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행정직국어 80 영어 75 한국사 85 행법70 사회복지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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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106추천 02018.08.2005:34

국어 80 영어 75 한국사 85 행법70 사회복지75

 

국어: 국어는 조금만 알아도 방심하기 쉽고, 어렵다고 손을 놓으면 걷잡을 수 없고, 흥미가 떨어지는 어려운 과목입니다. 처음 영어+한국사를 공부한 저는 국어는 한글이기 때문에 만만히 보고 공부를 소홀히 했습니다. 그러다 2017상반기 시험에서 국어시험 점수를 보고 쓴 맛을 겪은 후 국어공부를 소홀히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국어공부에 공을 들였습니다.

하반기 시험까지 남은 4개월동안 점수를 올려야했기에 아침마다 영어와 함께 그동안 하지 않았던 이태종 하프를 보며, 속도는 2.0으로 들으며 총 30분 내에서 끝낸다고 생각하고, 틀린 문제나 헷갈리는 문제는 무조건 오답노트에 적어보았습니다. 마무리 회독을 할 때도 처음에는 그냥 읽는 식으로만 넘어갔다면 하반기 시험때까지는 요약집이기 때문에 하나라도 모르는 글씨가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꼼꼼히 보았습니다. 이렇게 하니 자신감도 상승하고, 국어를 두려워하지 않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저의 공부 방법은 영어처럼 하프는 매일 매일하되, 요약집은 하루에 몰아서 본다는 것입니다. 전효진쌤의 8421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마무리를 할 때는 모의고사를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한데 한 선생님만 듣고 문제를 풀다보면 한 선생님의 성향에 맞춰지기 때문에 여러선생님의 모의고사를 풀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태종하프 + 이선재마무리 + 이태종모의고사

 

한국사: 저는 한국사는 무조건 고종훈 교수님으로 했습니다. 단기합격에 대한 노선도 저와 맞았고, 5과목을 공부해야하는 정말 부담스러운 수험기간에 대해 간결하고, 콤팩트한 노선은 제가 바라던 것이었습니다.

처음 3순환정도는 기본강의와 함께 기본서를 읽으며 흐름을 잡았고, 문제집을 1순환 때는 문제읽기정도로 부담없이 했습니다. 2순환 3순환 회독수를 늘려갈 때마다 모르는 것에 밑줄을 치면서 소거하는 방식으로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저는 수험기간을 1~2년으로 잡고 그냥 물흐르듯이 하자 부담없이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하니 한국사를 접하는 것이 편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요약서를 모르는 단어가 없을 때까지 외우자라는 마음으로 외우고, 구멍을 메꾸기 위해 주말마다 한국사 특강을 많이 이용을 했습니다. 한국사는 특히 모의고사를 풀며 모르는 것이 있으면 구멍 메꾸기 연습을 마지막에는 많이 했습니다. 모의고사 같은 경우 지엽적으로 나오면 좌절하는 경우가 많기에 90점 밑으로 떨어질 것 같으면 모의고사를 안쳤습니다. 많이 알았다고 생각해도 점수가 조금나오거나 부정적인 페이스에 말려버리면 하기싫은 생각이 들까봐 저는 자신있을 때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습니다. 예를 들면 1순환 하고 모의고사 푸는 식으로 이용했습니다.

 

영어: 영어: 영어는 각 영어시험마다 다루는 것이 다르고 특성이 있으니 잘 파악하고 접근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문과를 나왔지만 공무원영어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 전주점 영가스파르타학원을 다녔습니다. 저를 지도하신 이현미선생님께서는 각 파트에 해당하는 집중문제풀이를 하면서 어떤 각도에서 정답에 접근해야하는지를 알려주었고 공무원 영어를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큰 틀을 알려주었습니다. 시험문제가 어려울 때나 쉬울 때나 항상 고정점수인 75~85가 나왔던 이유는 기초를 잘 다진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10챕터씩 공편토와 경선식수능단어를 외우기 위해 한 시간씩 투자하고 신성일555를 하루에 10챕터씩 보며 문법을 틀리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다음 영어문법이 끝나면 독해를 하는 형식으로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하프는 실력향상보다 자기 점검 또는 감유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고 시험 4개월 전부터 일주일에 2~3번 정도 하는 것으로 제 실력을 점검하는 용으로 이용했습니다. 처음부터 하프를 하는 것보다 모의고사 점수에서 70점정도 나왔을 때부터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험막바지에는 모의고사를 풀며 시간을 재는 연습을 하고, 틀린 문법과 단어를 정리하고 독해를 틀렸을 시 다시 한 번 점검하며 틀린 이유를 찾아내려 노력했습니다.

 

 매일단어 + 신성일555  이동기 독해원리

하프(일주일에 2,3) > 마무리 모의고사 틀린 문제 오답정리

 

행정법 
행정법은 기본을 잘 보자는 마음으로 공을 들이지 않았던 과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상반기 시험을 치르고 공통에서 90점이 무조건 넘지 않는 이상 함격하기란 어렵다고 판단해 나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전효진의 요약서 (50)짜리를 들으면서 각 주제가 뭐가 있었는지 뭐가 많이 틀렸는지를 포스트잇으로 표시해 시험전날에 아무리 못봐도 여기는 보고가자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반기 4개월동안 기본강의를 몰아서 3번정도 들으면서 전체적인 흐름이나 뭐가 있었는지를 생각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과목에 비해서 회독수가 덜 되있고 자신감이 없던 터라 시간이 부족해서 불안감이 커져갔습니다. 만약에 수험을 다시 치르게 된다면 국영한이 모의고사를 70정도 나온다면 그때부터 세과목과 함께 비중을 늘려 행법을 시작하겠습니다.다른과목과 마찬가지로 행법은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하는 과목이기에 똑같이 기본서를 잘 듣고 문제풀이 인강을 건너 뛰어 혼자한 저는 인강을 들으며 어떤 것에 중점을 둬야하는지를 판단하겠습니다. 또한 어느정도 점수가 나오면 요약서를 보고 소거해가면서 모의고사를 풀때는 확실히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내겠습니다. 
마지막에 전효진의 최신특강은 정말 저에게는 신의 한수 였던 것 같습니다. 최신특강 프린트를 2버밖에 못보고 갔지만 3문제는 건진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

저는 복수전공을 사회복지로 했지만 처음에는 사회복지를 보려고하지 않았습니다. 일행시험을 쳤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될 것 같지 않아 선택과목이었던 행법 사회 중 사회를 빼고 사회복지를  선택해 사회복지 시험을 보았습니다. 사회는 경제도 이해안가고 전체적인 틀만 아는 느낌이어서 사회복지로 바꾼 것은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고 지금은 생각이 듭니다. 
공단기 프리패스가 있었기에 저는 김형준 교수님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김형준 교수님은 판서가 많아서 직접 적기가 힘들어서 다시 사회복지 교수님을 선택한다면 고민을 해볼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 공부를 2년만에 하다보니 생소하기도 해서 요약강의를 2번들으면서 어느정도 용어와 친숙해지며 흐름파악을 했습니다. 그 다음 시험까지 4개월동안 5회독은 하자라는 마음으로 몰아서 외워습니다. 모르는 것은 한번 더 보고 시험전 특강을 보며 내가 알아야 될 것 부족한 것을 걸러내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햇습니다. 저처럼 단기간에 시험점수를 올리고 싶고 사회복지공무원을 지원할 것이라면 사회복지를 선택과목으로 추천합니다.

 

 

 

하고 싶은 말:

 

만약 처음시작하고 단기간에 수험기간을 끝내고 싶고 전주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전주지점 0823클래스를 추천합니다.

저는 처음에 혼자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2개월 독서실을 끊었지만 자주가지도 않고 검은 곳에서 혼자있으니 잡생각이 많이 들어 나를 잡아줄 수 있는 스파르타 학원이 정말 필요했습니다. 독서실에서는 혼자공부하다가는 시간만 버리고 합격을 하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또한 영어를 어떻게 잡고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도 많았습니다. 이 둘을 잡을 수 있는 것은 영가스파르타 과외를 하며 개방형독서실을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개방형 독서실이라 딴 생각을 할 수 없고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하며 다른 학생들을 보며 경쟁심도 생기며 합격생들이 찾아오는 것을 보며 나도 빨리 나가자 라는 마음이 들어 공부하기에 자극도 되었습니다.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지도선생님들이 항상 관심있게 지켜봐주시고 필요할 때마다 상담요청을 할 수 있어서 고민이 될 때 나침반역할을 잘해주십니다. 0823을 이용하면 매일 10챕터씩 숙어와 단어, 일일 테스트와 국어단어까지 외우니 자연스레 고정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매주 모의고사를 보며 나의 순위를 보고 자극도 받고 더 열심히 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수험을 시작하시는 분들께서는 초시라하더라도 1년차에 설마 되겠어?’라는 의심보다는 ‘처음시험이지만 붙을 수 있다’라는 마음을 먹으면 수험기간이 단축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또한 수험기간은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답답하고 힘든 경우가 많지만 그럴 때일수록 괜찮다는 자기위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잘하는 과목만 파는 경우가 많아 불합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온다면 다섯 과목 비중을 비슷하게 하는 것이 합격을 빨리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남겨진 1~2달정도 스퍼트를 달릴 땐 요약서에는 ‘내가 모르는 구멍은 없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모르는 부분을 찾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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