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 D10 basic을 30만원에 사서 인강을 들었습니다
1. 공인중개사를 준비 하게 된 계기 저희 집이 3 년째 작은 가게를 운영해 오고 있었는데 주로 어머니가 가게를 봐주셨습니다 . 평소에 부동산에 관심이 많으셔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올해 1 월에 공부를 시작하셨습니다 . 가게 운영과 공부를 병행하시다 보니 집중하실만 하면 손님이 와서 공부하는데에 어려움을 느끼셨고 , 건강도 안 좋아지셔서 잠정적으로 중단하셨습니다 . 저는 올해 5 월 입대였기 때문에 작년 12 월에 2 학년을 마치고 집에서 놀기만 하며 백수로 지냈습니다 . 집에서 놀기만 하는 저한테 어머니가 공인중개사를 한 번 공부해보라고 권유하셨습니다 . 학개론 , 민법 , 중개사법 , 공시법 , 세법 , 공법 이 중에서 그나마 재미있어 보이는 민법 책을 펼쳐봤습니다만 전부 처음 보는 단어들이었고 저랑은 아예 안 맞았습니다 . 그래서 그냥 군대가서 생각해본다고 하고 입대를 하였습니다 . 입대 전부터는 수능 공부나 약대 편입 공부를 할 생각이였습니다 . 무작정 부모님한테 수능 다시 본다고 하거나 약대 준비한다고 하면 반대하실 것 같아 공인중개사를 공부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2. 공부 공부는 7 월 26 일 부턴가 시작했습니다 . 처음에는 인강없이 기본서로만 공부했습니다 . 그런데 학개론 중간쯤인가 가니까 혼자서는 역부족이였습니다 . 에듀플 D10 basic 을 30 만원에 사서 인강을 들었습니다 . 7 월 28 일에 pmp 도착했고 , 7 월 29 일부터 인강 들었습니다 . 저는 교수님 고를 때 고객센터에서 추천해준 교수님을 토대로 판서 , 목소리 , 말빠르기 등을 전부 고려하여 선택하였고 공법만 이장춘 교수님으로 바꿧습니다 . 우선 인강 듣기 전에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강들이랑 앞으로 올라올 인강들까지해서 계산해보니 시험 날까지 하루도 안쉬고 하루에 8~10 시간 정도씩 인강만 들으면 됐었습니다 . 그래서 하루에 무조건 6-8 시간은 인강만 들어야겠다 생각하고 공부를 했습니다 . 공부는 3-4 일동안 학개론 기본 강의 다들었으면 다음날부터 민법 기본강의 보고 다음에는 중개사법 기본강의보고 이런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 대부분 교수님들이 말이 느리기 때문에 1.2 배속 정도로 들었습니다 . 1.1 이나 1.3 배속으로 듣고 싶기도 했는데 pmp 가 1.2 ,1.4 1.6, 1.8, 2.0 배속 밖에 지원안했습니다 . 실제 강의 시간보다는 1.3~1.5 배 정도되는 시간을 강의만 들었습니다 . 워낙 이해되지 않는 내용들이 많고 그냥 듣는게 아니라 교수님이 O,X 냐 물어보면 정지해서 생각해기도 하고 , 암기하면서 들어서 그렇습니다 . 강의 듣는 시간 외에는 공부시간은 따로 없었고 복습도 따로 안했습니다 . 9 월말까지인가 해서 공법을 제외한 과목은 기본 + 심화를 다 들었고 , 공법은 기본까지만 들었습니다 . 9 월 말 이후부터는 인강을 듣지 않고 심화강의를 바탕으로 혼자 공부했습니다 . 심화강의를 기본서로 진행했으면 시험 전까지 기본서로만 공부했고 , 심화강의를 강의자료로 진행했으면 강의자료만 봤습니다 . 1 차시험에서는 저에게 학개론이 쉬웠기때문에 학개론 80 점이상 , 민법은 딱 50 점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 2 차시험에서는 저에게 중개사법 , 공시법 중 지적법이 쉬웠기 때문에 중개사법 70 점이상 , 공 . 세법 70 점이상 , 공법은 딱 40 점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 3 회독은 단원별로 몇 문제가 나왔는지 적어놓고 이해가 어렵거나 암기가 어려운 부분은 공부하지 않고 버렸습니다 . 기본 , 심화 강의로 각각 한 번씩 , 혼자 공부할 때 한 번 읽고 인강사이트에서 4 천원인가 주고 파이널 모의고사 보았습니다 . 그리고 모의고사 강의에서 제공하는 모의고사 2 회분씩인가 풀었던거 같습니다 . 점수만 보고 따로 오답노트 같은 것은 하지 않았습니다 . 4 회독은 빠르게 기본서나 강의자료 각 단원을 읽고 문제풀이집을 풀었습니다 . 펜으로는 안 풀고 바로 읽고 풀고 답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 이 때도 따로 오답노트는 하지 않았습니다 . 1) 학개론 - 이영방 ( 기본 + 심화 ) 처음에는 기본서만 보며 공책에 쓰면서 전부 외우려고 했습니다 . 원래 제 공부 스타일이 이해하기 전까지는 뒤로 안 넘어갔습니다 . 그런데 한 10 장 봤는데 하루가 가있더군요 . 안되겠다 싶어 그 뒤부터는 그냥 읽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식으로 했습니다 . 그나마 수학과 관련된 내용이 많아서 이해하기에는 제일 쉬웠고 , 기억에도 오래 남았습니다 . 뒤에 감정평가론이 였나 그 쪽 파트 빼고 기본강의를 듣고 제가 27 회 기출을 풀어봤는데 60 점대가 나와서 자신감을 많이 가졌습니다만 민법 강의를 들을니 힘이 쭉 빠지더군요 . 기본서로만 공부했고 , 원가법 , 거래사례비교법 파트만 강의자료 봤습니다 . 2) 민법 - 심정욱 ( 기본 + 심화 ) 기본 , 심화강의로 기본서 전부를 보긴 했습니다만 계약법을 빼고 민법총론과 물권법 , 민사특별법만 암기하였습니다 . 총론 , 물권법은 기본서로만 공부하고 민사틀별법은 교수님이 주신 판례 프린트물로만 공부했습니다 . 3) 중개사법 - 임선정 ( 기본 + 심화 ) 연상암기법은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실제로도 기억력대회에서 우승한 사람들을 보면 연상암기법으로 외우기도 합니다 . 심화강의에서 제공한 강의자료로만 공부했습니다 . 부록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은 거의 공부 안했습니다 . 교수님이 이 부분은 5-6 년째 안나왔다 하는 곳은 읽고 지나가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 4) 공시법 - 배상용 ( 기본 + 심화 ) 배상용 교수님 특징이 수업하면서 다른 교수님들보다 더 자꾸 암기를 시킨다는 겁니다 . 수강생들에게 정말 좋은 교수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심화강의에서 제공한 강의자료로만 공부했습니다 . 9 월 6 일에 지적법 심화강의 다 듣고 , 등기법 들었는데 교수님이 민법을 잘 공부했으면 이 곳이 쉽다고 해서 민법 심화 강의 다시들었습니다 . 5) 세법 - 신성룡 ( 기본 + 심화 ) 기본서로만 공부했습니다 . 교수님이 별셋 , 별다섯 이런 곳 . 별 갯수에 관계 없이 체크해주신 곳을 중점적으로 보긴했으나 , 대부분의 내용을 크게크게 공부했습니다 . 6) 공법 - 이장춘 ( 기본 ) 심화강의는 4~5 강까지인가 듣고 말았습니다 . 이해도 안되고 시간도 부족하여 그냥 요약책만 보았습니다 . 요약책 보다가 이해안되는 부분은 기본서 찾아보면서 공부했습니다 . 그리고 단원별로 기출문제수 / 단원별 페이지수 해서 높게 나온 단원을 공부했습니다 . 3. 공부하면서 슬럼프 , 시험 본 후 느낌 사진 올린 것중에서 다이어리에 숫자 보이시는게 제 근무시간입니다 . 아래쪽에는 들은 강의입니다 . 불규칙적인 수면과 7,8,9 월에는 평균 4 시간정도 잤습니다 . 잘 때도 침대에서 자면 못 일어날까봐 의자에서 많이 잤습니다 . 불규칙적인 근무시간 때문에 자려고 누워도 2 시간 넘게 누워있어도 잠에 못 들때도 있었습니다 . 잠도 적게 자고 불규칙적인 수면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져서 항상 머리에서는 미열이 나고 두통이 있었습니다 . 의자에서 잠을 자서인지 7 월 말부터 목 뒷부분 외쪽에 담이 결렸는데 아직도 남아있어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거나 걍우뚱해도 아픕니다 . 족구 같은 운동할 때 헤딩하면 엄청 아픕니다 . 공부하면서 어느 순간부터인지 이걸 왜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엄청 피곤하고 아프고 해서 3 일동안 같은 책 같은 페이지만 보고 있는다하던지 이럴 때도 많았습니다 . 제가 공부를 한 과목씩 하다보니까 짜증이 많이 났습니다 . 예를 들어 학개론 기본 강의 듣고 나머지 과목 기본 강의를 다듣고 , 학개론 심화 강의를 들으려고 하면 20-30 일이 지나있어 분명히 그 때 외웠던 내용인데 기억이 안났습니다 . 특히 2 차 과목이 그랬습니다 . 심화강의까지 들으니 이해력은 분명히 올라갔는데 기억에 제대로 남아있는게 없었습니다 . 3 회독 할때는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 기본때도 분명히 외웠고 , 심화때도 분명히 외웠는데 기억이 안나서 말입니다 . 너무 급하게 공부를 했기 때문에 머리에서 정리가 제대로 되지않아 그렇게 자신있던 학개론 기본서를 읽어도 분명히 전에 공부할 때는 알았던게 헷갈리고 그랬습니다 . 다이어리 보시면 9 월 20 일 공법 심화 강의 들을 때부터 멘탈 제대로 나갔습니다 . 기본서에 분명히 밑줄 별표가 쳐져있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났기 때문입니다 .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10 월 9 일까지 모든 과목을 3 회독하고 모의고사를 치뤘어야합니다만 , 공법 때문에 학개론 , 민법 , 중개사법만 온라인으로 모의고사 치르고 나머지 과목은 3 회독 시작도 못 했습니다 . 공시법 , 세법 몇몇 부분 빼고 겨우 겨우 3 회독하고 모의고사 따로 프린트해서 시험봤습니다 . 공법은 그냥 안보고 시험봐봤더니 30 점나오더군요 . 이 때부터 약대카페 ( 약대가자 ) 에 들어가서 하루를 검색하면서 보냈고 , 배틀그라운드 영상보면서 시간 보냈습니다 . 그래서 4 회독 할 때는 공시법에서 등기법 부분은 제대로 못 봤고 , 세법은 4 회독은 못하고 절반정도만 보았고 , 공법은 기본강의 이후에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 10 월 28 일이 시험이라서 제가 27 일 -30 일까지 외박을 써서 27 일에 집에 왔습니다 . 27 일 새벽까지 근무를 서고 와서 집에 오자마자 잠이 들었고 , 어차피 시험에 떨어진거 같아 시험날 새벽 4 시까지도 게임하다가 시험보러 갔습니다 . 1 차 시험 끝나고 1 시간 뒤쯤에 가답안이 올라왔는데 합격이더군요 . 기분이 묘했습니다 . 시험 보기 2 주 전부터는 공부를 진짜로 아예 안했기 때문에 1 차도 시험에 못 붙을 줄 알았습니다 . 2 차 시험 공부 마무리를 제대로 안해서 어차피 2 차는 떨어질거 같기 때문이였습니다 . 멘탈 안나가고 시험보기 3~4 주전부터 손 안놓고 조금만 더 했으면 붙었을 건데라고 생각했습니다 . 2 차 시험을 보고 저는 친구를 만나 pc 방에 가서 배틀그라운드를 하면서 2 차 답안이 올라오길 기다렸습니다 . 올라오자마자 채점을 해보니 2 차가 6 문제로 떨어졌더군요 . 아쉽긴 해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 시험이 끝나기 때문이었죠 . 그런데 9 시쯤에 어머니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 2 문제 부족하다고 . 저는 어머니에게 채점을 잘못하셨을거라고 아까 해보니까 6 문제로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 집에 가서 시험지로 채점해보니 진짜로 2 문제가 부족했습니다 . 그 때 짜증이 나긴했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이미 떨어졌는데 공사모에 들어와서 2 차 이의제기에 관해서 검색해보니까 글들이 많더군요 . 읽어보니까 전문가가 아닌 저로서는 그러려니 했습니다만 좀 억지를 부린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고 , 제가 틀린 2 문제만 복수답안해줄 것도 아닐 거라는 생각에 이의제기는 안하고 포기했습니다 . 29 일 발표일에 제가 오전 2-7 시 근무를 서고 내무반에 들어와서 8 시 20 분까지 버티다가 그냥 자고 일어나서 확인해야지 하고 잠 들었습니다 . 9 시 30 분 쯤엔가 직원분이 이모분한테 전화왔다고 받아보라고 했습니다 . 저는 음 큰일 아니면 전화올리가 없는데라고 생각했고 합격했구나 직감적으로 알았습니다 . 전화를 받으니 이모님이 합격했다고 얘기를 하시더군요 . 그 자리에서 큐넷 접속해서 확인해보니 합격이더군요 . 지적법 12 번 전원정답이랑 아마 공법에서 제출 전에 바꾼걸 시험지에 표기를 안했던게 맞은거 같습니다 . 4. 추천 드리는 공부법 이 시험은 100 점 맞아야 합격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기 바랍니다 . 우선 단원별로 몇 문제가 나오는지 적으시기 바랍니다 . 모든 강의의 기본강의를 듣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40 문제 중에서 30 문제정도만 되게 단원을 걸러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 30 문제만큼의 문제만 알고 시험을 보면 거기서 22-24 문제만 맞추고 나머지 10 문제는 찍어서 2 문제정도 맞추는 방향으로 공부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확률적으로 학개론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1 번으로 전부 찍어도 20 점은 맞기 때문입니다 .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불안하다고 생각되시면 각 차마다 자기에게 쉬운 1 과목정도는 70-80 점 맞겠다고 생각하고 공부하고 나머지 과목은 위대로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민사특별법은 꼭 하시기바랍니다 . 2 차 과목에도 그대로 나옵니다 . 그리고 공부는 꾸준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 공부하시다보면 느끼는게 이해력은 올라갔는데 점수가 안나온다고 생각 될 때가 있습니다 . 심정욱 교수님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 외운만큼 점수가 나옵니다 . 인강을 보고 합격한 저로서는 인강을 듣는 것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 혼자 책만을 보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긴 합니다만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릴 겁니다 . 그리고 올해부턴가 개정된 내용이 그 시험에 바로 반영되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시는 분들은 바로바로 개정된 내용을 습득하시기 어려울 겁니다 . 이장춘 교수님 수업은 그냥 기본강의 틀어놓고 이해할 생각말고 줄치라는 거에만 줄친다라고 생각하고 들으시기 바랍니다 . 그렇게 그은 줄을 요약책에 그대로 옮기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그 요약책으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 이장춘교수님 빼고는 저한테는 다 맞았습니다 . 이장춘교수님은 이해보다는 그냥 실무적으로 부동산을 바라보는 안목을 높여주시는 교수님으로 생각됩니다 . 이번에 김희상교수님 새로 오셨던데 제가 이 교수님 강의는 들어본 적 없긴하지만 이장춘 교수님이 아니라 김희상 교수님을 공법 첫번째 순서로 옮겨 놓은 걸로 봐서는 김희상 교수님이 공부하기에는 더 좋을 거 같습니다 . 공부기간 공부 기간은 하루에 1 시간이하로 한 날이나 아예 안본 날을 빼면 2 달정도고 시작한 날부터 시험 전날까지 하면 3 달정도 될 것 같습니다 . 하루에 1 시간이하로 한 날을 공부기간에서 제외한 이유는 그 날은 1 시간 공부를 했어도 3 분 공부하고 일하고 5 분하고 다른 거 하고 24 시간 동안 공부한 시간 다합쳐서 1 시간이라서 실질적으로 공부 안한거나 다름 없다고 판단하여 뺏습니다 . 제가 공부한 방식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가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저렇게 공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시간만 충분 하였더라면 인강 커리큘럼 따라갔을 겁니다 . 공부 시간은 부대 내에서 시행 중인 자유시간 보장제도와 잠자는 시간 줄이는 것으로 확보했습니다 . 직원들분들이 자기계발을 장려하기 때문에 부대 내 분위기가 공부하는 분위기였고 , 선후임들이 저를 많이 배려해주기도 했습니다 . 합격수기에 써야겠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따로 정리안해놔서 기억도 안나고 쓰면서 잊어버린 부분이 많습니다 . 기억에 의존해서 쓴게 많고 쓰고 싶은 말들이 많아 뒤죽박죽인 부분도 있습니다 . 제가 봐서 잘못됐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수정해나가겠습니다 . 대부분의 단기간 합격수기에 가짜라는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은데 인증자료 같은거 요청하시면 제가 필요하다고 싶으면 올려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