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이후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적으려 노력
최대한 29 회 이후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적으려 노력하다 보니 내용이 깁니다 ...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엔 , 따로 공부할 필요 없이 학원 강의만 빈틈없이 쭉 쫒아 가면 합격하는 시험으로 알았습니다 . 하지만 본격적으로 시작 하게 되면서 강의만으로는 불가하단 생각을 했고 시험 임박 100 일동안은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 ( 적어도 1 일 평균 10 시간 이상 .. 인강듣는 시간 포함해서 Total 1000 시간 정도 공부 ..) 0. 시작 전에 - 사전지식 등 .. 부동산 또는 공인중개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 하지는 않았습니다 . 부동산 까페 두세개 정도는 가입해서 자주 들락거리고 관심도 많은 상태였구요 ... 회사 다니면서 2014 년에 1 차만 도전을 했었는데 회사원이다보니 문제집 문제풀이 강의만 .. 그것도 다 듣지도 못 하고 2/3 정도 듣고 공부는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시험을 봤습니다 . 결과는 당연히 불합격 , 2015 년도는 쉬고 2016 년도에도 1 차만 시험을 접수 했는데 바쁜 프로젝트에 걸려 공부는 하루도 못 한채로 시험만 봤습니다 . 2016 년도 당연히 불합격 ... 두번 1 차를 시험 보면서 개론은 두번다 60 점을 넘었다는 것 ...2014 년도에 수요 공급 , 탄력성 , 각종 계산 문제를 확실해 해놨던것 같구요 ... 개론 과목에 대하여는 자신감은 붙은 상태에서 동차 준비 하다 보니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1. 본격적인 공부 시작 - 진행 과정 어찌 어찌 하다보니 올해 8 월부터 회사를 휴직 하게 되었습니다 . 휴직 전에 올해 휴가까지 다 사용해서 7 월 중반 부터 전업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구요 ... ㅎㅋㅅ에서 인강을 수강개시를 한것은 5 월 18 일 이었습니다만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는 거의 못 했구요 ... (200 프로 환급반이라고 매일 매일 출석체크를 해야해서 90 일 연속 출석을 위한 출석 체크만 했습니다 .) 정확하게는 7 월 10 일 부터 독서실을 끊고 여름 휴가 여행을 다녀온 후 7 월중반부터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 그때부터 시험까지는 술도 안 먹기로 결심하고 결혼식이나 명절에 1 일 큰집에 가는 일 , 부모님댁에 몇번 가는 일 등 특별한 일을 빼놓고는 하루 10 시간 이상은 인강을 듣거나 자습을 했습니다 . (0) 수강 강의 1. 민법 : ㅎㅋㅅ기본 , 요약핵심 , 문제풀이 , 동형모의고사 ,100 선 , 일일특강 : 안영찬 & 채희대교수님 . 2. 개론 : ㅎㅋㅅ핵심 , 동형모의고사 ( 일부 ), 100 선 ( 일부 ) : 송우석교수님 .( 시간없어서 핵심 편법 ( 야매 ) 알려 주는 교수님선택 ) 3. 중개사법 : ㅎㅋㅅ기본 , 요약핵심 , 문제풀이 , 동형모의고사 ,100 선 , 일일특강 : 황정선교수님 . 4. 공시법 : ㅎㅋㅅ요약핵심 , 문제풀이 , 동형모의 ,100 선 , 일일특강 : 김의열교수님 . 5. 공법 : ㅎㅋㅅ요약강의 2 번 ( 교수님바꿔가며 ..1 번씩 ), 동형모의 ( 일부 ) : ㄹㄷㅅ요약강의 , 시꼭테 ,100 선 , 동형모의 : 고상철 교수님 6. 세법 : ㅎㅋㅅ요약강의 , 문제풀이 , 동형모의 ( 일부 ) ; ㅎㅋㅅ ㅇㄷㅇ동형모의 ( 일부 ) : 정낙일교수님 추석특강 : 이송원교수님 (1) 7-8 월 : 밀린 인강 진도 따라 잡기 .. 이미 학원은 입문강의 , 기본강의 , 요약집 강의를 마치고 문제집 문제 풀이 강의를 진행 중인 터라 우선 늦은 진도 따라가기에 집중 했습니다 . 진도 때문에 지난 두번의 시험으로 어느정도 자신이 붙은 개론은 과감히 제끼고 , 1 차는 민법 , 2 차는 중개사법 위주로 .. 민법 . 중개사법은 기본강의 , 요약강의 , 문제집 강의 까지 ... 개론을 뺀 나머지 과목 ( 공법 , 세법 , 공시법 ) 은 요약집 강의 1 회 듣고 문제집 강의를 진행 하는 것으로 8 월 말까지 밀린 진도를 따라잡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인강을 들으며 강의 진도 쫒아 가는 것에 집중 했습니다 . 1 일에 인강을 10 개이상씩 듣었던 것 같구요 ... 결국 8 월 말까지 밀린 진도를 따라 잡지는 못 했고 9 월 초중반 정도 되니 학원 강의 진도를 다 따라 잡고 인강 올라오는 스케줄 대로 인강을 들으며 혼자만의 부를 할수 있는 시간이 약간 생기더라구요 .. (2) 9 월 : 동형 모의 고사 및 자습 ... 9 월 부터는 인강에서는 동형 모의고사를 진행 하는데 , 이 부분은 학원 스케줄 대로 저도 쭉 따라가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 한과목 , 공법만 빼고 ...( 공법만 뺀 이유는 나중에 ..) 우선 , 동형 모의고사 학원 강의가 있는날엔 해당과목을 자습을 하고 모의고사를 보고 강의를 듣거나 ... 반대로 동형 모의고사를 먼저 보고 문제풀이 강의를 들은 후 남은 시간엔 해당과목의 복습을 하는 순서로요 .. 그렇게 진행하다보면 공법빼고 5 과목이라서 7 일중 2 일이 남게 되는데 9 월 정도 되니 이론강의는 전혀 안 듣고 모의고사 강의만 들은 개론이 걱정되어서 개론 요약집 이론강의 수강을 시작 했고 ... 공법은 도무지 대책이 세워지지 않고 전혀 암기도 안 된 상태라 공법을 따로 다른 교수님으로 수강하며 공부 했습니다 . 공법은 강의듣던 ㅎㅋㅅ를 포기 하고 공법으로 유명한 ㄱㅅㅊ 교수님 요약집도 따로 샀고 요약집 강의도 따로 구매해서 수강 시작하게 됩니다 . (3) 10 월 마무리 공부 9 월 말 정도 되서는 동형 모의고사를 본 결과 공법을 제외 하고는 어느정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던데 ... 공법은 끝까지 과락할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 10 월엔 ㄱㅅㅊ 교수님 시꼭테 교재도 사고 강의도 구매 하여 공법에 좀 많은 시간을 투자 했으며 , 나머지 과목은 학원 스케줄 대로 100 선 강의를 듣고 ㄹㄷㅅ요약집 자습을 하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 세법은 어느정도 수준이 되니 ㅎㅋㅅ 교수님이 영 안맞더군요 ... 내용도 모르고 암기만 말씀 하시는 듯 한 ... 그 상황에서ㅎㅋㅅ 요약집을 보니 요약집도 영 맘에 안 들어서 .. 그래서 이송원교수님 추석특강 듣고 ㅂㅁㄱ 세법 요약집도 한권 따로 사서 봤습니다 . 마무리 과정에서 1 차 과목은 거의 공부를 하지 못 하고 시험 본것 같습니다 . (4) 2 차만 준비하는 회사원 친구 공부 방법 가이드 - 단기간 2 차 정복 방법 ( 시험 직전 약 250 시간 집중 공부 ) 작년에 1 차를 붙고 올해 2 차를 준비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 그 친구는 회사일이 바빠서 9 월까지도 거의 공부를 안 한 상태 였습니다 . 또한 제가 그랬듯 ..2 차공부에 대하여도 어렵다고 생각을 안 하고 있던것 같습니다 . 우선 1 차와 2 차는 많이 다르고 양이 많다고 알려주었고 , 다행히 그 친구에겐 10 월 첫주 연휴와 2 주간의 안식년 휴가를 쓸수 있다고 하여 , 연휴 주간과 시험 전까지 2 주간 휴가를 쓰라고 가이드 해주고 3 주간 전업으로 빡세게 공부만 하라고 했습니다 . 이후 시험 전까지 카톡으로 자주 연락 하면서 공부 방법이나 각 과목 내용에 대한 질의 / 응답 형식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공부하게 되었죠 .. 그 친구는 10 월 첫주 연휴주간엔 공법을 빼고 중개사법 위주로 세법 , 공시법을 공부하도록 알려줬습니다 . ( 이유는 공법은 휘발성이 너무 강해서 10 월 첫주에 하기 보단 임박해서 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 .. 공법 40 점 목표 , 중개사법 80 점 목표 ) 10 월 14 일 부터 ㄱㅅㅊ 교수님 요약강의를 집중해서 10 강이상씩 들으라고하고 , 그 이후 시꼭테 강의도 같이 교재 주문하고 , 같이 수강 했습니다 . 공법만 5-6 일 한듯 하고 ... 그 이후 10 월 첫주에 본 중개사법 세법 공시법은 시험전에 1~2 회 정도 집중해서 더 볼수 있게 공부하라고 했네요 .. 그 친구도 이번에 같이 2 차를 합격 했습니다 . 2, 시험 본 느낌 .. 시험 보는 요령 .. 1 차 개론은 어려운 느낌 , 민법은 쉬운 느낌이었습니다 . ( 하지만 , 점수에서 반전 ..) 시험 보는 순서는 민법 먼저 풀었는데 , 민법 먼저 풀기를 잘 했다고 생각했고 , 이후 시험 보는 수험생들에게도 민법 먼저 풀기를 권해드립니다 . 1 차는 지문 앞번호에서 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나오면 표시하고 나머지 지문을 읽지 말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 합니다 . 지문 하나 하나 꼼꼼히 읽다가는 분명히 시간 부족으로 낭패를 봅니다 . ( 꼭 명심 !!) 2 차는 중개사법은 난이도 좀 어렵다 정도 ,,, 공법은 보고나서는 멘붕 ... 공시 세법도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 (2 차도 느낌과 점수는 반대 ..) 2 차는 1 차와 달리 모든 지문을 꼼꼼히 읽어야 합니다 . 2 차 1 교시는 제가 좀 빨리 푸는 편이라 30 분 정도 남았고 , 2 차 2 교시는 마킹 다 하고 10 분 정도 남았네요 .. 특히 2 차 1 교시는 절대로 시간 부족하지 않으니 앞번호 지문에 답이 보이더라도 끝까지 읽고 푸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전체적으로 채점하기 전까지의 느낌은 1 차는 붙을 것 같았고 , 2 차는 공법 과락만 아니면 붙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3. 시험 결과 .. 점수 .. 4. 29 회 수험생을 위한 공부 방법 조언 . 지금 부터 5~6 월 정도까지는 인강이나 학원 진도를 쫒아 가는 형식으로 공부해도 충분 하리라 생각합니다 . 다만 , 개론의 계산문제나 오래 기억되는 수요 , 공급 , 탄력성 등은 확실히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 특히 계산문제 자신 없으신 분들은 시간이 많이 남은 지금 시점에 수학 잘하는 고등학생을 붙잡던 , 대학생을 붙잡던 확실히 이해하고 잡고 가시면 ... 끝까지 많은 도움 될거라고 생각 되네요 .. 이후 요약집 강의 종료 된 후 문제집 ( 단원별 ) 문제 풀이 강의 이후부터는 전력 투구 하여 공부하셔야 하는 시점으로 생각 되네요 .. 강의 진도에 맞추어서 예습을 하고 문제를 미리 풀어가고 시간남으면 복습하는 형태로 준비하면 될 것 같구요 .. 자기만의 노트를 만들라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 제 생각은 스타일이 노트 만들어서 공부하는게 좋은 사람은 그렇게 하고 .. 저처럼 정리 하는걸 잘 못 하시는 사람은 끝까지 요약집만 붙들고 봐도 문제 없단 생각이 드네요 .. 9 월 10 월 정도 되면 자기것이 아니더라도 요약된 자료도 까페나 밴드에 많이 올라오게 됩니다 . 그 중 맘에 드는것으로 공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5. 학원 ( 인강 ) 및 교수님 .. 교재 관련 .. 저는 주로 ㅎㅋㅅ 인강을 들었는데 , 1 차과목 강의는 대체로 만족 했고 , 중개사법과 공시법 강의는 타학원 강의를 수강하진 않았지만 훌륭하다고 생각되네요 .. 하지만 세법과 공법은 저와 안 맞았습니다 . 결국 공법은 고 교수님강의를 수강 했고 , 세법은 ㅂㅁㄱ 교재로 홀로 공부한 느낌입니다 . 29 회 ㅎㅋㅅ 공법은 메인 교수님이 바뀌고 보강되어 좀 다를 수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 주로본 교재는 요약집 입니다 . 기본서는 모르는 사항 이해를 위한 참고용으로 사용했고 ... 시험 임박해서는 요약 특강 강의 자료와 100 선 문제를 주로 본 것 같네요 .. 이후 수험생께 도움 될 만한 내용이 생각나면 내용을 보강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