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6년 9급 국가직 일반농업직렬에 최종합격한 합격생입니다.
안녕하세요 . 2016 년 9 급 국가직 일반농업직렬에 최종합격한 합격생입니다 . 수험기간은 2015 년 10 월 2016 년 4 월이고 , 다른 직렬을 준비하고 있다가 1 월에 공고를 보고 국가직 티오가 없자 부랴부랴 농업직렬로 바꾸었습니다 . (2014 년에 선재국어 강의를 사놓고 처음 2 강 듣고 접었었던 흑역사가 있었습니다 ㅜ . ㅜ ) 굳이 농업직이었던 이유는 평소 농촌문제에 관심이 컸기 때문이었는데 , 재배학 , 식용작물학 기출문제를 살펴보니 다행히 비전공자도 공부하기 크게 어렵지 않은 과목이었습니다 . 그당시 썼던 일기를 보면 제가 본격적으로 재배학을 공부한 시점은 2 월 설날이 지난 후였으니 2 월 7~8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 대략 2 개월 만에 전공과목을 90/85 를 맞게 되었고 실수로 옳은 것은 ?-> 틀린 것은 ? 으로 봐서 틀린 문제가 총 3 문제였습니다 . 상당히 도박성이 높았던 공부법이었지만 전공지식도 없으시고 , 자격증도 없으신 비전공자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 공통 3 과목 수기는 저보다 단기간에 붙으신 분들도 많이 있으시고 그저 남들 하는 걸 더 꾸준히 한 거고 운이 좋았던 것이기 때문에 따로 적기가 민망해서 적지 않겠습니다 ㅠ 하지만 자격증도 없고 별다른 배경지식도 별로 없는 농업직 준비생분들 에게 (2 월달의 저 같은 ..) 제가 효과를 본 방법을 소개해드리고 싶었고 도움이 되고 싶어 이렇게 수기를 올려봅니다 . ----------------------------------------------------------------------------------------------------------------- 1. 재배학 - 강의 : 김동이 재배학 개념반 + 문제풀이반 [ 김동이 선생님을 알게 된 건 그냥 '9 급 농업직 ' 이라고 쳤는데 우연히 지안에듀가 광고에 떠서였습니다 . 농업직 선생님 폭이 적어서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고 , 저는 다른 선생님은 들어보지 못 했지만 이 선생님의 최대 장점은 출제포인트들만 콤팩트하게 정리해 이해가 되도록 전달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아무래도 하루에 4-6 시간은 전공과목 공부하는 데에 써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문제푸는 내내 선생님의 개념설명이 들리는 느낌 ...? 을 받았습니다 .] 단원은 총 4 단원으로 구분되구요 , 1 단원은 그냥 형식적인 부분처럼 보이지만 기출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농업의 역사에 관련된 인물과 그 업적을 연관시키는 등의 괴상한 문제가 종종 출제가 됩니다 . 기출사항 + 몇 개 선별해서 암기법 만들어서 외웠습니다 . 그리고 작물과 그 재배기원지를 암기하는 사항 , 작법의 역사 등 김동이 선생님이 짚어주시는 부분만 암기하고 넘어가시면 무리없이 맞출 수 있는 부분입니다 . 그게 발암이지만요 ㅠ 2 단원은 비전공자에게는 굉장히 힘든 곳이니까 기출사항은 꼭 암기하시고 , 샘이 알려주시는 거 다 이해할 때까지 반복하세요 . 개념강의에서 따라가기 좀 벅찬 부분이었습니다 . 현강에서는 비전공자가 없는지 잘 이해하고 넘어가는 분위기던데 .. 우선 유전 파트에선 고등학교 생 I+ 생 II 를 합친 정도의 유전지식을 배웁니다 . 요즘엔 고교 생물과학에 교차 , 간섭이 거의 사라져서 오히려 여기가 더 개념적으론 어려운 거 같습니다 . 관련지식이 없으시다면 이해가 안 되시는 건 당연한 거구 , 닥치고 외우셔야 합니다 . 저는 노트에다가 빈칸을 뚫어두고 계속 봤습니다 . RNA 번역 과정 , 플라스미드가 뭔지 , mRNA rRNA tRNA 개념 , 프라이머가 언제 형성대는지 .... 막 외우다가도 유전자 염색체 염색사 DNA 핵 체계가 잡혀있지 않으니까 뭐가 뭔지 감이 안 잡히더라구요 . 그래서 이 부분은 EBS 생명과학 I 의 세포 소기관 , 유전부분 인강을 참고했습니다 . 한 10 강 정도 들으니 책에 있는 내용이 체계가 잡히더라구요 . 다행히도 문제 수준이 높지가 않아서 암기 잘 하시면 문제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 교차 , 간섭은 그냥 버렸습니다 . 기출에서도 본 적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 육종 은 틀이 중요합니다 . 전체적인 틀을 확실히 잡으시는 게 제일 중요하고 , 왜 이게 이 틀에 있는 육종방법인가를 생각시면서 공부하시면 이해하시기 편하실 겁니다 . 3 단원은 어떻게 보면 제일 쉬운 단원입니다 . 수질환경 , 토양환경 , 대기환경 등이 작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배우는 이 단원은 처음 작물 필수원소 부분만 고생해주시면 쉽게쉽게 갑니다 . ( 무기물끼리 역할이 겹치는 것도 꽤 돼서 짜증 폭발이지만 ..) 이해 위주인 부분이라 그렇게 어렵진 않고요 .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포인트들만 잘 이해하고 외우주시면 나가는 문제는 거의 없는 구간입니다 . 굳이 팁이라면 선생님이 계속 반복하시는 전체적 맥락을 잘 이해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가장 중요한 파트이기도 한 게 여기서 배운 맥락이 식용작물학과 4 단원을 관통하기 때문입니다 . 4 단원은 가장 저희의 일과 맞닿아 있는 부분인 거 같다고 생각해서 재밌게 공부했던 단원입니다 . 재배방식을 배웁니다 . 여기서 나오는 건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부분에서 100% 나온다고 생각하고 외우시길 바랍니다 . ( 여기는 특히 더요 !) 나오는 문제가 가장 많은 파트이기도 하고 , 농업인들의 실생활과 연결되어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 3 단원의 원론적인 부분이 재배방법으로 구현된 부분이고 , 선생님이 꼼꼼하게 원리를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 거 없었던 것 같습니다 . 처음엔 감이 오지 않습니다 . 이런 문제가 나오나 ..? 이 개념은 문제에 어떻게 나오지 ..? 이런 감이 없어요 당연히 . 다행히 단원이 끝날 떄마다 기출문제가 많이 수록되어 있으니 그 문제들을 풀면서 개념을 익혀나가시면 굉장히 편합니다 . ' 외우긴 극혐인데 기출에 한 번도 안 나왔고 선생님도 중요하게 언급하진 않은 부분이네 ?' 이런 부분은 과감히 제치세요 . 셤에 나온다 하더라도 그런 건 한두 문제밖에 안 댈거예요 . 중요 포인트에 집중해서 꼼꼼하게 암기하는 게 뻔하지만 가장 주요했습니다 . 2. 식용작물학 - 강의 : 김동이 식용작물학 개념반 + 문제풀이반 이 과목은 이런 거 같습니다 . 벼 + 그외잡곡 벼에서 그나마 나오던 부분 외에서 좀 나오는 편이고 나머지 작물들은 매번 그 문제가 그 문제입니다 . 기출선지를 그냥 계속계속 보세요 . 나중엔 화이트로 지워놓고 글자맞추기도 해보세요 . 10 번은 보세요 . 85 점은 껌으로 넘길 겁니다 . ( 문제풀이반에서 기출문제지 나눠주시는데 그거 프린트하셔서 계속 보시는 ㄱㅓ 추천합니다 !) 벼 단원은 정말 멘탈붕괴를 했던 단원입니다 . 시골에서 살아본 적도 없고 모내기하는 모가 어떻게 생겼는지 ( 그냥 난초처럼 생긴 줄 알았어요 ㅠㅠ ) 이삭이 나온다고는 하는데 도대체 그 난초에서 어디서 ?! 나오는 건지 ... 저는 또 추수기쯤 됐을 때 그 황금빛 벼이삭을 갈대로 잘못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 그래서 도저히 설명이 어디선가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 주변 농사하시는 분 계시면 벼 구조 꼭 잘 파악하시구요 , 인터넷으로라도 찾아보면서 대응시키면서 공부해보세요 . 그렇게 벼가 어떻게 생겼는지 눈으로 보고 나니까 그제야 선생님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 이렇게 벼의 생장 , 추수단원이 끝나면 밥 잘짓는 법 ( 선생님도 강의하시면서 웃으시더라고요 ) 을 배우고 벼에 해로운 해충단원을 배우는데 선생님이 포인트 잘 짚어서 암기할 부분 알려주실 거예요 . 그거 위주로 외우시믄 댑니다 . 그 외 나머지 작물들은 선생님이 아예 기출문제를 뽑아서 문제를 푸시면서 개념설명을 하시는데 풀다보면 같은 개념이 계속 반복된다는 거 몸으로 체감하실 거예요 . ---------------------------------------------------------------------------------------------------------------- 음 .. 다시보니 먼가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포인트만 쏙쏙 외워라 이런 느낌인데 .. 맞습니다 ㅜ 거기에 문제풀이반에서 나눠주시는 기출선지도 싹 다 외울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 만약 김동이샘 커리를 타실 거라면 문제풀이반은 한 내년 2 월쯤부터 들어주시면 댈 거 같습니다 . 문제풀이반에서 정리랑 선지분석을 너무 잘해주시거든요 . 시험장에서 목소리가 들리시는 경험을 하실 거예요 .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팁이라면 , 2 개월 만에 공부를 완성시키기위해서 정말 짜증도 나고 욕도 나왔지만 이렇게 했습니다 . 1. Anki 란 앱을 받아서 ( 애플이라 돈 주고 받았습니다 .) 암기사항 ( 내습성작물 , 침수에 강한 작물 , 내산성 , 내알칼리성 작물 , N,P,K,Ca,Si,Mn,Mg 등등이 작물에 미치는 역할 , 웅성불임성 종류 , 육종 , 추락 ? 추파 ? 멀칭 ? 환상박피 ? 산성비료 등등 ) 을 적어놓고 매일 도서관 가는 30 분 동안 그것만 봤습니다 . 어떤 어플인지는 검색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ㅠ 리뷰에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 ' 망각의 고통에서 해방되었다 .' 그 말이 거의 맞는 거 같습니다 . 다른 고통이 따르지만ㅋㅋㅋ 2. 핵심사항들을 노트에 적어놓고 매일 밤 자기전 20~30 분 동안 그날 할당량을 이해했나 테스트를 했습니다 . 3. 문제풀이반의 기출 선지와 기출 문제지에 선생님이 정리해주신 포인트를 모조리 외웠습니다 . 4. 시험 2~3 일 전에는 선생님이 나눠주시는 요약집을 ( 강의 안 들어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 외웠고 , 시험장에는 그 중에서도 잘 외워지지 않았던 사항을 갖고 갔습니다 . 5. 개념강의 들을 땐 전공과목에만 6 시간 투자했구요 , 개념강의 완강 후에도 하루에 4 시간 이상은 꾸준히 투자했습니다 . 6. " 선생님이 짚어준 핵심사항과 기출선지만 확실하게 외우고 있다면 , 기출 선지는 반복되니까 소거법으로라도 85 는 맞을 수 있다 ." 라는 확신이 어느정도 공부방향에 간결성과 명확성을 부여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 + 면접 이야기 제가 필기 시험볼 때보다 더 떤 게 면접이었던 거 같아서 이왕에 같이 올리기로 합니다 . 내년 면접준비하시는 분들 화팅이구요ㅋㅋ 실제로는 발표 내내 굉장히 긴장하고 말을 버벅이며 있는 말 없는 말 다 내뱉은 비문들이 많습니다 ㅠㅠ 그냥 이런 식의 질문들이 나오는구나 하고 봐주셧으면 좋겠습니다 1. 5 분발표 < 인공지능이 공직사회를 대체할 수 있는가 ?> - 반대 이유 : 융통성 창의성 애국심 다양성 등을 지켜나갈 수 없기에 대체 불가능 . - 인공지능의 장점 : 높은 효율성 , 공정성 , 청렴성 - 인공지능으로 대체했을 때의 장점은 역으로 바꿔 생각하면 국민이 보기에 공직자가 부족한 부분 . 이 부분을 잘 메워가야 함 ( 각각의 사례 , 추가적인 살을 붙여 5 분간 발표 ) - 질문 1. 애국심 , 창의성이야 그렇다 쳐도 융통성이나 다양성 같은 부분은 그냥 프로그래밍 해서 범주를 더 넓게 해서 넣으면 되는 거 아닌가 ? -> 인간이 판단할 수 있는 미세한 영역을 프로그램은 인정하지 않을 것임 . 인간만이 수행할 수 있는 적극성이 결여되게 됨 . 정부는 적극행정을 권유하고 있는 상황 . - 질문 2. 방금 말한 그 미세한 영역을 넘나드는 것이 곧 범법행정이 될 수 있는 것이고 적극행정 면책제도란 것을 악용하는 사례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 오히려 법과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게 된 컴퓨터가 더 낫지 않은가 ?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극행정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생각 . 송파 세모녀 사건을 보듯이 적극행정을 통해서 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들이 존재 . 국가가 복잡해질수록 소극행정으로 인한 기회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 적극행정을 한 공무원의 면책은 그 공무원이나 그 지인들의 이익에 관련되지 않았다는 걸 파악 후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 . 90% 의 원칙과 10% 정도의 융통성이 필요하다고 생각 . 5 분 발표에 관한 질문은 이 정도로 끝났습니다 . 다행히도 압박을 심하게 하시는 분들은 아니셨고 이 정도에서 질문이 끝났다규 생각합니다 . 2. 자기기술서 + 개별질문 주제 1. 조직 내 사람의 미숙으로 인한 피해를 극복한 경험 . 주제 2. 당신은 인허가를 담당하는 산림청 공무원 . A 시는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당신의 선임자는 이에 필요한 러시아산 소나무 5000 개를 구입하였는데 , 시민단체와 주민들이 국내산이 아니라고 반발하는 상황 .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 ( 망해서 ... 적기가 민망합니다 ) 질문 1. ㅇㅇㅇ씨가 적은 이 사례가 이해가 안 되는데 다시 설명 가능한가 ? -> ~~~~ 설명 질문 2. 음 알아들었고 .. 그런데 이게 본인의 특수한 능력을 나타내는 사례는 아니지 않나 ? -> 네 .. 생각나는 게 없어서 그런 거라도 적었습니다 .. 질문 3. 그럼 다른 사례는 기억나는 게 없나 ? -> 음 .. 제가 사람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 그런 피해를 끼치는 사람은 만나보질 못 한 거 같습니다 .. 제가 남들에게 피해를 끼친 적은 있어도 ..( 이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햇습니다 ㅠㅠ ) 질문 4. 그럼 그거라도 말해봐라 . -> 피해 끼친경험 2 개 설명 ... 질문 5. 평소에도 그렇게 덤벙대는가 ? -> 아닙니다 .. 꼼꼼하게 일처리를 한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 가끔 나사가 빠졋다는 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 ㅠㅠ ) 질문 5.1 그럼 일을 뭔가 주도적으로 처리해본 경험이 있는가 ? -> 대학교 물리실험에서 주어진 과제를 빡세게 공부하여 조원들에게 역할분담을 시켰습니다 . 어떤 일을 총체적으로 관리했다는 사실이 기억에 남는 거 같습니다 . 질문 6. 최근 스트레스 많이 받은 적이 있는가 ? -> 음 .. 다이어트 때문에 ... ㅠㅜ . ( 면접관님들 웃음 ) 질문 7. 그럼 스트레스 해소법은 어떻게 되는가 ? -> 노래를 부르는 걸 좋아합니다 . 노래방을 친구들과 같이 가거나 혼자서라도 잘 가는 편입니다 . 질문 8. ( 자기기술서로 넘어와 , 주제 2) 여기 적어놓은 거 보니까 .. 설득한다 .. 홍보한다 .. 이런 건 당연한 거다 . 더 좋은 방안 없나 ? -> 죄송합니다 . 그런 것밖에 생각이 ... 질문 9. 경험이 없으니 그럴 수 있음 . 혹시 주민투표를 진행해볼 생각은 없나 ? 어떻게 생각하는가 . -> 공무원이 지켜나가야 할 가치인 민주성과 다양성을 생각해보면 주민투표는 굉장히 좋은 방법입니다 . 하지만 과반수가 늘 옳은 것은 아니기에 ..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다 드러눕기라도 하지 않는 이상 ... 질문 10. ( 드러눕는 사례설명 ) 싸드배치라던가 주민들이 드러눕는 사태는 많다 . 이럴 땐 어떻게 할 건가 ? -> 어 .... 잘 모르겠습니다 .. 질문 11. 아직 미숙하니 그럴 수 있음 . ~~~~~ 설명 .( 본인이 원했던 답변방향을 알려주심 . 난 그저 끄덕끄덕 ) 질문 11-1. 공무원이 된다면 전문성을 지녀야 한다 . 전문성을 어떻게 확보해 나가겠는가 ? -> 첫째로는 민원업무를 담당하기 위한 절차 , 메뉴얼 , 행정법을 보완하겠습니다 . 그 후에 농업관련 자격증을 따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전공이 농업직이 아니라 우선 기능사를 딸 것입니다 . 그리고 그 후에 산업기사 , 그 후에 기사 , 최종적으로는 기술사 자격증이 있는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 질문 12. 벌써 끝날 시간이 되었다 . -> 벌써요 !?? 질문 13. 면접이다보니 깊게 파고들어 묻기도 했다 . 이해 바란다 . -> 네 면접관님 면접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간에 부실한 내용들이 .. 킁 ㅠㅠ 질문을 다 기억하진 못 하지만 대략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 ㅠ 적다보니 자기기술서가 미흡햇네요 굉장히 ... + 이런 질문도 있었습니다 . 본인은 일을 처리할 때 보통 남의 도움을 받는 편인가요 ? 같이 일하는 제 3 국인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할 때 어떻게 대응 ? 공무원이 되면 어떤 전문성을 갖출 건가 ? 첫번째는 본인 얘기하시면 되는 거 같고 두번째는 독도가 우리땅인 근거를 2 개정도 제시했더니 알겟다고 하셧어요 .( 제가 말씀드린 건 안용복 , 일본지리지 ) 세번째는 전공지식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정처리능력이 우선이라고 대답했네요 . 그리고 기술사 자격증이 있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