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 공채 합격수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경기 공채 합격수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제가 필기끝나고 가채점을 안해서 점수를 모르기에 수기를 쓸까 말까하다 도움이 될까 싶어서 작성하게되었습니다 . 공부방법에 정답은 없고 사람마다 다릅니다 . 공부할때 소방수준 (?) 보다 좀더 높여서 일행직수준으로 공부하시면 필기는 전혀 문제없으실거라 생각합니다 . 1. 시작하기에 앞서 - 나이 : 서른중반 - 공부기간 : 16 년 7 월 중순 ? ~ 17 년 4 월 8 일 - 배경 : 처음부터 소방준비한건 아니고 다른쪽 공부를 했었습니다 . 그래서 소방수험기간이 비교적 짧았습니다 . - 가산점 :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1 점 - 공부장소 : 집 ( 저 때문에 부모님은 항상 티비를 무소음으로 시청하셨습니다 ) 오전 8 시기상 , 하루 2 시간 체력운동 , 취침 : 새벽 1~2 시쯤 , 하루에 보통 스탑워치 13 시간정도 , 주 6 일 공부 ( 일요일은 휴식 ) 평일엔 한눈 안팔고 오직 공부만 했습니다 . 저는 시험보기 1 주 전 까지도 일요일은 무조건 놀았습니다 . 기계도 안쉬고 작동하면 고장나는데 사람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 쉬는날은 주로 독서 , 집근처 공원 , 하천을 산책했습니다 . - 그외 : 공부하다 보면 졸린데 저는 참지않고 졸리면 그냥 15 분 정도 이불깔고 잤습니다 . 하루에 보통 4~6 번 잤습니다 . 자고 나면 좋은점이 공부하면 머리가 약간 과열 ? 되는 느낌인데 자고 나면 머리가 식는 듯한 , 상쾌한 느낌이 납니다 2, 각과목별 공부법 기출분석의 중요성 기출을 분석하지 않고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항해지도 없이 떠나는 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기출을 분석해야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 어떤 부분이 덜 중요한지 파악되기 때문에 공부강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공부시작에 앞서 기출 분석 들어가시고 분석한 뒤 , 계획표를 짜셔서 공부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어떻게 보면 귀찮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개인적으로 기출 분석이 첫 단추를 잠그는 것 처럼 굉장히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공부를 무턱대고 성급한 마음에 시작하기보다 기출을 최대한 많이 수집하고 풀어보시고 분석하고 통계화해서 어떤부분이 중요한지 알아내어 공부강도를 설정하셔야 합니다 . 이 작업을 하신 뒤 공부시작하시면 전략적 , 효율적인 공부를 하시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 그 통계를 바탕으로 저는 과목별 기본서 파트에 중요도에 따라 A~D 급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 또한 공부계획표르 반드시 세운뒤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저는 일 , 월 단위 계획을 세운 뒤 소방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이 통계작업 내는데에 1 주정도 걸렸고 그제서야 비로서 소방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국어 , 영어는 매일 공부하고 나머지 국사 , 행정법 , 소방학은 하루에 2 과목으로 나눠서 했습니다 ex> 월 , 화 : 국사 . 학 수 . 목 : 법 , 국사 금 . 토 : 국사 , 법 - 기본서 , 문제집 사소한 활용 ? 기본서를 보면 회독이 늘어나도 자신이 헷갈리거나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 그럼 그럴때마다 그부분에 v 자 표시를 합니다 . 회독수가 늘어감에 따라 v 자가 점점 많아지면 시험 앞두고 그부분을 집중으로 봅니다 . 문제집 풀때 영어독해제외한 나머지 과목은 연습장에 푼뒤 틀린문제에 자기가 틀린 이유를 적습니다 (ex> 미암기 , 집중부족 ,) 회독수가 늘어감에따라 마찬가지로 자주 틀리는 부분에 v 자 표시를 한뒤 시험 2 주 전에 다시 풀고 암기했습니다 . 문제 보기지문을 하나하나 체크하여 회독수 늘어남에 따라 숙지 완료되었다 생각하면 볼펜으로 그 보기지문을 지워버렸습니다 .( 회독시간 단축 , 저는 이 작업을 " 삭제작업 " 이라 칭하였습니다 ) 각종 과목 인강보면 " 기초 , 기본 . 심화 . 기본 + 심화 " 로 나뉩니다 . 사실 영어같이 기초가 중요한 과목이 아닌이상 " 기본 + 심화 " 또는 " 심화 " 강의 들으셔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전과목 공통 공부법으로는 단원별 기출문제집 풀면 보기지문에 동일한 내용이 많이 등장합니다 . 하나만 남겨두고 나머지 전부 볼펜으로 지웠습니다 . 또한 회독수가 늘어날수록 이 문제는 내가 눈감고도 풀겠다 라고 생각한 문제는 과감하게 역시 볼펜으로 지우는 작업을 시험때까지 계속 실시했습니다 . 이렇게 줄여나가면 회독 주기가 점점 빨라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추천드립니다 . 시험 마지막날은 전과목 자주 틀리는 부분 , 헷갈리는 부분을 집중 공부했습니다 ( 시험 당일날도 이 부분을 공부했습니다 ) 시험 당일날 9 시 20 분 ? 30 분 ? 인가 책가방 전부 앞에 제출하는데 저는 바로 그 전에 영어독해 , 국어독해 문제를 각각 2 문제씩 풀어서 머리를 미리 예열시켰습니다 . 당연한 이야기지만 공통과목 ( 국 , 영 , 국사 ) 굉장히 중요합니다 . 평소에 공통과목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 - 전과목 모의고사 : 집에서 했습니다 . 시험 3 달전부터 제가 모의고사 사이트에서 ( http://www.psnews.co.kr/mybbs/bbs.html?bbs_code=pds) 다운받거나 제가 마음에드는 강사꺼 모의고사 문제집을 따로 구매하여 조합한걸로 omr 용지 프린트해서 한달에 한번씩 실시 했습니다 . 모의고사는 그냥 시간체크용 , 연습용이기에 점수에 연연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점수가 않좋다고 , 아니면 좋다고 해서 실제 시험해서 합격하는건 아니니 그냥 연습이라는데 의미를 두시길 바랍니다 . 저는 소방용꺼 안풀고 일행직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 복습 진도 나가는거 못지않게 복습이 중요합니다 . 저는 보통 각과목 3 회독 넘어가면 과목별 파트를 구분해서 공부시작전에 빠르게 눈으로 복습했습니다 ex) 국사 - 전한길필기노트 : 월 : 조선 , 화 : 고려 . 목 : 삼 금 : 고대 , 현대 이렇게 파트별로 나눠서 공부시작전 복습했습니다 ex) 국어 고전문학 : 월 : 고대 화 : 고려문학 수 : 조선시대 목 : 현대시 금 : 고려문학 토 ; 조선시대 ex> 리라클 영어기본서 : 월 : 처음 ~ 투부정사 , 화 : 관계사 , 수 : 비교급 , 목 : 분사 금 : 동명사 토 : 기타 잡다 - 회독주기를 줄여나가는 공부를 했습니다 기본서나 문제집 1 회독때 2 주가 걸렸다면 2 회독때 1 주 , 3 회독 4 일 ... 점점 회독주기가 줄어들게 공부를 했습니다 . 회독수에 너무 목매이는건 옳지 못하지만 저는 가능한 한 회독수를 높였습니다 . (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 타직렬에선 4~5 회독 하고 합격하신 분도 계십니다 ) 그럼 회독주기를 줄이려면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 라는 질문이 머리속에 떠오르실겁니다 . 이에 관한 제 답은 간단합니다 . 여러분도 이미 알고 계실겁니다 . 또한 제가 위에 적어둔 " 삭제작업 " 을 하셔야합니다 열심히 공부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 저는 식사시간 , 양치할때도 암기를 했습니다 . 심지어 헬스할때도 암기노트 가져가서 암기하면서 헬스했습니다 머리에 많이 들이부을 수록 회독주기는 자연스레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 저는 과목별 기본서 , 기출 문제집 10 회독 이상 했습니다 . - 인강관련 저는 pmp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 최초 1 회 강의 시청할 때는 처음 ~ 끝가지 다 시청했고 , 2 회독 부터는 헷갈리는 부분만 따로 강의를 시청했습니다 . 회독수가 늘어감에따라 강의에 너무 의존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 진정한 공부는 자신이 혼자할 때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 시험당일날 시험날 뭐가져갈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 무거운 기본서를 가져가기보단 평소 작성해왔던 요약노트 , 오답노트 , 전한길 필기노트를 가져갔습니다 . 사소한 팁이지만 상의 옷을 왼쪽가슴에 주머니 달린 셔츠를 입었습니다 . 그 주머니안에 컴터싸인펜을 넣어노면 책상에 나둘경우 이리저리 굴러다니는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시험때는 오직 문제푸는데 집중해야 해서입니다 . 시험이 가까울수록 저같은 경우는 d-2 주전부터 시험보는 날까지 각과목 요약노트 , 오답노트 , 기본서 헷갈리는 부분 집중으로 암기했습니다 . < 국어 > - 강의 , 교재 : 선재국어 - 문제집 ; 나침판 1,2 모의고사 , 반쪽 모의고사 ( 문제질이 좋습니다 .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 유두선 독해문제집 , 이선재 독 해는 나의힘 , 자이스토리 문학편 , 고전해설집 ( 제목이 생각 안나네요 ), 심쿵명강 현대시 ( 문제집 ) 국어는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 저는 욕심이 많아서 가능한 모든 분야를 공부했습니다 . 하지만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 문법 , 고사성어 . 문학 , 독해 , 속담 , 관용어 , 높임법 , 중의적표현 , 동음이의어 , 올바른 문장 고치기 " 입니다 . 기출분석결과 문학은 수능쪽과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 문학에서도 시 , 고전이 소설보다 출제비중이 보통 높았습니다 고전문학은 기본교재에 있는 본문 , 해독 (?) 까지 매일 보며 통째로 암기했습 니다 . 처음에 양이 많아보일지라도 매일 파트별로 나누어서 공부하시면 다 외우실 수 있습니다 . 또 , 고전문학은 일부 지문만 보고도 이 작품의 제목이 뭔지 아셔야 합니다 . 소설 , 시는 수능용 해설집을 사서 매일 분량을 나누어 외웠습니다 . " 시 ' 같은 경우는 주제 , 핵심단어의 의미 , 상반되는 소재 , 시표현법 (ex 은유 , 대유 , 직유법 ...) 위주로 공부하고 소설은 해당 작품이 몇인칭 작품인지 , 주제 , 주요 등장인물 , 간단한 줄거리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 문학은 범위가 무한대이기때문에 너무 넓히지 마시고 수능용 교재로 준비하시면 별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 표준어 , 외래어 , 속담 , 관용어 , 고유어 열심히 암기했는데 올해시험엔 안나왔네요 ㅠ . ㅠ 고사성어는 한자만 보고서도 독음 할줄 아셔야합니다 . 저는 고사성어 암기할때 4 글자 한자 모두 안외우고 외우기 쉬운 한자만 2~3 개 골라서 암기했습니다 한자단어는 출제비중이 낮아서 기출문제집 , 각종모의고사에 나온 한자단어만 암기했습니다 . 기본서에 있는 한자단어는 양이 너무 많고 출제비중이 적다고 생각해서 내린 결론 이었습니다 . 독해같은경우는 하루에 3 문제씩 문제풀며 감을 유지했습니다 ( 문제당 1 분안에 푸는연습을 했습니다 ) 독해 사소한 팁을 드린다면 주제문 같아보이는 문장에 밑줄을 치고 , 엽적접속사 ( 그러나 ) 가 나오면 세모를 쳐서 보기 쉽게 표기하였습니다 ( 영어 독해풀때도 동일 ) 그리고 , 국어풀때는 비독해문제 -> 독해문제 순으로 풀었습니다 . 비독해 문제가 독해문제보다 시간이 빨리걸려서 최대한 빨리 풀고 마지막으로 시간 많이 걸리는 독해문제를 풀었습니다 영어와 동일하게 평소 매주 토요일 모의고사를 풀었고 시험 3 달 전 부터는 3 일에 한번 모의고사를 실시했습니다 아래사진은 제가 기출분석한 결과입니다 . 소사모에 국어 어떻게 출제되냐고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이게 도움이 많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 ( 악필이어서 죄송합니다 ) 올해는 제가 분석한 기출 구성과 다르게 독해비중이 많았고 문학문제 비중이 줄었습니다 . 즉 내년시험에 문제구성수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 < 영어 > - 강의 , 교재 : 리라클 영어 . 보카바이블 ( 허민 ) - 문제집 : 파워업모의고사 ( 수능용 ), 조은정 더하프 (1~4) 권 , 이동기 ( 고득점 300 독해 ), 한덕현 , 손진숙 영문법 900 제 , 신성일 영문법 555 등등 시중에 나와있는 유명한 강사꺼 모의고사 , 독해문제집 ( 랜던형 ) 은 다 풀었습니다 . 이중에서 조은정 더하프가 가장 고난도였습니다 . 우선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영어를 좋아해서 원서로 된 취미관련 책을 지금까지 읽어오고 있습니다 . 20 문제 풀때는 문법 , 생활영어 , 어휘 파트 총 10 문제를 7~8 분내 , 독해 10 문제는 25 분 안에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 영어는 " 독해 , 문법 , 어휘 ( 단 , 숙어 ), 생활영어 " 로 구성되있습니다 독해 10 문 , 문법 4 문 , 어휘 4 문 , 생활영어 2 문 으로 보통 출제가 됩니다 .( 문제구성수 변동가능 )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휘를 많이 알수록 유리합니다 . 본인이 아무리 문법이나 독해를 잘한다 해도 보기지문의 단어나 문단의 핵심 문장중 가장 중요한 단어를 모른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저는 어휘에 신경을 많이써서 외웠습니다 ( 문법 실력이 있다는 가정하에 ) 어휘는 보카바이블 4 회독했습니다 ( 하루에 30 개씩 30 분동안 단어암기했습니다 ). 숙어같은경우 보카바이블에 있는거랑 각종 모의고사 풀면서 모르는거 암기했습니다 . 모의고사 문제집만 총 6 권정도 풀었습니다 . 문법의 핵심은 " 관계사 , 투부정사 , 동명사 , 분사 , 비교급 '" 이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 독해때도 이 파트가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 생활영어는 이리라 생활영어 (3 천원 쯤 ) 구매해서 매일 분량을 정해서 암기했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생활영어는 양이 많지 않았기에 처음부터 공부시작하기보단 12 월부터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 다만 , 개인차가 있으므로 부족하신분은 일찍 시작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장중요한 독해같은 경우 푸는 요령 ? 을 나름대로 발견해서 풀었습니다 . 독해 문제를 풀면 보기지문 1~4 번중 두개는 확실히 자리수 채우는 말도 안되는 지문이고 나머지 두개 지문중 답이 하나입니다 . 가끔 이 나머지 두개중 서로 비슷하다고 느낄때는 상대적으로 더 정답과 가까운 지문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 영단어 암기법 매일 보카바이블 30 개씩 외운뒤 암기수첩 한장에 세로로 칸을 나누어 반으로 한뒤에 직접 암기한 단어 , 뜻을 영단어 수첩에 적어봅니다 . 아침에 외우면 점심때 밥먹을때 잠깐보고 , 저녁식사때 잠깐보고 자기전에 잠깐 눈으로 봅니다 . 다음날 일어나서 아침먹을때 잠깐 봅니다 . 거기에 단어 새로 외울때마다 마찬가지로 똑같이 오전 , 점심 , 저녁 , 자기전 에 잠깐 봐줍니다 . 이렇게 눈으로만 봐줘도 누적 복습이 되기에 잊어버리는 단어 비율이 적었습니다 . 만약 영단어 수첩이 1~100 페이지 다 채울경우 (1 회독 ), 짝 , 홀수로 나누어서 월 , 수 , 금 - 짝수 화 , 목 , 토 - 홀수 페이지만 눈으로 빠르게 봤습니다 . 2 회독때는 보카바이블 책 버리고 , 영단어 수첩에 써놨던 단어 뜻을 책갈피로 가린뒤 뜻 모르는거만 체크해서 외웠습니다 이때도 오전 , 점심 , 저녁 , 자기전 에 수첩을 똑같이 빠르게 봐줍니다 . 복습시 1 회독때와 마찬가지로 월 , 수 , 금 - 짝수 화 , 목 , 토 - 홀수페이지만 빠르게 봤습니다 . 3 회독이상도 마찬가지 입니다 . < 독해푸는법 > - 주제문 : 문단의 핵심 문장은 문두 아니면 문미에 나옵니다 . 첫문장과 마지막 문장을 가장 심도있게 읽은신뒤 중간에 but, however 같은 반대 ? 접속사 가 있는지 눈으로만 빠르게 확인합니다 . 이렇게 푸시면 시간 단축이 가능합니다 또 , 자꾸 반복해서 나오는 단어가 있는데 그 단어가 사실상 그 문단의 주제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 이건 주제문 유형뿐아니라 다른 유형의 독해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 하지만 100% 맞다고 보시면 안됩니다 .) - 빈칸문제 : 이 유형의 핵심은 정답이 빈칸의 앞 , 뒤 문장에 답의 힌트가 들어있습니다 . 따라서 빈칸의 앞뒤문장 해석에 중점을 두세요 - 순서배열 : 보통 사람 , 단체가 등장하면 이름이 나오는데 처음에 이름이 나오고 그 다음 문단에선 보통 he, she, they, the~ 같은 단어가 나오는데 이런문단은 대부분 첫째 문단이 아닌경우가 많습니다 . - 옳거나 틀린 보기지문 찾는 문제 이 유형의 문제는 반드시 숫자가 동반됩니다 . 예를들어 보기지문에 톰행크스가 1956 년에 태어난게 본문내용과 일치한가 ? OR 히스패닉이 백인보다 출산율이 몇퍼센트 더 높은게 맞냐 틀리냐 이런 식입니다 따라서 독해하실때 문단에 숫자 나오는 부분은 무조건 밑줄을 칩니다 . 일반 공무원 독해 , 문법문제집은 상대적으로 비싸고 문제양이 적은데 수능용은 값도 비교적 저렴하고 문제양도 많습니다 . 또한 소방용 단어가 나오기에 소사모에서 구한 소방용어 단어를 시험 2 주전부터 암기했습니다 . 독해문제는 유형이 어떻든 앞 , 마지막 문장 해석 , 문단에 갑작스레 튀어나오는 but, howerver 가 포함된 문장 해석에 온힘을 쏟았습니다 . 답을 고를시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내가 이 글을 쓴 글쓴이라 생각하고 답을 찾았습니다 . 평소에 매주 토요일 모의고사를 풀었고 시험 3 달 전부터 시험때까지 3 일에 1 번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 - 영어 기초가 없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공부법 ( 참고용 ) 영어는 일단 어휘부터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처음에 공부시작을 어휘부터 하셨으면 합니다 중학교 영단어 , 숙어 암기 -> 영문법 기초강의 수강 -> 독해 강의수강하거나 독학으로 독해문제집 풀기 ( 유형별 )-> 독해문제집 랜던형 풀기 -> 고등학교용 단어 , 숙어 암기 + 영문법 고등학교수준 공부 + 독해문제집 풀기 -> 공무원기출 풀이 ( 전범위 또는 유형별 )-> 랜덤형 독해문제집 , 공무원 문법 문제집 풀기 -> 모의고사 독해문제집 풀때는 유형별로 된걸 사셔서 풀어보시면 자신이 어느 유형에서 많이 틀리는지 통계가 나올겁니다 . 그 부분 문제를 집중으로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 참고로 영어 독해는 저 같은경우 한번 풀면 그 내용이 머리속에 계속 남아서 한번 푼 문제는 그 뒤로 절대 풀지 않고 새로운 문제를 풀었습니다 . 독해문제를 풀때는 스탑워치로 제고 푸시는 연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 저는 문제당 2 분 잡고 풀었습니다 . 최초 문제를 다 푼 뒤 체점을 바로 하지 마시고 한번더 풀어보십시오 ( 스탑워치 없이 ) 이렇게 두번 푸는 이유는 본인이 자신이 답을 제대로 찾을 수 있는지 확인 하기 위해서 입니다 . 그뒤 해설본을 보실때 한문장씩 자신이 해석해보고 해설본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면서 한문장씩 각개격파 하시길 바랍니다 . 모르는 단어 , 숙어가 나오면 반드시 영단어 수첩등에 적어서 외우시길 바랍니다 . < 국사 > - 강의 , 교재 : 전한길 필기노트 - 기출문제집 - 모의고사 - 소방직국사는 그림 ( 각종문화재 , 지도 , 도표 등등 ) 이 2 문제정도 보통 출제되었습니다 . - 중요도 : 조선 > 고려 > 삼국 > 고대 , 현대 국사는 전략과목이기에 무조건 100 점 맞으셔야 합니다 . 공부방법은 특별한 것은 없고 필기노트 . 기본서 , 기출 무한 반복했습니다 . 모의고사 풀때도 20 문제 9~10 분안에 풀어서 시간을 아끼는 전략을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기본서 , 기출 , 모의고사에 나오는 년도는 가리지않고 외웠습니다 . 문제풀때 보기지문 보면 해당년도가 0.2 초만에 튀어나올정도로 암기했습니다 . 실제 시험당시 8 분대에 풀었습니다 . ( 최대한 시간을 아끼셔서 본인이 다소 부족한 과목에 아낀 시간을 쓰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 갑오개혁 , 을사늑약 등등 기본서에 등장하는 각종 조약 , 각종 단체가 내세우는 강령 , 개혁 내용 모두 하나도 빠짐없이 암기했습니다 . 선택과목 < 행정법 > - 강의 , 교재 : 써니행정법 , 앞서말씀 드렸듯이 다른쪽 공부를 했었기에 행정법을 그대로 공부했습니다 행정법은 단순암기가 아닌 응용력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 법과목이라 처음에 문턱넘는데 힘든과목이지만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공부양은 국사에비해 비교적 적다고 생각됩니다 . 다만 , 소방 행정법은 기출복원이 안되어있었습니다 . < 소방학 > - 강의 , 교재 : 조동훈 소방학은 전혀 새로운 과목이라 두려웠습니다 . 하지만 공부해보니 공부양이 생각보다 적게 느껴졌습니다 . 여기 소사모 게시판에도 소방학 언제부터 공부하면 좋냐는 글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 저도 그 질문을 올린사람중 한명이었습니다 . 시험전 3 개월 전부터 공부 시작해서 3 회독 했습니다 .( 기출문제집포함 ). 공학론이 제일 중요합니다 소방법규가 학에도 일부 출제되는데 저는 기출문제집에 나온거만 봤습니다 . 출제비율은 20% 정도 였습니다 제가 법규책을 따로 안산건 따로 사서 공부하면 6 과목 공부가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 전 그럴바에야 공통과목 공부에 투자하는게 낫다 싶어서 법규를 따로 공부하지 않고 기출문제집에 나온거만 공부했습니다 . 전략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3. 체력 - 39 점 체력은 예전부터 헬스 , 달리기를 해왔었고 10 월경 체대학원가서 테스트를 받았는데 4 점인가 나왓습니다 . 하지만 바로 학원 등록안하고 12 월까지 헬스로 기초체력 만드는데 열중한 뒤 1 월부터 학원에 다녔습니다 . 학원을 언제 다닐지 궁금하신 분들은 근처 체력학원가서 테스트를 받아보시면 아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시험은 평택 경기장에서 실시했고 , 점심시간에 밖에 나갈 수 있습니다 . 저는 도시락을 싸와서 먹었습니다 . 체력시험 한달 전에 인터넷 , 유투브에서 운동관련 이론 동영상도 공부했습니다 , 유투브에서 " 체대친구들 " 동영상이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 체력점수가 좋지않기에 가급적이면 저보다 더 자세히 알려주시는 합격수기가 많으니 그 분들꺼를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 그리고 겨울에 체대학원 다니실 때 몸을 반드시 따뜻하게 해서 체온을 유지하신 상태에서 스트레칭 , 운동을 하셔야합니다 제가 겨울에 학원에서 평소 몸에 열이 많아 여름옷 입고 하다 체온이 떨어지니 근육이 수축된 상태에서 제멀 착지하다 허리 근육 놀라서 한달을 눈물 흘리며 괴로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 그러니 겨울에 반드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상의 점퍼를 입으시길 바랍니다 - 배근력 : 9 점 ,(197?) 처음에 요령을 몰라서 고생했는데 요령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워낙 저보다 잘하시는 분이 많기에 저는 부끄럽게도 생략하겠습니다 .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어깨 , 팔 , 체인이 일직선이 된 상태에서 당기는걸 중점으로 두었습니다 . 허리 운동으로 하이퍼익스텐션 , 운동을 매일 실시했습니다 . 실제시험당시 하얀색 탄마가루가 배치되있었고 , 공사장에서 쓰는 그 목장갑끼고 했습니다 , 배근력하다 허리 다치시는 분이 많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실제 시험시 장갑을 끼니까 확실히 손에서 나는 땀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 - 악력 : 5 점 (54) 레이보우악력기 보라색을 접으면 만점 나온다길래 기대했는데 실제시험에선 54 밖에 안나왓습니다 . 아 ... 해당운동으로 철봉매달리기 , 추감기 했습니다 ( 전완근 훈련 ) 실제시험때 몸구부리거나 기울이면 파울 처리하니 fm 으로 평소에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 하얀색 탄마가루가 실제시험당시 배치되어있었습니다 . 시험당시 타케이 악력기를 사용했습니다 - 제멀 : 5 점 (245? 246?) 제멀은 상대적으로 몸이 가벼운 사람들한테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카프레이즈 , 하체운동 ( 스쿼트 , 레그익스텐션 , 맨몸런지 ) 을 실시했습니다 . 평택 경기장은 모래판입니다 . 시험당일날 모래판에서 꼭 미리 뛰어보시길 바랍니다 . 간혹 어떤분은 스파이크화 신고 하셨는데 저는 배구화 신고 뛰었습니다 . 좌전굴과 마찬가지로 단기간내 실력이 안늘기에 미리 하셔야 합니다 - 좌전굴 : 0 점 (13cm) 좌전굴은 단기간에 안늘기에 미리 시작하셔야 합니다 . 저는 작년 9 월 부터 연습했고 시험 한달전에 16cm 까지 늘렸는데 도중에 제멀 하다 허리다친 뒤로 좌전굴 연습하다 다칠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ㅠ . ㅠ - 윗몸일으키기 : 10 점 (58 개 ) 학원에서 fm 으로 연습해서 실제 시험에선 비교적 쉬웠습니다 . 어떤지역은 센서로 측정햇는데 경기도는 감독관님이 직접 개수를 측 정하셨습니다 평소에 40 개까지 숨을 참고 전속력으로 단시간내에 하고 그 뒤부턴 정신력으로 승부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숨을 참고 하니까 속도가 더 빨랐습니다 . - 왕오달 : 10 점 (81 개 ) 저는 나이가 비교적 많지만 만점을 찍었습니다 . 저보다 젊으신 여러분들 충분히 가능합니다 . 평소에 헬스장 러닝머신으로 속도 7 부터 ~14 까지 1 단계마다 2 분씩 주 4 회 달렸습니다 ( 속도 13 까지는 무조건 코로만 숨쉬었습니다 ) 호흡법이 굉장히 중요한데 60 개까진 코로 숨쉬고 70 개까지는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고 그 이상은 입으로 숨쉬었습니다 .. 60 개까지 코로만 숨쉴 때 들이마시고 내뱉는 시간을 최대한 길게 끌었습니다 추천 운동으론 계단오르기 , 인터벌 달리기를 추천합니다 계단오르기가 등산과 효과가 동일해서 심폐력 늘리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계단 내려올때는 반드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시길 바랍니다 ( 계단 내려오면 무릎에 안좋다고 합니다 ) 인터벌달리기 같은경우 집근처 운동장트랙에서 직선코스 전력질주 코너는 조깅으로 총 4 바퀴 달렸습니다 . 시험 한달 전부터 인터벌했는데 효자 운동법이라 생각합니다 . 다만 체력소모가 많으니 하체근육 근손실에 주의하셨으면 합니다 ( 스쿼트 , 런지 , 카프레이즈 같은 하체운동 꾸준히 해주세요 ) 시험때는 3 만원짜리 러닝화 신고했습니다 . 제가 신었던 배구화에 비해 신발 무게가 가벼웠습니다 체력시험 3 일전부터 체력을 아끼고 부상방지를 위해 운동 전혀안하고 운동장에서 조깅만 가볍게 하루에 3 바퀴 뛰었습니다 . 체력학원에서 평소 최고점수가 30 점이었는데 실제시험에선 39 점이 나왔습니다 . 시험장 버프 ? 라는게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 4.< 면접 > 용인에 있는 소방학교에서 실시했습니다 . 오산역에서 오전 7 시쯤 택시타고 20 분정도 소요됐습니다 . 면접은 집단 , 개인면접을 봅니다 . 저같은 경우 집단은 10 명 1 개조 , 개인은 1 명씩 봤습니다 집단은 기출 > 새로운주제 위주로 스터디 모임을 통해 준비했습니다 . 실제 개인면접에선 질문을 4 개 받았는데 전부 지극히 사적인 질문이라서 예감이 좋았습니다 . 조동훈 집단면접기출 ( 중 ) 을 사서 한번 읽어봤습니다 . 한 달간 면접준비하면서 뉴스를 매일 시청하고 뉴스기사도 빠짐없이 읽어봤습니다 , 유투브에서 각종 토론영상 시청했습니다 최신토론주제는 뉴스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거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 토론을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의 주장에 대한 객관적 근거입니다 ( 각종 통계수치 , 이론 , 학설 , 등등 ) 그래서 면접 준비때 이런 각종 통계수치를 암기했습니다 . 면접학원에서도 이 객관적 근거에 대해 강조를 하셨습니다 . 아울러 본인이 응시하는 지역과 관련된 정보도 암기하시길 바랍니다 (ex> 경기도 캐릭터 , 꽃 , 나무 , 역사 , 면적 , 인구수 , 시군 개수 , 경기도 4 대 도정목표 , 경기도 소방공무원 수 , 소방본부장님 성함 경기도 소방 노후장비 현황 , 3 교대 비율 , 등등 ) 인적성검사는 면접학원 강사님 말씀으론 당락에 크게 영향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 인적성검사 결과가지고 개인면접때 물어본다고 합니다 . 인적성검사 실시전 노량진 윌비스에서 2 만원주고 시험삼아 본적이 있습니다 . 5. 기타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 , www.woorimal.net/ 고전 ~ 현대 문학작품 해설 , 감히 최고라 말하고 싶습니다 . http://www.psnews.co.kr/mybbs/bbs.html?bbs_code=pds 각종 공무원 과목 모의고사 다운 ( 무료 ) http://0gichul.tistory.com/ 각종 공무원 시험 기출 . 기출 관련 최고라 말하고 싶습니다 . < 면접 - 집단토론 , 시사이슈 관련 > http://sgsg.hankyung.com/apps.frm/news.list?c1=04&c2=04 https://debatingday.com/ http://www.newsquare.kr/ http://www.agendanet.co.kr/ 6. 마무리 수험생의 최고 무기는 바로 " 절박함 " 이라 생각합니다 . 나이가 많기에 빨리 삶에 정착하고 싶다는 그 간절함으로 인해 단 한번의 시험으로 합격에 빨리 다다랐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다른쪽 공부를 해왔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 삶을 지나치다보면 언젠간 갈림길을 마주하게 됩니다 . 어떻게든 우리는 자신의 삶을 계속 이어나가야만 하고 , 자신의 이야기는 계속 씌어져야 합니다 . 너무많은 날들이 발끝에서 사라져 갔지만 , 그럼에도 다시 앞으로 걸어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저나 여러분 모두 , 지금 살아있습니다 . 그동안 지지해주시고 마음고생 심하셨던 부모님 , 하나뿐인 동생에게 감사드립니다 . 소사모에서 질문 댓글로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두서없는 글이지만 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열심히 하시는 분들 모두 합격이란 곳에 다다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여러분의 앞날에 햇빛이 가득 쏟아지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