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학원 중
1. 시작하며 저는 6 개월까지는 학원을 다니다가 7 개월차부터 도서관에서 인강을 보면서 혼자 공부 했습니다 . 17 년 1 월부터 18 년 1 월 31 일 발표까지 1 년 정도 공부했습니다 . 학원을 다닌 기간은 솔직히 좀 놀면서 했습니다 . 공부보다는 운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사람구경도 할겸 겸사겸사 학원에 나간 것 같습니다 . 학원이 시내에 있다 보니 놀것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고 .. 맛집 투어를 매 점심시간마다 했습니다 . 그나마 다행인점은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학원 내에서 아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스터디도 하지 않아 혼자 놀았다는 점입니다 . 같이 놀았다면 .. 얼마나 더 놀았을지 .. . 그러다 7 개월차부터 도서관에 나가게 됐습니다 . 집에서 같이 준비하던 누나가 군무원에 합격했고 이렇게 게으르게 공부하면 안되겠다 생각되어 도서관에서 인강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 본격적인 수험생활은 이때부터 시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먼저 제 일과는 8 시 까지 도서관에 가서 20 시 까지는 앉아서 공부입니다 . 8 시부터 20 시까지 12 시간 중 10 시간을 목표로 공부를 했고 잘안되는 날은 20 시까지 시간만 채우고 잘되는 날은 22 시까지도 공부 했습니다 . . 20 시 이후로는 하루 한시간반정도 운동에 투자했습니다 . 입시체육에 다닌 것이 아니라 크로스핏을 했고 운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고자 했습니다 . . . 2. 과목별 점수 및 공부방법 국어 80 한국사 80 영어 90 소방학 75 소방법 55 그다지 좋은 점수는 아니었지만 운이 좋아서 합격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가산점은 컴활 2 급으로 1 점 있었습니다 . ( 학원에 다닌 기간도 있어서 다양한 강사분들의 수업을 들어봤지만 가장 도움이 됐던 강의 및 강사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 . 1) 국어 80 - 고혜원 국어는 고혜원 선생님의 신의한수 문법 , 문학과 하프모의고사를 들었습니다 . 어짜피 공무원 시험이라는 것이 서술형 시험이 아니라 문제를 푸는 시험이라 생각하기에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 . 따로 한자공부는 하지 않았고 학원 다닐 때 받았던 사자성어 자료만 공부했습니다 . 이번 시험에서 말 많았던 돌배와 다른 문법 문제는 다맞췄는데 솔직히 어디서 틀렸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 . 2) 한국사 80 - 현창원 개인적으로 한국사를 가장 어려워했습니다 . 09 년에 수능을 쳤는데 그때 최태성 선생님 수업을 너무 재밌게 잘들었어서 처음에는 최태성 선생님 무료강의를 들었습니다 . . 그런데 다른 직렬의 문제를 풀어보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학원수업을 들었고 그때 현창원 선생님이 학원에서 수업을 했습니다 .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박문각에서도 인강을 찍으시길래 이후에도 인강으로 계속 들었습니다 . 어려운 내용보다는 빈출되는 내용을 매우 강조하시고 정답이 잘되는 내용을 집어주셔서 수험 막판에 공부해야하는 양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 기본서를 매우 강조하시는데 덕분에 2 개월 강의들으면서 기본서만 속독으로 3 번 정독으로 2 번 읽었습니다 . 국어와 마찬가지로 매일 모의고사 1 회 씩 풀었습니다 . . 인강을 프리패스로 구입했을 시 다양한 선생님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서 모의고사는 다른 선생님의 문제를 풀었습니다 . 틀린 문제는 풀이 강의보다는 혼자 기본서를 찾아 봤습니다 . . 3) 영어 90 - 장량 학원에서 들었던 선생님의 수업을 계속 들었습니다 . 솔직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수업 스타일입니다 . 정치적인 얘기 많이 하시고 엄청난 자신감으로 수업하시기 때문에 .. 저는 2 달만 현강으로 듣고 이후에는 인강으로 원하는 부분만 들었습니다 . . “독해와 관련없는 문법과 단어는 나오지 않는다 ” 라는 모토 (?) 로 수업하십니다 . 독해지문 하나를 분석하는데 20~30 분 정도 사용하시기 때문에 하루에 적게는 지문 5 개 많게는 10 개 이상 분석하십니다 . 관계대명사나 수동 / 능동 등 빈출되는 문법문제는 정말 계속 반복해서 잡아주십니다 . 단어도 같은 방식으로 계속해서 반복해 주시는데 수업만 안빠지고 6 개월 이상 듣는다면 충분히 고득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 상반기에 영어 35 점에서 큰 폭으로 상승 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 단점이라면 기존의 문법 강의와는 다른 방식으로 수업하기 때문에 다른 강의를 듣기가 힘들어집니다 . . 영어도 매일 하프모의고사를 풀었는데 점수에 연연하기 보다는 독해방법을 적용시켜보고 스스로 문장분석을 해보는데 사용했습니다 . . 4) 소방학 75 / 소방법규 55 18 년 상반기를 바라보고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선택과목에는 소홀했습니다 . . 공통과목 3 개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결과적으로는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학원에서도 그렇고 강정구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 문제를 빠르게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 . 그리고 소방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됐습니다 . . 급하게 하반기 시험을 준비하다보니 기본서보다는 요약본을 가지고 계속 반복했습니다 . 괄호 채우기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 . 모의고사를 많이 못풀어봐서 점수가 좀 저조했다고 생각합니다 . . . 3. 체력 43 점 3 년정도 크로스핏을 했었습니다 . 시험에 붙었다고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합격여부를 확인하고 2 주정도 운동 할 시간이 있었습니다 . 마지막 1 주일은 체력학원에 가서 운동했습니다 . . 좌전굴 10 / 제멀 7 / 싯업 7 / 등배 10 / 악력 9 / 왕오달 0 왕오달이 .. 경남이 센서라 .. 변명해보지만 .. 네 .. . 운동은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 체력에 매우 자신 있었고 50 점을 목표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변수가 많았고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이 부담스러웠습니다 . 왕오달 0 점은 제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 여러분도 꾸준히 체중관리도 하고 자주 뛰어야 합니다ㅜㅜ ( 특히 센서로 시험보시는 지역은 더욱 !) . . 4. 면접 학원에서 특강을 듣고 혼자 준비했습니다 . 친구들한테 답변하는 모습을 동영상을 찍어서 보여주고 평가를 부탁했습니다 . 개별 면접 중 ‘ 준비를 많이 하신거 같습니다 ’ 라는 이야기까지는 들었습니다 답안을 만들어 완벽하게 암기하기 보다는 핵심키워드를 뽑아서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 . . 5. 마치며 수험생활이라는 것이 불안함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 주제넘은 이야기 일 수 있겠지만 꾸준히 쌓아올린다면 합격 하실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 상반기도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 글제주가 좋지 못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다 전해 질지 모르겠습니다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로 남겨주세요 ! ( 비댓보다는 공개로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 .)
많이 늦었지만 수험후기 올립니다 . 경남공채 일반소방 ( 남 ) 1. 시작하며 저는 6 개월까지는 학원을 다니다가 7 개월차부터 도서관에서 인강을 보면서 혼자 공부 했습니다 . 17 년 1 월부터 18 년 1 월 31 일 발표까지 1 년 정도 공부했습니다 . 학원을 다닌 기간은 솔직히 좀 놀면서 했습니다 . 공부보다는 운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사람구경도 할겸 겸사겸사 학원에 나간 것 같습니다 . 학원이 시내에 있다 보니 놀것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고 .. 맛집 투어를 매 점심시간마다 했습니다 . 그나마 다행인점은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학원 내에서 아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스터디도 하지 않아 혼자 놀았다는 점입니다 . 같이 놀았다면 .. 얼마나 더 놀았을지 .. 그러다 7 개월차부터 도서관에 나가게 됐습니다 . 집에서 같이 준비하던 누나가 군무원에 합격했고 이렇게 게으르게 공부하면 안되겠다 생각되어 도서관에서 인강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 본격적인 수험생활은 이때부터 시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먼저 제 일과는 8 시 까지 도서관에 가서 20 시 까지는 앉아서 공부입니다 . 8 시부터 20 시까지 12 시간 중 10 시간을 목표로 공부를 했고 잘안되는 날은 20 시까지 시간만 채우고 잘되는 날은 22 시까지도 공부 했습니다 . 20 시 이후로는 하루 한시간반정도 운동에 투자했습니다 . 입시체육에 다닌 것이 아니라 크로스핏을 했고 운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고자 했습니다 . 2. 과목별 점수 및 공부방법 국어 80 한국사 80 영어 90 소방학 75 소방법 55 그다지 좋은 점수는 아니었지만 운이 좋아서 합격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가산점은 컴활 2 급으로 1 점 있었습니다 . ( 학원에 다닌 기간도 있어서 다양한 강사분들의 수업을 들어봤지만 가장 도움이 됐던 강의 및 강사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 1) 국어 80 - 고혜원 국어는 고혜원 선생님의 신의한수 문법 , 문학과 하프모의고사를 들었습니다 . 어짜피 공무원 시험이라는 것이 서술형 시험이 아니라 문제를 푸는 시험이라 생각하기에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 따로 한자공부는 하지 않았고 학원 다닐 때 받았던 사자성어 자료만 공부했습니다 . 이번 시험에서 말 많았던 돌배와 다른 문법 문제는 다맞췄는데 솔직히 어디서 틀렸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 2) 한국사 80 - 현창원 개인적으로 한국사를 가장 어려워했습니다 . 09 년에 수능을 쳤는데 그때 최태성 선생님 수업을 너무 재밌게 잘들었어서 처음에는 최태성 선생님 무료강의를 들었습니다 . 그런데 다른 직렬의 문제를 풀어보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학원수업을 들었고 그때 현창원 선생님이 학원에서 수업을 했습니다 .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박문각에서도 인강을 찍으시길래 이후에도 인강으로 계속 들었습니다 . 어려운 내용보다는 빈출되는 내용을 매우 강조하시고 정답이 잘되는 내용을 집어주셔서 수험 막판에 공부해야하는 양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 기본서를 매우 강조하시는데 덕분에 2 개월 강의들으면서 기본서만 속독으로 3 번 정독으로 2 번 읽었습니다 . 국어와 마찬가지로 매일 모의고사 1 회 씩 풀었습니다 . 인강을 프리패스로 구입했을 시 다양한 선생님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서 모의고사는 다른 선생님의 문제를 풀었습니다 . 틀린 문제는 풀이 강의보다는 혼자 기본서를 찾아 봤습니다 . 3) 영어 90 - 장량 학원에서 들었던 선생님의 수업을 계속 들었습니다 . 솔직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수업 스타일입니다 . 정치적인 얘기 많이 하시고 엄청난 자신감으로 수업하시기 때문에 .. 저는 2 달만 현강으로 듣고 이후에는 인강으로 원하는 부분만 들었습니다 . “독해와 관련없는 문법과 단어는 나오지 않는다 ” 라는 모토 (?) 로 수업하십니다 . 독해지문 하나를 분석하는데 20~30 분 정도 사용하시기 때문에 하루에 적게는 지문 5 개 많게는 10 개 이상 분석하십니다 . 관계대명사나 수동 / 능동 등 빈출되는 문법문제는 정말 계속 반복해서 잡아주십니다 . 단어도 같은 방식으로 계속해서 반복해 주시는데 수업만 안빠지고 6 개월 이상 듣는다면 충분히 고득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상반기에 영어 35 점에서 큰 폭으로 상승 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 단점이라면 기존의 문법 강의와는 다른 방식으로 수업하기 때문에 다른 강의를 듣기가 힘들어집니다 . 영어도 매일 하프모의고사를 풀었는데 점수에 연연하기 보다는 독해방법을 적용시켜보고 스스로 문장분석을 해보는데 사용했습니다 . 4) 소방학 75 / 소방법규 55 18 년 상반기를 바라보고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선택과목에는 소홀했습니다 . 공통과목 3 개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결과적으로는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학원에서도 그렇고 강정구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 문제를 빠르게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 그리고 소방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됐습니다 . 급하게 하반기 시험을 준비하다보니 기본서보다는 요약본을 가지고 계속 반복했습니다 . 괄호 채우기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 모의고사를 많이 못풀어봐서 점수가 좀 저조했다고 생각합니다 . 3. 체력 43 점 3 년정도 크로스핏을 했었습니다 . 시험에 붙었다고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합격여부를 확인하고 2 주정도 운동 할 시간이 있었습니다 . 마지막 1 주일은 체력학원에 가서 운동했습니다 . 좌전굴 10 / 제멀 7 / 싯업 7 / 등배 10 / 악력 9 / 왕오달 0 왕오달이 .. 경남이 센서라 .. 변명해보지만 .. 네 .. 운동은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 체력에 매우 자신 있었고 50 점을 목표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변수가 많았고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이 부담스러웠습니다 . 왕오달 0 점은 제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 여러분도 꾸준히 체중관리도 하고 자주 뛰어야 합니다ㅜㅜ ( 특히 센서로 시험보시는 지역은 더욱 !) 4. 면접 학원에서 특강을 듣고 혼자 준비했습니다 . 친구들한테 답변하는 모습을 동영상을 찍어서 보여주고 평가를 부탁했습니다 . 개별 면접 중 ‘ 준비를 많이 하신거 같습니다 ’ 라는 이야기까지는 들었습니다 답안을 만들어 완벽하게 암기하기 보다는 핵심키워드를 뽑아서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 5. 마치며 수험생활이라는 것이 불안함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 주제넘은 이야기 일 수 있겠지만 꾸준히 쌓아올린다면 합격 하실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 상반기도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 글제주가 좋지 못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다 전해 질지 모르겠습니다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로 남겨주세요 ! ( 비댓보다는 공개로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 열심히 썼는데 날아갔네요 .. ㅠㅠ엉엉 저는 요번 경기공채 ( 여자 ) 에서 최종합격했어요 ! 드 ! 디 ! 어 ! 소리질러 ! ㅋㅋㅋ 공부하면서 합격하면 꼭 합격수기써야지 ! 했는데 드 ! 디 ! 어 ! 이런 날이 오네요 넘나 감격스러운거 ..♡ 우선 제 수험기간은 15 년도 9 월부터입니다 . 이 때는 서울 봤는데 필기불합격 했습니다 . 네 .. 공부를 안했어요 . 저는 공시생 코스프레를 했습니다 . 이번에 공부할 때는 소방단기 실강으로 종합반 다녔습니다 . 체력은 12 월부터 주 3 회 시험일주일전까지 학원다녔어요 . ( 재작년 공부할 때는 혼자 독서실 다녔는데 제 성격상 혼자 독서실생활은 공시생 코스프레일 뿐이더라구요 . 집에서 왕복 2 시간이지만 노량진 실강으로 다녔습니다 . 본인의 성격을 파악하시고 공부가 잘되는 환경으로 선택하세요 .) 공부시간은 딱히 정하지 않고 그냥 꾸준히 하자 ! 라고만 목표로 잡고 했어요 . 이렇게 스케쥴표사서 계획짜고 주말에도 되도록 공부하려고 노력했어요 . 물론 주말에 놀기도했는데 하루 통째 다 노는것이 아니고 오전을 놀던가 오후를 놀던가 했어요 . 한번 놀면 계속 놀고싶어지는게 사람 마음이더라구요 . 흐름을 끊기지 않을려고 노력했네요ㅎㅎ 요번 경기 공채 가채점 점수는 국어 -85 영어 -80 한국사 -95 소방학개론 -95 소방법규 -95~90 가산점 제외점수입니다 . 가산점 4 점 ( 컴활 2 급 + 자격증 ) 국어 - 선생님 : 이태종 저 처음 국어 공부하면서 울었어요 . 재작년 .. 처음 시작할때 막막하고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 여자는 어렵다 어렵다 해서 일부로 일행이랑 같이 들었어요 . 그때는 누구선생님 좋다 하면 그선생님꺼 들어보고 누구좋다하면 다른선생님꺼들어보고 무료강의 보고 선생님 찾다가 시간 다 버렸네요 ㅎㅎ 여러분은 저같은 실수 하지 마세요 . 이분이다 ! 하시면 믿고 커리 타세요 . 대부분 실력좋으십니다 . 그러다가 학원에서 이태종선생님꺼 수업들었는데 저는 국어는 그선생님이 그선생님 같더라구요 . 그래서 별 거리낌없이 들었어요 . 국어는 기본이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 기본베이스가 잘 되어있어야 문풀 . 동형때 잘 따라 올 수 있는거 같아요 . 기본을 충분히 익히신다음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시는걸 추천합니다 . 문풀도 중간중간해주세요 그래야 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 문학은 매삼문 추천합니다 . 그외 한자나 이런건 안했어요 .. 촌수 나이 이런거 외우는거는 나중에 시험 다가오고나서 깔짝 깔짝하세요 . 제 점수가 고득점이 아니기때문에 ... 참고만 하세요 .. ㅠ 영어 - 선생님 : 조태정 처음 영어공부할때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혼자했어요 .. 공무원 기출이랑 수능특강 자이스토리 그냥 혼자 풀었어요 . 결과는 똥망 . 근거없는 자신감 자만감은 독이됩니다 .. 저는 문법고자였어요 . 소방영어는 쉽다고 문제 공개되면 쪽팔린다고 다들 그러길래 문법 얼마나 나오겠어 무시하다가 똥망했습니다 . 조태정선생님은 문법고자인 저를 평민으로 살려주셨어요 . 기본베이스가 없으셔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어요 . 문법을 컴팩트하게 설명해주시고 복잡한 설명 안하고 설명하실 때 어감 하는 말 똑같아요 매번 . 그러다보니 지겨울 수도있지만 저절로 외워지기도하고 기억하기도 쉽더라구요 . 저는 크레센도가 많은 도움됬어요 . 크레센도 추천합니다 . 그리고 조태정선생님 동형보다는 하프가 더 좋더라구요 . 1 월부터는 아침에와서 국어하프 영어하프 풀고 하루시작했네요 ㅎㅎ 요번 공채영어 어려웠잖아요 ㅎㅎ 영어과목에 투자 많이 해야될것 같아여 . 독해 매일 꾸준히 하세요 . 저는 자이스토리 , 수능특강 풀었어요 . 한국사 - 선생님 : 노범석 저는 노범석선생님 빠에요 ..♡ 노량진 생활에 빛과 소금이 되어주신 분입니다 . 고등학교때 가장 싫어하는 과목중 하나가 한국사였어요 . 그런데 공무원과목중에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한국사가 되었네요 . 노쌤 수업은 러닝타임이 긴게 단점이에요 . 그런데 스토리가 정말 짱이에요 . 그냥 알아서 외워집니다 . 수업을 들으면 어느샌가 빠져들어요 . 그래서 휘발성이 강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 한국사는 양이 방대하잖아요 . 현대사 하다보면 전근대사 까먹게되더라구요 . 그런데 노쌤 스토리수업이 많은 도움 됬어요 ! 그리고 말도 너무 잘하셔서 좋은 말도 많이해주세요 ! ㅠㅠ 물론 소방한국사치고 과한면도 있어요 문화사같은경우 . 그런부분은 알아서 조절하시고 이론은 믿을만합니다 강추에요 . 문풀은 최영재선생님꺼 들었는데 괜찮았어요 . 기본 잘 다지실려면 노범석쌤 추천해요 . 그리고 한국사는 회독의 힘이 중요한것 같아요 . 책을 앞부터 끝까지 다 보는것이 아닌 부분부분 회독이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보면 효율성이 떨어저요 . 하루는 조선정치사만 하루는 조선 경제만 부분 부분 회독하세요 . 혹은 모르는 부분만 찍어서 회독하는것으로요 . 예를들어 무장투쟁이다 그러면 에이포용지 꺼내서 10 년대 20 년대 30 년대 국외 국내 아는대로 써보세요 . 본인이 얼마나 알고있는지 뭘 헷갈려하는지 알게됩니당 개론 법규 - 선생님 : 김동준 처음엔 조동훈선생님 인강이랑 책봤는데 .. 정말 하나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 저는 소방을 전공했습니다 . 그런데도 조동훈선생님 말이 이해가 안갔어요 .. 귀동냥으로 아는게 있으니까 공부하기도싫고 재작년 불합격의 원인입니다 ㅋㅋ 그런데 이번에 김동준선생님을 만나고 달라졌어요 . 우선 김동준선생님의 장점은 어떤 질문도 받아주신다는 것이에요 . 아리송한것도 내가 책 찾으면 되겠지 마음으로 공부했는데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 그럴시간있냐고 . 그런시간 줄이라고 내가 있는거라고 . 그 말 들은 후에 이상하다 싶으면 무조건 질문했어요 . 정말 친절히 대답해 주세요 . 과하다 싶을정도로 ㅎㅎㅎ 선생님께 배우기전에는 법규의 할수있다 해야한다 개념도 몰랐어요 . 자세하지만 그만큼 확실하게 이론을 공부할 수 있어요 . 물론 제가 전공자라 비전공자보다 이해가 빠를 수 있지만 다른 강사님들보다는 더 자세히 알려주시는것 같네요 . 제가 느끼기에 개론은 각 학원 선생님들마다 강조하는 부분이 다르고 각자 고집도 있으셔서 서로 이해가 상충되는 이론들도 있더라구요 . 너무 하나에 깊게 빠지지 마시고 전체를 훓는 느낌으로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법규 같은경우는 벌금도 그렇고 외우는게 너무많은데 저도 처음에 너무 힘들었어요 . 가장좋은방법은 복습밖에 없어요 . 수업 끈나고 그날 진도나간거 무조건 한번 더 보세요 . 그리고 수업시작전에 또 보세요 . 전 법규가 너무 안들어와서 오늘 1 법 공부하고 내일 2 법공부했으면 다음에 공부할때 다시 1 법보고 2 법보고 그렇게했어요 . 계속 쌓아가는 방식으로 하면 어느새인가 외우고 있더라구요 . 개론이나 법규는 문제푸는것보다 이론을 정확히 아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 사설 모의고사보시면 뭔 이런문제가 ? 하는 부분도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넘기세요 .. 기본만 봐도 반은 먹고 들어가더라구요 . 체력 -57 점 제멀에서 3 점 깍였습니다 .. 넘어졌습니다 .. 하지만 만족해요 . 전 제멀을 정말 못했으니까요 ㅋㅋ 윗몸 왕오달 배근력 유연성은 원래 나왔어요 .. 악력이랑 제멀이 쓰레기였어요 .. 학원믿고 따라가다보니 정말 많이 늘었어요 . 악력은 철봉메달리기 첨엔 효과없는거 같은데 시험날 만점 찍은거보니 효과가 있었네요 . ㅎㅎ 제멀은 정말 엄청 뛰었어요 . 제가 키가 작아서 내키만 넘어도 된거아니냐했는데 최고 190 까지 뛰었네요 실전에서 3 점깎였지만 만족해요 ㅎㅎ 혼자하시는것보다 학원다니시는걸 추천해요 . 특히 여자는 대부분 고득점이에요 필기도 그렇고 체력도 그렇고 . 학원에서 체계적으로 배우시면 도움됩니다 . 돈아깝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 ㅎㅎ 저는 노량진 넘버원 다녔어요 . 제가 다른곳도 다녀봤는데 노량진 안에서는 넘버원이 넘버원입니다 ㅋㅋㅋㅋㅋ 원장님 최고에요 ! 성격도 좋으시고 친절합니다 엄청 잘알려줘요 !!!!! 제 경험이 예비소방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 ㅠ 처음 공부할 때 내 청춘이 너무 아깝고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있나 내친구들 다 잘나가는데 나 여기서 뭐하나 살은 찌고 정말 우울우울 이었는데 이런말을 들었어요 . 이 시간이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고 ' 나를 빛내는 시간 ' 이라고요 .. 진짜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 보면 외적인걸 떠나서 못생기든 뚱뚱하든 정말 멋있어보여요 빛나보이더라구요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 저또한 그런분들 보면서 공부했어요 . 여러분도 분명 되실거에요 ! 노력은 배신하지 않더라구요 . 응원하겠습니다 !! 골든벨은 여려분꺼에여 !!! ㅋㅋㅋㅋ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