데 거의 안봄 ) 일단 이 과목은 점수가 시험 볼 때마다 왔다갔다합니다 . 저는 2016 년 8 월 이후 신용한 강사의 책으로 바꿔서 보았습니다 . 행정학도 법과목과 비슷하게 기출문제집 풀면서 모르는 것을 기본서에서 찾아 표시하고 , 나중에는 오답노트를 만드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 역시 기출문제를 약 15 회독 이상 하였습니다 . . 7 급 행정학은 기본서와 기출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내용이 문제로 자꾸 나옵니다 .. 이런 식으로 문제가 나온다면 , 기출문제집에 있는 것들을 완벽하게 외우는 방향으로 공부하는 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 법과목 모의고사 문제풀의 강의를 듣다 보니 , 행정학은 기출 기본서 외에 다른 것을 할 시간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 3~4 월까지는 신용한 파이널 모의고사를 좀 풀었습니다만 ... 마지막에는 계속 기출 + 기본서만 봤습니다 . 행정학도 시험 전 개정사항을 알려주는 특강을 듣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신용한 합격노트 ( 요약집 ) 를 샀는데 눈에 안들어와서 그냥 계속 기본서 + 기출 봤습니다 . 경제학 : 2017 서 7 65 국 7 85 지 7 95 추 7 90 학교 경제학 과목 다수 수강 (60 학점 ) 2016 년 : 에듀윌 기본서 ( 모르는 단원만 강의 수강 ) + 신경수 기출문제집 ( 강의 x) 2017 년 : 함경백 기출문제집 ( 모르는 문제만 강의수강 ) + 6 월 이후 정병열 기본서 참고 ( 강의 x) 함경백 전범위 모의고사 ( 문제만 풀고 강의 x) + 신경수 전범위 모의고사 ( 강의 o) 학교 경제학 강의 다수 수강으로 공무원 경제학 기본강의에서 취약부분만 극히 일부 수강하였습니다 . 2016 년에는 공무원 경제학을 별로 공부하지 못했습니다 .. 다른 과목 돌리느라 시간도 없어서 기출 한두번만 보고 들어갔습니다 . 2016 국 7 은 80 점이었습니다 . 2017 년에는 함경백 기출을 사서 공부했습니다 . 1 번째에는 모든 문제를 풀고 , 그 이후에는 오답만 보았습니다 . 풀다가 모르는 문제 나온 부분만 프리패스를 이용하여 강의를 들었습니다 . 그러나 경제학을 자신있어 하다가 경제학 공부를 소홀히 한 결과 , 서울 7 급에서 65 점받고 충격받았습니다 . 서울시 7 급에서 65 점으로 깨진 이후 정병열 기본서를 중고로 구매하였습니다 . 함경백 기출이 해설이 자세하긴 한데 .. 기본서를 대체할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따라서 6 월말부터 공부방법을 약간 바꾸어 , 모르는 문제를 정병열 7 급 기본서에서 관련 개념을 찾으면서 오답노트를 작성하였습니다 . 특히 거시경제학에서 이론이 많이 나오는 부분을 상당부분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 그렇게 공부방법을 바꾼 이후 좀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 기본서를 발췌해서 보다 보니 경제학에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 7 월 이후부터는 함경백 모의고사 , 신경수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 마지막에 들은 신경수 모의고사 2 회짜리 강의가 매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2017 년 국가직 7 급 경제학이 다소 쉬웠는데 ,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안 나올거라 생각하고 패스했던 암기형 문제 ( 무급종사자 , 관세동맹 ) 를 틀려버리는 바람에 아쉬운 점수가 나왔습니다 . 하지만 서울 7 급에서 한번 깨진 덕분에 정신을 차리고 다시 경제학을 붙잡아서 85 점이라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 사회 ) : 2018 년에는 공부를 하지 말자 는 생각으로 공부했던 국가직 9 급 세무 응시용 과목입니다 . 운좋게 100 점 나왔습니다 . 3 월부터 4 주 동안 민준호 필기노트 무료인강 ( 민법부분만 5 강정도 수강 )+ 기출문제집 모르는거 위주로 세네번 풀었습니다 . 7 급 헌법 경제학을 80 점 이상 받을 정도로 공부했다면 , 9 급사회 절반은 중복내용이라 공부하지 않아도 맞출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 따라서 경제랑 헌법 정치부분은 전혀 보지 않고 나머지 부분만 반복했습니다 . 시험 전 막판 총정리 방법 시험 1 달 전에 전과목 전범위 4~5 회독은 돌리려고 했습니다 . 그래서 막판 1 달에는 공부시간이 더 늘어났습니다 . 서울시 7 급 전 1 달 , 국가직 7 급 전 1 달은 8~24 시 정도 했던 것 같고 , 하루씩 쉬던 날도 없애고 공부했습니다 . 막판 몰아치기를 위해서 저는 오답노트를 주로 이용했고 , 막판 4~5 일 동안 오답노트만 2 회독 정도 할 수 있었습니다 . 기출문제 학습 방법 헌법 행정법 행정학의 경우 제가 기출 15 회독이라고 했는데 , 솔직히 정확한 회독수는 세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 20 회독이 넘을 수도 있습니다 . 기출문제 풀 때 3~4 회독 정도까지는 모든 문제를 풀고 , 그 이후부터는 아는 것을 지우고 모르는 것 위주로 봤기 때문에 가능한 횟수입니다 . 모르는 것만 보다가 아는 것을 까먹어서 틀릴 까봐 걱정되어 , 2017 년 1 월과 4 월 쯤에 모든 기출문제를 다시 한번 풀었습니다 . 그 외의 기간에는 모든 기출문제를 보게 되면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 모르는 것 위주로 최대한 빠르게 전범위를 돌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아는 것을 다 지웠다가 기본적인 것을 틀릴 우려가 있습니다만 , 이러한 부분을 전범위모의고사와 해설강의가 보충해 주는 부분이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전범위모의고사를 풀지 않는다면 기출 오답선지만 보는 것이 조금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기출문제를 풀때는 항상 기본서를 같이 펴놓고 보았습니다 . 독서대에는 기출문제집 , 책상은 기본서 펴놨습니다 . 모르는 지문은 기출문제집 해설을 되도록 보지 않고 , 기본서에서 찾아서 표시하고 읽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 따라서 모르는 지문 옆에는 기본서 페이지를 대부분 적어 두었습니다 . 기본서 활용방법 저는 기본서를 폈을 때 순서대로 정독하면서 읽은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 (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 기본서를 순서대로 읽는 것은 국어사전을 ㄱ부터 ㅎ까지로 순서대로 읽는 것이랑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냥 졸릴 뿐입니다 .. 문제 풀다가 모르는 것이 나오면 그것을 기본서에서 찾는 식으로 해야 머리가 자극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회독수가 어느정도 쌓인 후에는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모르는 지문을 빨간색 ( 공무원 기출 ) 또는 파란색 ( 국회직 또는 고시기출 ) 으로 밑줄을 그었고 , 강사의 전범위 모의고사를 풀면서 모르는 것이 나오면 초록색으로 밑줄을 그어 표시했습니다 . 이렇게 하다 보면 아무 표시를 하지 않은 깨끗한 부분이 있을텐데 , 그런 부분은 아예 안보고 넘어갔습니다 . 기출에도 없고 강사모의고사에도 없는 것이 시험문제에 나오면 , 남들도 틀릴것입니다 .. 기본서 vs 요약서 저는 한국사 전한길 필기노트 외에는 요약서는 전혀 보지 않았습니다 ... 보던 기본서를 놔두고 요약서로 바꾸기가 귀찮았기 때문입니다 ... 필기도 옮겨야 하고 익숙하지도 않아서 말입니다 ... 요약서로 합격한 분들도 많긴 합니다 . 7 급 시험 전 9 급 면접 준비 문제 : . 면접이 처음이라 면접스터디를 하긴 해야할 것 같은데 , 다음달인 8 월에 국가직 7 급이 있어서 면접준비에 많은 시간을 투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 7 월 16 일 면접을 앞두고 , 서울시 시험 직후 스티마 인강을 사서 40 시간짜리를 4 일동안 몰아듣고 면접스터디를 구했습니다 . 그러나 면접스터디에 소요되는 시간이 적지 않아 , 하루만 참석하고 때려치웠습니다 . 면접준비를 열심히 했다간 7 급을 붙기 어려울 것 같아서 9 급 면접 3 일 전까지 그냥 7 급 공부만 했습니다 . 9 급 면접 2 일 전부터 급하게 면접준비를 다시 했습니다 .. 스터디 1 회를 제외하고 연습을 거의 안해 본 상황에서 면접장에 갔고 , 5 분 동안 머리에서 생각나는 대로 일단 말 하고 왔습니다 .. 최대한 열심히 하려는 태도는 보여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자기기술서는 시간부족으로 문장이 끊어진 채로 ;; 제출했습니다만 , 최대한 면접때 말로 보충해서 설명하려고 노력하였고 , 5 분발표는 머리를 최대한 짜내서 버벅거리면서 4 분정도 채운 것 같습니다 . 극한상황에 닥치면 어떻게든 말이 나오게 된다는 것을 느꼈고 , 후에 7 급 면접준비시 불안감이 상당히 줄어들어서 좋았습니다 . 그래서 9 급을 먼저 합격했습니다 . 7 급준비생이 9 급 합격할 경우 면접 준비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국가직 7 급 면접준비 : 이진우 면접학원이 제일 유명한데 여긴 사전점수 발표 전에 수강신청하듯이 꽉 차버립니다 . 면접이 11 월인데 점수가 안정적인 분들은 9 월부터 학원을 다니면서 준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저는 9 월 지방직 7 급 이후에 피티윤 강사의 인강만 듣고 준비하다가 , 10 월 12 일 필기합격발표 후 학원과 스터디를 구하고 준비했습니다 . 학원 + 스터디 주 4~5 회 까지 했는데 좀 버거운 감이 있었습니다만 , 학교 재학중이 아니라서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 면접준비를 하다 보니 , 면접이 필기보다 더 준비하기가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탈락했을때의 충격은 상상이 안됩니다 .. 면접준비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부분은 과거 경험을 떠올리는 일이었습니다 . 과거에 본인이 갈등을 해결한 경험 , 조직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이룬 경험 , 실패한 경험 등을 어떻게든 꺼내야 합니다만 ... 쓸만한 경험이 떠오르지 않아 고생을 좀 했습니다 . 학교다닐때 팀플있는 수업좀 많이 들을걸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올해 자기기술서 문제는 조별과제나 프로젝트에서 무임승차자를 만난 경험에 대해 쓰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 학교 다닐 때 딱 한번 만난 무임승차자 분에게 처음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 지방 7 급 면접 : 지역마다 면접 절차 , 방법이 다 다릅니다만 ... 제가 면접 본 지역은 15 분만에 면접이 끝났습니다 ... 일반적으로 국가직보다는 지방직이 면접이 형식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 국가직 면접 준비를 열심히 했다면 , 그 지역의 이슈만 따로 보고 가시면 됩니다 . 끝나고 보니 면접준비에 학원이 굳이 필요한가 싶습니다만 ... 불안감 해소효과가 적지 않으니 .. 불안하신 분들은 다니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이진우가 제일 평이 좋다고 들었으나 마감속도가 매우 빠르니 수강하실 분들은 빠르게 움직이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