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월에 공부 시작해서 동차 합격한 예비공인중개사 입니다.

공부 시작은 2018년 29회 시험 합격을 목표로 시작하였구요,

28회시험은 경험삼아 보자~~ 하고 학원등록을 하였지요.

학원 + 동영상강의 병행하였구요,

늦게 시작했기에 기존 학원의 수강생 분들 텃새(?)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바닥을 헤매는 형편없는 점수인 제가,

혹여라도 점수가 잘나올까 걱정하는 눈빛들..

늦게 시작했으니 포기하라는 말들...

참 이상한 심리죠.

그래서 본의아니게 ㅋㅋ 열심히 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당연히 중간 중간 표기할까?

아니면 2차는 버리고 1차만 집중할까...

별별 생각이 다 들었었죠..

제가 느끼기에 공부를 하면서 제일 중요한것은

1.반복

2.교수님말씀 잘듣기

3.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하기

3가지를 바탕으로

그날 배운것은 그날 복습하고

짧은 시간이라도 다음과목 예습하기

이런식으로 공부하니 어느새 점수가 쑥쑥 오르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것은

교수님을 잘 만나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것,

시험에 나올것들만 짚어주시는 교수님들을 만나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훌륭한 교수님들을 만나서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에 정말 거짓말처럼 교수님들께서 쪽집게처럼 골라주신 문제들이 다 나와서

고득점으로 합격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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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다른 방향으로 짚어주셨다면 고득점은 커녕 과락에 불합격 했겠지요....

" 열심히 하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잘~~~하는것이 중요하다."

라고 말씀하신 어느 교수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민법- 박문호 교수님

세법- 이송원 교수님

공시법- 김민석 교수님

중개사법- 신정환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