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 유망직업 진로 선택을 고민하며..
2019.08.11 4차산업혁명시대, 기존에 대기업 제조공장들은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노동력이 싼 시장에 공장을 건립하여 생산하였는데 지금은 소수의 전문 인력과 로봇시스템 만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해 졌습니다. 이렇듯 4차산업 혁명으로 인해 노동력 시장의 판도가 서서히 바뀌고 있습니다. 심지어 인공지능 AI 는 지속적인 발달을 거듭하며,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 여겨진 창조적, 예술적 행위까지 넘보고 있다. 사람과의 경쟁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제는 기계 와도 경쟁해야 하는 이 험난한 현실 속에서 앞으로 계속 돈 벌어먹고(!) 살려면 오늘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로봇이 대신할 수 엾는 오직 인간이 가질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 이것이 제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된 인간에게 필요한 능력 입니다. 멀지 않은 미래 4차산업혁명시대 유망직업을 고르기 위해, 능력있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7가지 기술을 소개합니다. * 이 글은 아담 구스타인 (PwC 미국 부회장·존 스비오클라 전임 하버드비즈니스스쿨 교수) 거 HBR디지털 에 기고한 글을 요약/정리 하였습니다. ① 커뮤니케이션 능력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이끌어내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 필수적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형태는 흥미롭고 설득력 있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러들은 그저 사실을 나열하는 대신 부드러운 내용과 딱딱한 내용을 함께 사용하며, 이러한 능력은 언제나 수요는 높았지만 자동화하기는 쉽지 않은 분야였습니다. ② 콘텐츠커뮤니케이션은 반드시 특정 주제에 관한 것이어야 합니다. 당신이 특정 영역에 대해 깊이 알고 있을수록 당신이 묘사할 수 있는 기반은 풍부해집니다. 또한 이렇게 한 분야에서 탁월함으로 좋은 평판을 얻게 된다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가장 먼저 알게 되는 기회를 얻을 것이고, 그로 인해 더욱 더 성장하는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억데된 전문성과 새로운 지식을 바탕으로 , 능력을 가진 자들은 로봇과의 경쟁력에서 앞서 갈 수 있게됩니다. ③ 맥락자동화 시스템은 대개 맥락을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인공지능(AI) 시스템에게 맥락을 이해 시키는 과정은 매우 복잡하지만 인간은 고객, 사업주, 사업모델, 경쟁, 리더십 등등을 이해하고, 드러나지 않은 의미를 파악하는 것까지도 가능합니다. 사람과 사람, 조직과 조직간의 흐름을 이해하는 인간이 변수가 많은 비즈니스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행동한다면 , 이러한 맥락을 알길 없는 로봇보다 앞서갈 수 있습니다. ④ 정서적 역량AI 제품이 가진 고급 기능에도 불구하고, 기계는 사람·회의·조직이 가진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에선 아직 부족함이 많습니다. 인간의 선택은 언제나 합리적일 수 없고, 실제로 행동으로 연결되게 하는 것은 감정의 영향을 받습니다. (심지어 그 감정적 판단에는 근거도 정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상처를 받거나 감정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인간은 정서적인 공감을 통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지만, 로봇에게는 과정에 대한 이해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정서적 역량이 최고 수준으로 발휘되면 개인과 집단을 설득하여 결과를 도출 할수 있는데, 로봇에게는 이러한 기능이 사실상 없는 능력입니다. ⑤ 교육 기술의 발달로, 시뮬레이션 수업 등등 교육의 질과 접근성에 지대하게 공헌했다고는 하지만, 방법이 발달했을 뿐 실제로 교육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연결성이 적습니다. 이미 갖고 있는 지식과 발전하는 기술의 격차를 확인하고 이를 메우기 위해서는 감정관리를 동반한 관리자, 코치의 능력이 중요하게 되고, 이는 로봇이 효과적으로 할 수 없는 일 입니다. ⑥ 유대 / 네트워크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면 개인 네트워크를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인간은 실제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합니다. 온라인 상에의 친구가 많아도, 정말 마음을 터놓는 친구는 없다는 "친구의 역설"이 가장 적절한 설명이 될 수 있는데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어가는 유대야 말로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생산성 있는 능력입니다. ⑦ 윤리적 판단 로봇은 도덕적 판단의 본질인 '가치'를 극대화하는 간단한 알고리즘이 없다 따라서, 이러한 자동 시스템은 도덕적인 판단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다가오는 버스와 부딪혀 탑승자를 사망케 할지, 아니면 탑승자의 죽음을 피하는 대신 도보를 걷는 몇 명의 학생을 사망케 할지 판단하는 로봇 운전자의 상황에 더욱 더 잘 드러난 바 있습니다. 인간은 이런 상황을 위한 최적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조직이 직면하는 커다란 도덕적 딜레마를 인식하고 이를 포용하는 리더를 갖는 게 로봇시스템 증축 보다 중요합니다. 윤리적 판단이 어려운기계에 의해 세계가 점차 통제될 것이라는 사실은 미래 노동 시장에서 강한 도덕적 가치를 지닌 사람들의 중요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 위에 언급한 7가지 기술들은 미래의 인재들이 회사에 입사하든지, 공유경제에서 살든지, 창업을 하든지 경제적으로 자립함에 있어서 큰 힘을 실어줄 것 입니다. 당장 코딩,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것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지만, 진로 설정에 있어서 인간 본연이 가지는 능력들을 고려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