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서울7 일반행정 합격생 신○○
① 시행착오 없이 올바른 객관식 공부방법으로 공부한 점
(황남기 선생님 지도아래 그냥 아무 생각없이 시키는 대로 문제집 공부한 것 & 수험 초기에 국회직 합격자 상담회에 참석하여 , 수석 합격자한테 상담 받은 것) - 합격에 이르는 ‘최단 경로’를 선생님과 합격자를 통해 인도 받았기 때문에 , 나머지는 내가 노력하여 밀어붙이기만 하면 반드시 합격한다는 확신이 생겼다. 올바른 방법으로 최단 경로로 뛰었기 때문에 수험 초반부터 점수가 계속 잘 나왔고 그래서 극심한 슬럼프나 터무니없는 시행착오 없이 비교적 빠
르게 합격할 수 있었다.
② 아침 모의고사 , 전체모의고사에서 항상 1등을 목표로 공부한 점!
아침 모의고사와 전체 모의고사에서 전체 1등을 하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매일 새벽2~3시까지 아침 모의고사를 대비하며 공부를 했다. 참 힘들고 고되었지만 내 인생에서 가장 치열하게 살았다고 자부한다. 오직 목표는 다음날 모의고사 1등이었다. 계속 1등을 많이 하다 보면 그것이 쌓여서 반드시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매일 1등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목표를 높게 잡고 공부하다보니 자연스레 공부량이 수험 초반부터 어마
어마하게 쌓이는 효과가 생겼다. 그리고 이러한 공부량의 축적이 막판 정리 암
기 시즌에 큰 도움이 되었다.
③ 암기 어플리케이션 – 암기짱 & 너는 얼마나 쓰니 ( 잠금어플 )
(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암기짱 & 너는 얼마나 쓰니 검색 )
https://memoryjjang.com/ - 컴퓨터와 핸드폰 호환 가능!!
국회 8급 수석합격자 수기와 상담을 통해서 ‘암기짱’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알게 되었다. 암기에 굉장히 탁월한 어플리케이션이라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밥먹을 때 잠자기 전 화장실에서 계속 이용하여 암기 했다. 또 아침모의고사대비용으로 새벽에 어플을 무한 반복해서 봤다. 또 ‘너는 얼마나 쓰니’라는 핸드폰 잠금 어플을 이용해서 ‘암기짱’ 어플 말고는 모든 기능을 다 잠갔다.
④ 힘든 수험 생활을 같이 해준 동료들
아무리 굳은 결심을 했던 나지만, 너무나 힘든 생활이기 때문에 외람되게도 ‘죽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 어느 한 곳 기댈 곳이 없었기에 우울한 마음도 늘 있었다. 또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 그럴 때 항상 옆에서 묵묵히 같이 고생 해준 동료들이 있었다. 말은 안 했지만 옆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많은 위로와 자극을 받았다. 옆에 있는 사람이 버티는 모습을 보면서 나 역시 조금 더 참으려 노력했다.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 ‘마음의 불’ 즉 열정이 다 식어 몹시 추울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옆에서 공부하는 다른 사람들의 열정을 곁불 삼아 내 안의 열정을 다시 되살릴 수 있었다.
⑤ 합격자 스터디 (하xx / 강X 합격자 스터디)
실제로 합격자와 3일 정도를 하루 내내 같이 생활해 본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 사실 지식적인 측면이나 공부를 배운 것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3일 동안 내가 합격자 스터디를 하면서 느꼈던 점은 그 사람이 왜 합격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알게 되었다는 점이었다. 합격자들이 문제를 대하는 태도와 자세 그리고 생활 방식 , 몸에 배어 있는 성실함등을 3일동안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수험생활을 하면서 가장 답답했던 부분이 ‘어디까지 공부를 해야 하나 ’ ‘ 이런 것 까지 외워야 하나’였는데 , 합격자들과 실제 생활 하면서 ‘아 이 정도까지는 공부를 해야 하는 구나 ’ ‘와 여기까지 공부해야 저렇게 잘 할 수 있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치열함과 성실함 그리고 겸손함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